엘리시안강촌, 소상공인과 함께 '숲 속 빵 시장' 축제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오는 10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숲속 빵 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숲속 빵 시장'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시를 포함한 강원도 전역에서 제과, 제빵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한데 모여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행사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주최한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숲 속 빵 시장'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춘천시, 강원관광재단 등 춘천 및 강원도 주요 기관과 협업할 계획이다. 엘리시안강촌 측에 따르면 춘천시는 춘천을 '미식 관광문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 '숲 속 빵 시장' 축제 역시 엘리시안강촌과 전략적으로 협업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행사 무대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는 경춘선 전철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셔틀버스..
윤이나, 임희정 꺾고 2연승, 복귀 첫 '매치퀸' 항해 순항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베테랑이지만 경기 마지막에 평정심을 잃고 퍼팅에 난조를 보였다. 초반 분위기는 임희정이 주도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대결에서 임희정이 10번·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앞서나갔다. 2홀 차 뒤지던 윤이나는 16번 홀에서 임희정의 보기로 1홀을 추격했다. 승부는 마지막 네 개 홀에서 갈렸다. 임희정이 5·6번 홀 연속 보기로 무너진 반면 윤이나는 침착하게 파를 지켰다. 동률로 따라 잡힌 임희정은 8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윤이나는 파 세이브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임희정 꺾은 윤이나, 매치플레이 퀸 향해 순항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후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윤이나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둘째 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임희정과 접전 끝에 1홀(UP) 차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윤이나의 침착함이 빛났다. 반면 임희정은 KLPGA 통산 5승 및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둔 베테랑이지만 경기 마지막에 평정심을 잃고 퍼팅에 난조를 보였다. 초반 분위기는 임희정이 주도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대결에서 임희정이 10번·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앞서나갔다. 2홀 차 뒤지던 윤이나는 16번 홀에서 임희정의 보기로 1홀을 추격했다. 승부는 마지막 네 개 홀에서 갈렸다. 임희정이 5·6번 홀 연속 보기로 무너진 반면 윤이나는 침착하게 파를 지켰다. 동률로 따라 잡힌 임희정은 8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윤이나..
이정민, KLPGA 두산 매치플레이 쾌조의 출발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최고령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정민은 15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첫날 조별리그 1경기에서 KLPGA 3승에 빛나는 지한솔을 상대로 6홀 차 대승을 거뒀다. 이정민은 초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쳐 완승했다. 이로써 이정민은 좋은 기운 속에 2010년 이후 14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64명이 16개 조로 나눠 치르는 조별리그에서는 승리하면 1점, 비기면 0.5점을 받고 승점을 가장 많이 모은 선수 1명이 16강에 오르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정민이 이번 대회를 우승하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다. 아울러 김자영에 이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번 이상 우승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시즌 1승인 이정민은 박지영,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바라보..
‘불법주차 응징한다’.. 입간판 들고 차량 부순 남성에 네티즌들 ‘기겁’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는 언제나 주차할 자리가 부족하다. 보통은 불법 주차된 차량 발견 시 그냥 지나가거나 신고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여기 ‘직접 응징한다’며 차량을 부순 가해자가 있어 화제이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춘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인기'…40만원으로 상향지난해 경쟁률 15대 1…올해 75명 신청받아 선정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022년 처음 지원에 나선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도로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원사업 첫해(2022년)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천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 1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100명 모집에 1천507명으로 경쟁률은 15대1을 보였다. 올해는 지원 규모는 75명으로 25명이 줄었지만, 지원 상한 금액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구입액의 50%,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페달 보조(PAS)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로만 움직이면 안 된다. 또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 미만 이어야 한다. 의암호 자전거 산책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춘천시청 누리집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배너를 통해 하면 되며, 추첨은 3월 13일이다. 지원절차 등 상세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그알' 밧줄과 명령, 3년 전 의암호 선박은 왜 침몰했나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의암호 선박 침몰 사고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지난 2020년 여름. 강원도 춘천시 인공호수인 의암호는 인근 댐 수문이 개방되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물살도 거세지고 있었다. 선박 출입이 통제될 만큼 불안감이
튜브 타고 놀던 6살, 강원도 캠핑장 수영장 빠져 중태강원 춘천시의 한 캠핑장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6살 아이가 물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남산면에 있는 캠핑장의 1.3m 깊이의 수영장에서 놀던 6살 A군이 물에 빠졌다.A군은 부모에 의해 구조돼
레고랜드, 1년 100만명 돌파…5월 중 하루 '최다' 방문객 기록지난해 5월 강원 춘천 중도에 개장한 레고랜드가 약 1년만에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하루 최다 방문객 기록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재개장 이후 주말엔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외 시
"딴 남자 오니까 짐 빼"…전처 이사 재촉에 "죽어라" 낙서한 50대이혼한 아내의 이사 재촉에 가방과 옷을 찢고 집안에 스프레이로 "죽어라"는 낙서를 남긴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이은상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춘천시, 퇴사하는 젊은 공무원 늘자 "특단의 대책".jpg- 'mz식 나무심기' ㅋㅋㅋ 정보) 춘천시는 태풍에 출산휴직중인 남자공무원을 불러 사지로 내몰고 죽인 곳이다 탈조선 갤러리
[여행人터뷰] “‘안 행복한’ 아이들, 마음 무겁다”... 'K-아빠'가 본 레고랜드저도 아이 둘 키우는 아빠인데요.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어요. 아마 부모님들이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 고민을 해보셨을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춘천시 '강원FC' 붐 조성…원정경기·홈 개막전 응원 총력육동한 시장·공무원·팬클럽 100여명 26일 대전 찾아 응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프로축구단인 강원FC의 승리를 위해 공무원과 팬클럽이 원정경기를 찾아 대규모 응원전에 나선다. 춘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잠실서 사라진 춘천 여아 인상착의 공개…"긴머리, 하늘색옷·흰부츠"강원 춘천에 사는 초등학생 이채희양(11)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춘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이양의 얼굴과 인상착의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14일 춘천시에서는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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