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 향기 가득한 마산만의 밤하늘을 빛내다[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0일 오후 8시에 창원특례시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국화 향기 가득한 마산만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19시부터 시작한 버블매직쇼, 비스타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불꽃쇼에 어른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아이들까지 흠뻑 젖어들었다.3.15해양누리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퍼포먼스팀인 비스타 공연은 불꽃쇼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신나는 선율과 함께 분위기가 고조됐을 무렵, 국화축제 성공과 기원을 위한 대형 폭죽이 터졌다.음악과 절묘하게
“올 가을 여행은 자연·축제 등 모든것이 완벽한 예천으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올해 가을은 짧게 지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요즘,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을 생각한다면 그 어느때보다 올 가을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에 알록달록 물든 나무들이 몸짓을 하고 그 덕에 맡을 수 있는 내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경북 예천군을 추천한다. 이곳은 활과 육상으로 유명하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 있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에서 비룡산을 거쳐 가벼운 산행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은 문경, 안동, 대구 산맥의 끝자락이 만나며..
'신두사구-태안거리' 태안군 축제는 11월에도 계속된다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태안축제가 내달에도 계속해서 열리며 관광객들을 부른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태안거리축제'가 오는 11월 2일 나란히 개막한다. 신두사구는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풍광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국내 최대규모 해안 사구로 파도에 밀려온 모래가 해변에 쌓여 있다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날아 와 형성 된 일종의 모래 언덕이다. 길이가 3km에 달하고 폭은 1km 정도로 넓은 신두사구는 천연기념물로 보존되고 있다. 해안사구축제는 오는 2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11시 전까지 현장에 도착하면 현장접수를 거쳐 생태탐방로(B코스 2km)를 걸으며 사구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시부터 커버댄스, 난타공연, 레..
[신안군 소식] 수선화 섬 선도, 캠핑 페스타&트레킹 성료 外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선화 섬 선도를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프로와 가족단위 캠핑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핑 페스타&트레킹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성공리에 마리됐다고 29일 밝혔다.행사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26일 첫째 날에는 낚시, 조개잡이, 섬 라이딩, 피크닉 콘서트가 열렸고 다음 날은 대덕산, 범덕산 그리고 섬 일대를 돌아보는 8km 코스의 트레킹 대회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은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선도 수선화 축제
[목포시 소식]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 목포시에 사랑의 쌀 지정 기탁 外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28일 목포시 사랑의 밥차,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 5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안종팔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인 사랑의 밥차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 진심으로
배양자 한국전통식문화연구소장, '2024안양춤축제'통해 전국 팔도 김치 알렸다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안양에서 전국 팔도 명물김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 최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안양춤축제'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 메인코너에 지역의 특성을 안배한 '전국 팔도 명물 김치' 부스가 를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23년 동안 한식 브랜드 정성담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전통 식문화연구소장 겸 요리 연구가인 배양자 소장은 "전통 설렁탕과 김치는 최고의 궁합이죠. 설렁탕 전문점을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통 김치와의 인연이 시작돼 이번 김치 특별부스를 전시하게 됐다"고 했다. 배 소장은 한국의 김치, 장, 발효 등 전통음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특히 그는 김치를 직접 담아 손님상에 내는 가 하면 더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김치 연구에 매진하면서 지난 2022년에는 '혼 김치'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배 소장의 김치에 대한 열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해 5월에는 한식 교육과 홍보를 위해 한국-유..
