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팔레스타인전 승리 다짐 '올해 마지막 A매치'조현우(울산 현대), 한국 축구대표팀의 '거미손' 골키퍼가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현우는 1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하며, 선수들의 높은 승리 의지가 팀의
홍명보호 공격이 강한 이유→손흥민 2득점에 그쳤지만, 다양한 공격 루트 '大위력'[WC예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회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3차예선 조별리그 B조에서 4승 1무로 1위에 올랐다. 탄탄한 전력을 발휘하며 무패 행진을 벌였다. '에이스' 손흥민이 2골에 그쳤으나, 다양한 공격 루트로 많은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은 5라운드까지 11득점 4실점을 마크했다. 팔레스타인과 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매 경기 2골 이상을 기록하며 무패 성적을 거뒀다. 2라운드 오만전에서 황희찬이 첫 골로 물꼬를 텄고, 손흥민과 주민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를 거뒀다. 3라운드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는 이재성과 오현규의 득점으로 2-0 완승을 챙겼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패배를 되갚았다. 4, 5라운드에서도 3득점을 적어냈다. 이라크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세훈, 오현규, 이재성이 골을 잡고 3-2로 이겼다. 5라운드 쿠웨이트와 원정 경기에서는 오세훈, 손흥민, 배준호가 득점을 생산해 3-1 승리를 챙겼다. 전체적으로 보면, 3골 이상 만든 선수는 없다. 하지만 7명이 11골을 합작하며 위력을 더했다. 손흥민, 이재성, 오현규, 오세훈이 2골씩 터뜨렸다. 윙포워드와 2선 공격을 오가는 손흥민과 이재성이 득점에 가담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오현규와 오세훈이 2골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황희찬, 주민규, 배준호가 1골씩 만들었다. 주전과 후보를 가리지 않고 고루 득점 레이스에 가담해 더욱 고무적이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 시각)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 굴욕을 안긴 부분을 설욕할 기회를 잡는다. 팔레스타인을 꺾으면 5연승을 신고하며 본선 직행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완전히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다득점과 시원한 승리를 노린다. 한편, 한국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2024년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5년 초반 내년 3월에 치를 아시아지역 3차예선 7, 8라운드를 대비해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3월 20일 오만, 3월 25일 요르단과 7, 8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이어 내년 6월 5일 이라크와 9라운드 원정 경기, 내년 6월 10일 쿠웨이트와 10라운드 홈 경기를 소화한다.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축구인 통합의 기틀 마련할 것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허정무 전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전 감독은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주일 전부터 깊게 고민했고, '좋다, 마지막으로 해보자'라고 결심했다"며, "이번 주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허
“0-3 패배, 그러고 며칠 뒤 또 0-3 패배…” 한국 축구 미래, 안타까운 근황 '눈길'대한민국 U-19 및 U-15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서 연달아 0-3으로 패배, 미래 국가대표팀의 기틀을 재점검해야 할 시점에 놓였다.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FC안양 가는 길이 시민구단 이정표...내년엔 상위 스플릿"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만에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25시즌에는 당당히 K리그1에서 경기를 펼친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매 경기 직접 관전하고 시민 응원단과 뒷풀이도 한다. K리그 축구 팬들 사이에선 '가장 축구를 사랑하는 구단주'로 통한다. 승격 확정 직전 만난 후 승격을 확정한 후 다시 만났다. - 10월 30일 인터뷰 기사 나가고 또 모셨다. 자주 뵙는다. "그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첫 인터뷰 때는 FC 안양이 2부리그 팀이었고 지금은 1부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3주 남짓한 시간이지만,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 늦었지만 FC 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축하드린다. 기분이 어떤가. "너무 행복하다. 정말 기분 좋다...
