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의 아름다움 ‘천연염색문화축제’로 만나요!...경주엑스포대공원서 28-29일 열려[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천연염색문화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다.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의 色 미래로-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공연, 체험, 패션쇼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개회식은 백결공연장에서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홍기태 단장의 등불춤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이어서 열리는 한국‧대만 천연염색교류 포럼에서는 양국의 천연염색 전통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교류하며 축제
한들한들 코스모스, 가을 정취 만끾하러 '홍천 서석면코스모스축제'로!... 10월 4일~6일 개최[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홍천 서석면코스모스축제로 가보자.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서석면코스모스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석면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위원장 라주호)는 올해의 축제 주제를 ‘어울림’으로 정하고 청명한 가을 정취와의 어울림, 지역주민과의 어울림, 계절근로자와의 어울림, 도시민과의 어울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세계유산축전-고령지산동고분군' 개막[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24 세계유산축전-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오늘(23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개막, 14일간 펼쳐진다.경상북도는 지산동 고분군 내 최대 규모 고분인 금림왕릉(5호분) 발굴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와 함께,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등 주요 내빈과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향유
'2024 펩시 페스타' 성료, 즐거움에 목마른 이들 위한 축제의 장[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글로벌 음료 브랜드 한국펩시콜라가 주최하는 펩시 콘서트 '2024 펩시 페스타(PEPSI FESTA)'가 여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장식했다. 펩시 콘서트 '2024 펩시 페스타'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MC로 나선 소란 고영배와 우주소녀 다영의 진행 아래 펼쳐진 '2024 펩시 페스타'는 기존 펩시 헤리티지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합쳐져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펩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과 에너지를 나타내는 펄스(PULSE)가 결합한 새로운 로고를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뉴 에너지(New Energy), 뉴 펄스(New Pulse), 뉴 트렌드(New Trend) 총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 '2024 펩시 페스타'는 KOZ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음원차트 올킬에 빛나는 지코가 '아무노래' '아티스트'(Artist) '스팟'(SPOT!) 3연속 히트곡으로 뉴 에너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실력파 신인 아이돌 배드빌런과 몽환적이고 화려한 무대의 비비지,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의 배너의 무대가 진행됐다. 뉴 펄스 파트는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인 마운틴듀 모델 큐더블유이알(QWER)이 등장해 요즘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는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의 청량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QWER은 미공개 신곡 '내 이름 맑음'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청량하고 환상적인 밴드사운드의 하이파이유니콘, 폭발적인 연주의 슈퍼루키 밴드 설(SURL), 국가대표급 실력파 밴드 소란의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2019년도 펩시의 프로젝트 음원이자 콘서트 출연진인 비비지의 은하가 불렀던 '블러썸'(Blossom)을 MC 우주소녀 다영과 크래비티 세림이 재현하는 스페셜 무대를 통해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뉴 트렌드 파트는 차세대 공연 강자 보이넥스트도어, 믿고 보는 무대 퍼포먼스 장인 크래비티의 무대가 진행됐다. 끝으로 지난해에 이어 펩시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중인 아이브가 등장하여 국민 히트곡 '해야(HEYA)' '키치(Kitsch)' '아이 엠(I AM)'을 이어나가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또한 지난해 펩시 프로젝트 음원인 '아이 원트'(I Want)를 부르며 팬들과 인사하고 교감을 나누는 등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펩시 콘서트'는 매년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뮤지션들과 소비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즐기고 교감하며 완연한 축제의 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2024 펩시 페스타'는 특별히 K팝 아이돌들과 더불어 밴드씬과 협업하여 펩시의 색깔을 녹여낸 유니크하고, 한 단계 고차원적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K팝 전문 글로벌 OTT 서비스인 헬로라이브(hellolive)와 K컬쳐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 OTT 서비스 레미노(Lemino)에서 온라인 생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국펩시콜라]
전 세계 춤꾼들 경연장 '천안흥타령춤축제' 25일 개막[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서계 각국의 춤 경연장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무용단과 방문단은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25일에는 해외팀 환영식, 댄스컬 ‘능소전’,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환영리셉션, 인기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도긴개긴...꽃 없는 축제로 열려”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꽃 없는 꽃 축제’라는 비아냥을 받으며 관광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꽃의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축제 시기를 정해 25회째 하고 있는 꽃 축제의 명성에 ‘꽃 없는 꽃 축제’라는 오점을 남기며 폐막했다.함평군 축제담당자는 “해마다 추석 전후로 해서 꽃이 개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이상고온으로
청도군,'아이 LOVE 청년' 한마당 축제 행사 성료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회 청년의 밤' 행사는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연합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아이 LOVE 청년'이라는 부제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청도의 청년은 물론 미래의 청년이 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깊이를 더 했다. 이날 청년의 밤행사는 청년의 힘으로 청도만의 로컬매력을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청년농업인 홍보부스 10개소(먹거리 8개소, 체험부스 2개소)를 포함해 '아이게임 및 청년게임', '나는 솔로 나는 부부',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의 젊은이..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을 가다"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19일 오후 현재 19만여명이 다녀 갔다는 축제현장은 싸늘함 뿐이었다.전남 영광군은 지난 13일 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영광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예산 11억원을 편성해 축제를 준비했다.하지만 축제장에는 꽃이 없고 사람이 없다는 불멘소리만 들리고 있다.본지[퍼블릭뉴스]기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중 4번째 방문을 통해 상사화의 개화 상태와 관광객들의 현황을 파악해 오던중 추진위 관계자와 군청 관계자의 19만명 방문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 성황리에 폐막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2만 3,087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함평군이 주최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유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했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