아산시, 11월 첫 주말 구국영웅 ‘이순신 순국제전’으로 떠들석[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구국 영웅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는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이 충남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주도로 오는 11월 2~3일 개최된다.축제 개막은 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있을 예정이다.축제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로는 ▲2일 ‘이순신을 맞이하다’(영화상영·제례악·선포식·공연) ▲3일 ‘이순신을 기억하다’(장례행렬·상여멈춤퍼포먼스·시민대합창) 등 테마별로 추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볼거리와 체험 거리로는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 전시와
‘인천 영화 주간 2024’, 청춘을 주제로 한 일주일 간의 영화 축제 성료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복합이 주관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스퀘어원,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내 청춘의 한 장면'을 주제로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외 영화 32편을 상영했다. 특히 사전 예매 기간 절반 이상의 작품이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현장 방문객 역시 크게 늘어 '인천 영화 주간'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영화 주간 페스타'로 새롭게 개편한 야외무대 및 '도전! 영화 골든벨', '청춘만화방', '청춘노래방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담양 산타축제'[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의 구호는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다. 담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이번 산타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
디지털 미래기술 한자리에! '디지털퓨처쇼’ 개막…“미래 일상 체험 생생하게 해봐요!"[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다양한 디지털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첨단 미래기술의 향연 ‘2024 디지털 퓨처쇼’가 2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 오는25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경기도가 개최하는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사회의 우리 일상을 바꿀 첨단 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기술이 초래할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경기도가 ‘2024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혁신
사과 난타에 황금사과 찾기, 사과먹거리까지! 꿀잼 가득 ‘청송사과축제’[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사과 난타에 황금사과를찾아라, 다양한 체험거리, 사과 먹거리까지, 꿀잼 가득한 청송사과축제가 오는 10월 30일(수)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1월 3일(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의 주제에 걸맞게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진면목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청송사과 가공품, 사과를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11월은 동해로 가성비 높에 여행가는 달!....캐라반 반값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11월 동해로 가성비 높은 여행을 떠나보자. 동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연계,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주제인 ‘11월에 떠나는 로컬 여행’에 맞춰, 동해시의 가을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캐라반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500원(
[무안군 소식] 무안군,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 홍보관 운영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국산 고구마 품종과 무안고구마 스토리집 등 각종 자료 전시와 함께 사업성과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또한, 관내 생산 고구마 가공제품을 판매하며, 고구마 요리 만들기, 고구마앙금 찹쌀떡 만들기, 고구마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융복합센터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특히, 2021년에 선정한 장인들이 만든 고구마단술을 무료 시식, 현장에서 장작으로 직접 구운 무안고구마 맛보기 등 행사
산도 물도 사람도 붉게 물드는 구례의 가을,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로 즐겨요![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제48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열려 가을 단풍놀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은 산과 물, 그 가운데 선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三紅)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 곳에서 열리는 단풍 축제를 통해 가읠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새롭게 단장한 행사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삼)는 기존 연곡사 대형주차장 대신 직전마을부터 삼홍소 일원까지를 주 행사장으로 마련해 관광객이 붉게 물든 단풍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남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 '해남미남축제' 11월 1~3일 열려[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해남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오는 11월 1~3일 해남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11월의 첫 주말 가을 정취가 가득한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사흘간 축제가 열린다.11월 1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하얀 억새와 코스모스 장관' 밀양시 초동연가길 축제 '성공'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신호습지 일원에서 열린 초동연가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축제 첫날 '새터가을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연가길 걷기대회와 콩쿠르 대회가 열렸다 이어 둘째날은 농약회신명나는 풍물한마당과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배달가는콘서트 마술버블벌룬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에 백미는 연가길 걷기대회였다. 소중한 인연과 함께 낙동강변 연가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쐬고 코스모스와 억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참여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매듭공예·전통놀이·우쿨렐레 연주 체험 등 축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하얀 억새 물결과 어우러진 코스모스의 꽃길처럼 초동을 방문해 주신 관광객과 주민들의 앞날에 예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며 "내..
논산시, 강경젓갈&상월고구마 찰떡궁합 ‘2024 강경젓갈축제’ 대성황 마무리[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 가을을 알리는 논산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강경젓갈축제’가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과 시민으로 붐비는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개막한 2024 강경젓갈축제는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전통 음식인 강경젓갈과 달디 단 맛과 풍부한 영양분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월고구마의 ‘찰떡궁합’만남을 주제로 4일 간 진행됐다.축제장은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고, 강경젓갈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과 공연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잠정적으로 약 3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24일 개막!...12세 아이는 섬진강기차마을 무료![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하다.축제의 시작은 24일 오후 4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300여명의 어린이가 직접 꾸민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장식된다. 퍼레이드는 곡성관내 어린이들이 총 출동하여 디즈니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개막을 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축제 기간 내내 인기 공연이 펼쳐지는데 24일에는 ‘캐리와
[순창군 소식] 순창 대표 향토문화축제, 추령장승축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 外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44만명 방문 성료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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