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한마음 음식문화 축제 개최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의 제남한국인(상)회(회장 양기경)는 지난 16일 리청(歷城)구에 위치한 최대의 트렌드 문화 집결지인 579하오바이궁지(579號百工集)에서 중국국제상회 지난리청상회와 함께 제2회 한중 한마음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양 회장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한중 음식문화 교류 체험과 무역협력 촉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의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중 한국 기업들은 전통 한식과 전통주, 한국산 식품,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25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또 김치와 김치전 체험 및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중국측 역시 지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만두 등 중국 전통음식을 체험하면서 시식하는 행사 역시 진행했다. 특히 산동대학 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중국 학생들은 김치와 김치전 체험 및 시식 행사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한중 양국..
공주시 ‘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쾌거[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남 공주시가 매년 가을 백제유적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공주시가 개최한 백제문화제가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빛으로 물든 마법같은 겨울밤...함평 겨울빛축제로 만나요![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함평 겨울빛축제가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져 환상적인 겨울밤 추억을 선물한다. 겨울의 추위를 녹일 빛과 자연, 음악의 조화가 어우러진 '함평 겨울빛축제’는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
'순창 떡볶이 페스타’, 북새통 ...순창고추장의 진한 풍미에 빠졌다![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순창 떡볶이 페스타’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18개 팀이 참가한 떡볶이 부스에는 순창전통고추장떡볶이부터 순창한우 궁중떡볶이, 순창 호박·밤 떡볶이까지 다채로운 메뉴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순창고추장의 진한 맛과 풍미에 빠져들었다. 특히, 비건떡볶이, 로제떡볶이, 까르보나라떡볶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은 개점과 동시에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주
“함평의 밤, 빛의 향연”...‘함평 겨울빛축제' 26일 개막[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함평군 마련한 ‘겨울빛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영롱한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특히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함평군의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해 함평 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의도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환호하는 ‘무안 YD 페스티벌’[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15일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페스티벌은‘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을 주제로 일요일(17일)까지 3일간 열려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개막식은 무안의 청년을 대표해 강산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송주원 초당대학교 총학생회장의 패기 넘치는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개막퍼포먼스는 내빈들의 희망 상자 언박싱 및 나눔 세리머니 행사가 진행됐다. 희망상자를 여는
'6천여 명 수려한 영주호 걸으며 만추 정취 만끽'[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경북 영주시의 명소 중 한곳인 영주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만추의 정취가 절에 달한 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천여 명이 참가했다.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걸으며 영주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또한 걷기 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기쁘
올해도 열린 일본의 소소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jpg올해도 열린 일본의 소소한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jpg
빨간 맛에 빠지러 순창으로!...순창발효관광재단, '떡볶이 페스타' 16-17일 개최[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빨간 맛에 빠지러 이번 주말 순창으로 가보자.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다가오는 주말(16일~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
청남대 가을축제', 국화․단풍 절정에 북적..16일간 일 평균 8천 명, 총 13만명 찾아[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옛 대통령별장 충북 청남대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6간 펼쳐진 ‘2024 청남대 가을축제’에 13만 여명이 찾아 가을 단풍과 국화 절정을 즐겼다.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청남대 가을축체의 관람객수는 일 평균 8천 명, 총 13만 여명을 기록했다. 11월 열흘간 관람객 수는 8만 638명으로 지난해(6만 2,793명)와 비교해 1만 8천여 명 늘어났다. 단풍 절정기 관람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총 관람객 수도 지난해보다 2만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로 태국 전역 빛의 향연 펼쳐![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태국 빛의 축제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이 11월 15일 이 날을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특별한 태국여행을 선사한다. 러이 끄라통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음력 12번째 달 보름에 열리는 빛의 축제로, 물의 여신을 기리기 위해 태국 전역의 강, 호수, 운하, 해변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 바나나 잎을 촛불과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하여 만든 ”끄라통”을 띄우는 행사이다.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 보내면서 소원을 비는데, 이 때 끄라통
별미 도루묵·양미리 맛보러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로![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속초 별미 도루묵·양미리 맛보러 가을 미식여행에 나서보자.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 속초시 청호자망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또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여행객 가을 사과밭 정취 만끽!지난 2일 예산군 고덕면 예산사과와이너리(은성농원)에서 열린 ‘제21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에 2000여명의 국내 관광객과 7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 가을 사과밭의 정취를 만끽했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관하는 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로, 예산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로 만든 와인과 증류주를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예산사과 100년’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예산사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2일 11시부터 시작
여수 가을밤 화려하게 물들인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 8만 4천여명 찾아..'흥행 성공'[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지난 2일 여수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인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찾아 불꽃축제를 즐기는 등 흥행 성공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시는 밝혔다.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아산 '지중해마을' 아주 특별한 이색축제 연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지중해 스타일의 건축물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충남 아산시 지중해마을에서 엄청난 문화축제가 열린다. 아산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면서 감성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들을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을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활력넘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도 진행돼 흥미진진한 열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해 온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매년 열려온 지중해마을 축제와는 결이 다르다고 자신한다"면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가 및 주민들과 교감하며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의견 제시와 환류를 통해 방문객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아름다운 지중해마을 거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제 당일인 16일에는 지중해마..
'비 맞으며 음식 먹어'… 백종원 기획 통영 축제 비난 쏟아졌다백종원 대표가 통영 어부장터 축제 운영 미흡으로 사과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의 불만이 이어진 축제였다.
거제섬꽃축제 21만 명 관람...'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여행' 17일까지 계속[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18회 거제섬꽃축제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여행’이 관람객 21만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축제는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9일간 열렸다.축제는 끝났지만 아름다운 국화꽃은 당분간 계속 관람할 수 있다.이상기온으로 조형물의 국화 개화가 늦어져 오는 17일까지 계속 전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올해 거제 섬꽃축제는 거제 사또 부임행차, K-힙합콘서트, 힐링 퓨전국악공연, 제12회 이시우 전국가요제, 거제섬꽃축제 기념 청소년 스타킹 대회,유치부장사 씨름대회 등 모든 연
펄어비스, 12월 '검은사막-검은사막M' 행사 연이어 연다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이용자 축제를 개최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를 오는 12월 15일 진행한다. 그리고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모험가 행사 ‘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은 12월 14일 개최한다.검은사막 모바일 ‘2024 칼페온 연회’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진행한다. 11월 12일 오후 8시부터 ‘티켓 링크’를 통해 2024 칼페온 연회 티켓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의
청송사과축제, 46만명 찾아 대성황...경제활성화 효과 톡톡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46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개최된 청송사과축제에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축제는 활기를 띄었다.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해 방문자수 100만명이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울 만큼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뒀다. 또 경북도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축제한마당'으로 가족 중심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가족사진 인화 서비스, 사과 와플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 경연대회'에는 청..
웅장한 자태로 인스타에서 화제 된 800살 은행나무 보려면 '이 시기'를 노려보자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의 황금빛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강원도 원주시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문막읍 반계리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주시는 반계리 은행나무를 관광상품화하려고 2017년부터 축제를 열고 있다.축제 1부는 한가람풍물단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식전행사로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과 라온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단풍음악회와 주민들의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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