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릉은 오감이 즐거운 축제로 물든다![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10월, 강원도 강릉은 오감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제3회 강릉누들축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각종 걷기 행사까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월 18~20일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가 입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미식 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음식
'예산장터 삼국축제' 힘 실어준 김태흠 지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17일 저녁 예산군은 귀빈을 맞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 10월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축제가 열려 광역단체장 현장을 방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김 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사했다. 삼국축제를 비중있는 축제로 판단하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예산군과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산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김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관련 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김 지사는 "예산은 예산시장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만 4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 벌써 지난해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예산이 관광으로 부상한..
이 가을 놓치면 후회할 ‘거제섬꽃축제’...치유·힐링 여행 만끽하세요![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제목처럼, 우리의 삶을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이며 치유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제18회 거제섬꽃축제’로 떠나보자. 거제섬꽃축제가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여행’을 주제로 10월 26일~11월 3일 9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식물원에서 펼쳐져 가을꽃과 함께하는 ‘꿈, 사랑, 환희의 축제’로 초대한다.# 꽃멍하고 꽃샷 찍고 꽃감성 충전아름답고 좋은 것을 멍하니 보는 것만으로 심신 정화를 부른다. ‘거 제섬꽃축제’에선 푸른 하늘 아래 알록달록 피어난 갖가지 꽃들의 향연에
"가을 여행은 축제와 함께, 태안으로 오세요"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태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솔향기길 축제',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10회 솔향기길 축제 오는 20일 구찌나무골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산책로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다. 전국에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중 태안 구간인 '서해랑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2024 태안거리축제 오는 11월 2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함양 흑돼지·산나물 맛보러 오세요!..‘흑돼지 & 천왕축제' 26일 열려[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함양군의 지역 먹거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흑돼지·산나물 축제와 천왕축제가 오는 26일~27일 함양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에서 개최된다.오는 26일 오전 11시 개막하는 흑돼지·산나물 축제는 마천골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와 산나물을 주제로 시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27일에는 천왕 할매 모시기 의식을 시작으로 12계단 작두 공연 등 대대로 보전해 온 지역 무형문화유산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방
가을여행 백미 '단풍놀이'...'단양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로 즐겨요![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가을여행의 백미 '단풍'놀이 매력에 푹 빠져보고 싶다면 이달 26일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로 가보자.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하루 전날인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축제는 26일 오전 8시
제51회 신라문화제, 성황리 폐막… 시민 자발적 참여 속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잡포스트] 류석주 기자=제51회 신라문화제가 3일간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신라예술제는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과 시낭송, 작은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의 장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지난 11일 대릉원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신라복판타지 패션쇼는 문
'WORLD POP EDM Fastival' 개최, "수능 끝, 인천으로 모여라"[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2024 WPOP EDM Festival'이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더월드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고 마노패밀리와 더케이언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창립 15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보령머드축제-케이힙합페스티벌', '대전영시-케이힙합페스티벌', '횡성소맥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힙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성료시킨 바 있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고3 수험생을 필두로 수험생들의 1년을 기념하며, 그 동안의 노력과 열정, 수고를 치하하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9일간 49만여명 찾아 가을꽃잔치 즐겼다!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5일 개막, 13일 폐막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축제 9일간 누적 방문객 49만여 명을 기록하며 장성군 황룡강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을꽃 명소임을 재확인했다.가장 감동을 안긴 콘텐츠는 ‘꽃’이다. 기후 변화로 개화 시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축제 개막 이후 쾌청한 날이 이어지면서 꽃대가 올라오고 새 꽃이 자라났다. 방문객들은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문화대교 건너편 핑크뮬리와 팜파스에도 발걸음이 이어졌다.축
"영산강 무안 몽탄 식영정으로 코스모스 꽃 보며 힐링하세요"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영산강 둔치에 있는 식영정에서 지난 12일 열린 '몽탄 코스모스 축제'가 1만 여명의 방문객 등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식영정 6000여평의 부지에 8월초 코스모스 씨를 파종 후, 주민과 함께 정성을 다해 키웠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대행사는 꿈여울 국악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 지역 출신가수 농수로 등 초정가수의 노래와 댄스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이 4시까지 펼쳐졌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어 부스로 가져오면 무료로 인화해 선물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영산강(榮山江)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의 젖줄로 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영암군·무안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황룡강과 광주천이 광주광역시에서 합류하고, 지석천이 나주시에서 고막원천, 함평천등이 함평군에..
