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가다온 '백제문화제’ ...수호신 진묘수와 시간여행 떠나볼까![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의 왕도인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번영했던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24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
‘EX-펌킨나잇’으로 신나는 대결 펼치러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펌킨나잇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결을 펼치러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가을 시즌을 맞아 ‘EX-펌킨나잇’을 이달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EX-펌킨나잇'은 장난꾸러기 잭이 훔쳐 간 보물을 찾기 위해 화랑숲을 찾은 방문객이 펌킨나잇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스토리로 구성됐다.입구에서는 대형 호박 벌룬 게이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경주타워까지 이어진 루미나리에 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곳
올 가을, 전국 곳곳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겨요![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올 가을, 전국 곳곳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겨보자.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2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9.23.~10.6.)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9.27.~10.17.), 순천(선암사‧순천갯벌 10.1.~10.31.), 제주(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0.11.~10.22.)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세계유산축전에서는 '가야고분군' 등 세계유산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풍
'부자기운 받으로 의령으로 오세요"…내달 3~6일 '리치리치페스티벌' 개최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 관문에 흐르는 남강에 솥을 닮아 '솥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이곳을 중심으로 반경 8㎞안에 부귀(富貴)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삼성그룹과 엘지그룹, 효성그룹 창시자가 인근에서 출생해 전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의령에는 삼성그룹 창업주의 호암 이병철 생가와 기부왕으로 알려진 삼영화학 관정 이종환 생가가 있어 부자들이 많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유명하다. 솥바위 전설을 콘텐츠로 하는 '부자기운' 테마의 축제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다음 달 3~6일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펼쳐진다. '의령에서 부자되세요'가 올해 축제 슬로건이다.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알 수 있게 된다.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있다. 특히 부자뱃길투어, 리치런치쇼, 리치톡톡 등 사전 접수가 필요한..
'꽃이 없는'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상사화를 볼수없다"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9월13일 부터 22일까지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장 주변에서 상사화를 찿아보기 힘들다는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영광군은 13일 오후 불갑사 일원에서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주철현 최고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에서 조국대표와 서왕진 정책위원, 조윤정 최고위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상태로 어떻게 축제를 여는지 이해가 안된다.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13일부터 22일까지 9박10일간의 대장정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3일 저녁 6시 30분 정홍철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13일부터 22일까지 9박10일간의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오는 10월16일 실시되는 영광군수 재선거로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주철현 최고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에서 조국대표와 서왕진 정책위원, 조윤정 최고위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참석하는등 정치행사장을 방불케 했다.또한, 전라남도 의회 장은영 의원, 오미화 의원, 박원종 의원과 영광군 의회 김강헌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꽃이 없다"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고 있는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 없는 꽃 축제’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함평군은 12일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은 물론 인기가수까지 출연한 화려한 개막식과는 달리 꽃을 찾아볼 수가 없어 꽃 축제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함평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지만 정작 축제에 있어야 할 꽃이 없는 상황으로 현장을 살피지 않는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
가을꽃 향연 즐기러 '태안 가을꽃박람회'로!...13일 팡파르![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의 향연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13일 개막, 오는 11월 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펼쳐진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가을꽃으로 알려진 국화를 비롯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나무 조형물 위에 얹힌 ‘산파첸스’,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 꽃대가 계속 생기는 ‘안젤로니아’ 등이 대표적이며, 이밖에도 맨드라
서산 해미읍성 축제, 10월 2일 개막…"지혜를 만나자"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호평을 받은 고성방가 시즌1의 특징을 살리면서 역사·지혜 체험, 지역 주민·상인 상생, 해미읍성의 정체성 찾기 등의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슬로건은 "읍성을 열고 지혜를 만나자"이다. 해미읍성은 축성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혜문화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에 걸쳐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서산해미읍성축제만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한편 많은 여행객들이 해미읍성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1일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열려..
부여군, 123년 사비백제의 시작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화려한 개막[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부소산문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행사장 진입로부터 특별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산수와 봉황을 활용한 황금빛 대형 아트게이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비백제 시대로 들어선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도록 연출했다. 하늘 높이 솟은 빛의 기둥은 마치 의장대가 늘어서듯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에 온 관람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행사의 서막을 연 축하공연은 관객들을 백제의 황금
일본에서 화재인 등불 축제헉...
[신안군 소식] 신안군, 제6회 섬 왕새우축제 개최 外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팔금도에서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 2만여명 참가, 즐거운 생태체험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과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새특공대'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됐다. 재개관한 황새문화관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2만183명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습지 생물 체험, 황새 먹이 나눔, 반딧불이 체험,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체험 등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주관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감자,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과 햄을 더한 전투식량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워하는 요소가 됐다. 아울러 예산황새축제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일회용기 사용금지 홍보와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 환경을 저해하는 플라스틱 퇴치 등 지구환경 살리기 위한 환경인식 개선에 노력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
INK 핫했다! 2만 5천여명 즐겨...해외관람객 1만2천여명,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에 총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해외관람객도 1만 2천 명에 달해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를 기록하며 글로벌 K-POP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려 열린 'INK 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K-POP 콘서트이다.올해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
양주시 나리농원서 천만송이 천일홍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진다경기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가을 꽃 향연이 펼쳐져 꽃을 감상하며 가을을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양주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을 지난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운영 중이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올해도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
'문화예술 공연 무대'로 탈바꿈하는 호주 브리즈번...'브리즈번 페스티벌' 21일까지 열려[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9월 호주 브리즈번 전역이 '문화예술 공연 무대'로 탈바꿈한다. 호주 대표 문화 예술 축제인 '브리즈번 페스티벌'이 21일까지 약 3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매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남반구의 9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브리즈번의 가장 큰 연례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질 뿐만 아니라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특히 올해는 319개의 무료 이벤트를 비롯해 13개의 월드 프리미어, 4개의 호주 프리미어, 7개의 퀸즐랜드 프리미어를 포함, 천여개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브리즈번 강과 다양한 도
"183가지 먹거리와 수제맥주"…'강북 백맥축제' 6~7일 개최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강북구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180여 가지의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는 6~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백맥축제는 100여 가지의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의미한다. 지난해 4만3000여 명이 참여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구의 대표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백맥 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우선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 빌리지의 도착과 출발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 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진다. 시장 입구부터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의 '메인스퀘어'에는 수제맥주..
캄캄한 밤 무주 숲속에서 만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인기'[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8월 31일 개막해 4일차를 맞이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누리관’, 그리고 ‘반디별 소풍’이 큰 인기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식지로 직접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2천 4백여 명으로, 밤공기가 선선해지면서 반딧불이 출연 개체 수도 증가해 탐사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창원에서 왔다는 김 모 씨(45세)는 “사방이 캄캄한 숲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마치 길잡이가 돼주는 것 마냥 반짝거리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가 너무 반가웠다”
뉴욕 거리에 한국 음식 깔린다… 뉴욕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 축제오는 8일 미국 뉴욕에서 무료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페스트(KOREA FEST)가 열린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코리아 페스트는 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퀸스 롱아일랜드···
‘예산 맥주 페스티벌’, 3일간 지역 인구의 4배 이상인 '35만명' 찾아 '성황'[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올해로 2회째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구 인구인 8만2천여명의 4배 이상인 '35만명'이 찾아 흥행 성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보다 11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3배 이상 늘린 가운데 인근으로 분산된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대략 40만명 이상이 예산군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제2회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이번엔 통닭이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와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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