열흘 앞으로 가다온 '백제문화제’ ...수호신 진묘수와 시간여행 떠나볼까![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의 왕도인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번영했던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24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
‘EX-펌킨나잇’으로 신나는 대결 펼치러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펌킨나잇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결을 펼치러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가을 시즌을 맞아 ‘EX-펌킨나잇’을 이달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EX-펌킨나잇'은 장난꾸러기 잭이 훔쳐 간 보물을 찾기 위해 화랑숲을 찾은 방문객이 펌킨나잇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스토리로 구성됐다.입구에서는 대형 호박 벌룬 게이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경주타워까지 이어진 루미나리에 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곳
올 가을, 전국 곳곳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겨요![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올 가을, 전국 곳곳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세계유산축전' 즐겨보자.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2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9.23.~10.6.)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9.27.~10.17.), 순천(선암사‧순천갯벌 10.1.~10.31.), 제주(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0.11.~10.22.)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세계유산축전에서는 '가야고분군' 등 세계유산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풍
'부자기운 받으로 의령으로 오세요"…내달 3~6일 '리치리치페스티벌' 개최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 관문에 흐르는 남강에 솥을 닮아 '솥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이곳을 중심으로 반경 8㎞안에 부귀(富貴)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삼성그룹과 엘지그룹, 효성그룹 창시자가 인근에서 출생해 전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의령에는 삼성그룹 창업주의 호암 이병철 생가와 기부왕으로 알려진 삼영화학 관정 이종환 생가가 있어 부자들이 많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유명하다. 솥바위 전설을 콘텐츠로 하는 '부자기운' 테마의 축제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다음 달 3~6일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펼쳐진다. '의령에서 부자되세요'가 올해 축제 슬로건이다.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을 알 수 있게 된다.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있다. 특히 부자뱃길투어, 리치런치쇼, 리치톡톡 등 사전 접수가 필요한..
'꽃이 없는'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상사화를 볼수없다"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9월13일 부터 22일까지 불갑사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장 주변에서 상사화를 찿아보기 힘들다는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영광군은 13일 오후 불갑사 일원에서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주철현 최고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에서 조국대표와 서왕진 정책위원, 조윤정 최고위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관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상태로 어떻게 축제를 여는지 이해가 안된다.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13일부터 22일까지 9박10일간의 대장정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3일 저녁 6시 30분 정홍철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13일부터 22일까지 9박10일간의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오는 10월16일 실시되는 영광군수 재선거로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주철현 최고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에서 조국대표와 서왕진 정책위원, 조윤정 최고위원,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이 참석하는등 정치행사장을 방불케 했다.또한, 전라남도 의회 장은영 의원, 오미화 의원, 박원종 의원과 영광군 의회 김강헌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꽃이 없다"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고 있는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 없는 꽃 축제’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함평군은 12일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은 물론 인기가수까지 출연한 화려한 개막식과는 달리 꽃을 찾아볼 수가 없어 꽃 축제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함평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지만 정작 축제에 있어야 할 꽃이 없는 상황으로 현장을 살피지 않는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
가을꽃 향연 즐기러 '태안 가을꽃박람회'로!...13일 팡파르![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가을꽃의 향연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13일 개막, 오는 11월 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서 펼쳐진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 가을꽃으로 알려진 국화를 비롯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나무 조형물 위에 얹힌 ‘산파첸스’,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 꽃대가 계속 생기는 ‘안젤로니아’ 등이 대표적이며, 이밖에도 맨드라
서산 해미읍성 축제, 10월 2일 개막…"지혜를 만나자"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호평을 받은 고성방가 시즌1의 특징을 살리면서 역사·지혜 체험, 지역 주민·상인 상생, 해미읍성의 정체성 찾기 등의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슬로건은 "읍성을 열고 지혜를 만나자"이다. 해미읍성은 축성 6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혜문화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에 걸쳐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열린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서산해미읍성축제만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한편 많은 여행객들이 해미읍성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1일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열려..
부여군, 123년 사비백제의 시작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화려한 개막[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부소산문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행사장 진입로부터 특별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산수와 봉황을 활용한 황금빛 대형 아트게이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비백제 시대로 들어선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도록 연출했다. 하늘 높이 솟은 빛의 기둥은 마치 의장대가 늘어서듯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에 온 관람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행사의 서막을 연 축하공연은 관객들을 백제의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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