순창장류축제, 11일 팡파르!...전통 장맛에 빠져보세요![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1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재해석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고추장 명인과 기능사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부터, 조선 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순창고추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화려한 진상행렬 퍼레이드까지 준비되어 있다.이번 축제의 백미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래떡으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5일간 22만명 몰려...가을 꽃물결에 공연 열기 더해 ‘후끈’[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5일간 22만명이 몰려 가을꽃물결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같은 높은 인기에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오는 11일 황룡정원 주무대를 채워 줄 공연은 ‘청소년 평화 콘서트’다. 장성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 그룹 ‘화랑’의 밴드 공연과 장성여중 댄스팀, 삼계중 공연팀 등 장성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다. 마술사 테디, 댄스팀 비아워, 래퍼 수퍼비, 던밀스, 보컬리스트 김승민의 공연도 펼쳐진다.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외국인 7천여명 찾아...글로벌 축제로 거듭나[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3일 개막해 9일까지 7일간 외국인 관광객 총 7200여 명이 찾아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금산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외국인 수용태세를 강화한 결과다. 군은 같은 기간 축제 방문객 총인원 72만여 명 중 외국인 방문객이 1%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변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프로그램은 가족전통놀이체험이다
스마트 티켓 ‘톡켓’ 홍익대 대동제 티켓 예매 '커뮤니티 전용 인증 센터' 운영지난 24년9월25일부터 27일까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겜퍼에서 ’톡켓‘을 통해서 홍익대 와우디제이페스티벌 및 대동제 티켓 예매 오픈 안내 및 '커뮤니티 전용 인증 센터' 를 오픈했다.톡켓(Talket)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티켓 멤버십 서비스이다. 기존의 인터넷에서 발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티켓 멤버십들을 블록체인상에서 발행하고 교환과 양도를 자유롭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티켓 예매, 교환, 양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뤄져 사용자의 자유도가 높은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겜퍼는 NFT의 발행과 교환, 커뮤니티 운영까지 가능한
홍성 남당항, 10월 첫주 관광객 10만명…임시주차장 필요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남당항 대표관광브랜드사업인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가 개장하며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달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에 10만여명이 남당항을 찾았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남당항 대하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KBS '1박2일'까지 방영되며 인기가 절정이다. 홍성군 남당항은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포구로 지난해 넘실대는 바다와 지름 50m나 되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개장한 궁리항 해상파크와 홍성스카이타워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면모를 갖췄다. 한 방문객은 "남당항이 4계절 관광지로 변화되면서 최근 연휴기간 하루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오며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근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통한 해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축제 끝나고 나서 대성황...축제 무용론 대두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린 제2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꽃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꽃 없는 꽃 축제’라는 비아냥 받으며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가 끝나고 상사화가 만개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이처럼 환경만 조성되면 특별한 행사나 홍보 없이도 관광객들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요즘은 어떠한 홍보 보다도 자신이 보고 겪은 일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진과 함께 사연을 공유하면 삽시간에 퍼져 나가서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져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된다.지난달 28일 축제가 끝나고 1주일이 지난 시점에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5천여명의 관람객들 환호·탄성 자아내[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오늘(3일) 공주시 왕도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에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환호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웅진성 퍼레이드는 웅진 백제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웅진성 퍼레이드’에 참여한 인원만 1700여명에 달한다. 퍼레이드는중동초등학교에서 무령왕 동상이 있는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대규모 행렬로 진행됐다.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 행렬이 퍼레이드 선두를 이끌었고 이어 8개 읍면동을 비롯해
아빠 힘내세요! 금산세계인삼축제 막올라[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약초로 세계 농업유산인 금산인삼을 테마로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3일 개막해 13일까지 이어진다.올해 축제 주제는 ‘아빠 힘내세요'로 정했다. 축제 프로그램도 주제에 맞게 피로와 스트레스, 노화를 이겨내기 위한 스태미나, 면역력 강화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몸에 좋은 인삼과 여러가지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아이와 함께 인삼모형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도 준비됐다.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에선 인삼볼카츠, 인삼육전,인삼핫도그,인삼돼지국밥,인삼닭죽 등
소원 들어준다는 의령 솥바위에서 무슨 소원 빌까?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소원 명당' 경남 의령 남강 가운데 있는 솥바위에서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까? 솥바위에서 빈 소원 1위는 '돈'이 아닌 '건강'이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 다 잃는 것'이라는 금언이 와닿는 대목이다. 3일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막이 올랐다. 첫 일정은 '대한민국 부자 1번지'상징인 솥바위에서 소원지 매달기와 소원 빌기 행사로 진행됐다.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에는 아침 일찍부터 부자 기운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솥바위를 직접 만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광객들은 소원지에 저마다의 소원을 작성해 매달았고, 솥바위에 손을 얹고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새벽부터 김해에서 출발해 첫 줄에 선 송민호(59)·신명희(57) 부부는 "부자 중에 최고는 건강 부자가 아니냐"며 ""지인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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