이게 머선일이고! '광탈' 위기에서 갑자기 2연승 중국→꼴찌 벗어나 본선 직행 2위 노리며 휘파람[WC예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본 나와라!' 중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기사회생했다. 초반 3연패를 당할 때까지만 해도 '광탈'(광속 탈락)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2연승을 올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제 본선 직행을 다시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일본에 0-7로 크게 졌다. 내심 승리를 바라기도 했으나 전력 차를 실감하며 대패 당했다. 2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했고,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호주에 1-3으로 밀렸다. 3라운드까지 3패 2득점 11실점으로 조별리그 C조 꼴찌로 처졌다. 승점을 1도 따내지 못하고 탈락 가능성을 높였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C조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C조 '빅3'에 크게 뒤지며 현실적인 목표를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위로 재설정했다. 4라운드에 부활했다. 인도네시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신태용호에 첫 패를 안겼다. 이어서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을 잡았다. 극장골로 1-0으로 이기며 연승을 내달렸다. 3연패 후 2연승을 거뒀다. 강한 전력의 세 팀에 졌지만, 엇비슷한 전력의 두 팀을 잡고 승점을 많이 쌓았다.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5라운드까지 2승 3패 5득점 13실점 승점 6을 적어냈다. 조별리그 C조 4위에 랭크됐다. 2위 호주와 승점이 같다. 골득실(호주 +1, 중국 -8)에서 뒤졌지만 역전 가능성을 열었다. C조가 혼전 양상을 띄는 가운데, 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목표를 다시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2위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은 19일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1라운드에서 0-7 대패 굴욕을 안겼던 일본이다. 막강 전력을 선보이며 C조 1위를 굳혀 가는 일본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면, 2위 싸움에 계속 포함될 수 있다. 반대로 일본에 무릎을 꿇으면 다신 하위권으로 처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C조에서는 일본이 4승 1무 무패 행진을 벌이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19득점 1실점으로 승점 13을 쓸어 담았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이상 승점 6)이 2~4위에 랭크됐다. 바레인이 승점 5로 5위, 인도네시아가 승점 3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19일 중국-일본,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경기가 열린다. 20일 바레인-호주전이 진행된다.
갚아야 할 빚이 있다! '거침없이 4연승' 홍명보호→'홈 무승부 굴욕' 안긴 '복병' 팔레스타인과 6R 재격돌[WC예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이번에는 꼭 이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연승에 도전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첫 경기에서 '홈 무승부 굴욕'을 안긴 '복병'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에서 시원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꺾고 5연승을 내달리면 본선 직행에 더 가까이 다가선다. 한국은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나섰다. 하지만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약체'로 평가받은 팔레스타인을 홈으로 불러들여 1라운드를 치렀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9월 5일(이하 한국 시각) 안방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첫 경기부터 승점 3 획득에 실패하며 가시밭길을 걸었다. 이후 회복했다. 4연승을 신고했다. 9월 10일 오만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첫 승을 따냈다. 이어 10월 10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0-2 패배를 설욕했다. 10월 15일에는 홈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3-2로 꺾었다. 14일 쿠웨이트와 원정에서 격돌해 3-1 완승을 적어냈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가 약이 됐다. 최근 4경기에서 11득점 2실점을 마크하며 승리 찬가를 불렀다. 4승 1무 승점 13을 찍고 조별리그 C조 선두에 올랐다. 요르단과 이라크(이상 승점 8)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순위 표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1, 2위에게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 반환점을 돌아 이제 다시 팔레스타인을 만나게 됐다.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격돌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벌인 홍명보호 데뷔전에서 충격적인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을 원정에서 시원하게 꺾고 5연승을 이루면, 1라운드 홈 무승부 굴욕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팔레스타인이 5라운드까지 2무 3패 승점 2로 조별리그 B조 최하위로 처졌지만,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잠재력과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 홍명보호가 차분하게 준비한 대로 전진해 4연승을 이룬 것처럼,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 홍명보호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일정 및 결과- 9월 5일 vs 팔레스타인(홈) 0-0 무승부- 9월 10일 vs 오만(원정) 3-1 승리- 10월 10일 vs 요르단(원정) 2-0 승리- 10월 15일 vs 이라크(홈) 3-2 승리- 11월 14일 vs 쿠웨이트(원정) 3-1 승리- 11월 19일 vs 팔레스타인(원정)- 2025년 3월 20일 vs 오만(홈)- 2025년 3월 25일 vs 요르단(홈)- 2025년 6월 5일 vs 이라크(원정)- 2025년 6월 10일 vs 쿠웨이트(홈)
“99.7% 확률…” 팔레스타인전 앞둔 홍명보호,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99.7%로 높이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AS 해트트릭 할 뻔! 벤투호 황태자→홍명보호 살림꾼…황인범은 계속 진화 중이다[심재희의 골라인][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제대로 물이 올랐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에 진출 후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감이 더 붙은 듯하다. 벤투호 황태자에서 홍명보호 살림꾼으로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됐다. 황인범(28·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177cm 67kg. 딱 봐도 피지컬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물론, 축구는 피지컬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하지만 피지컬이 좋으면 유리한 점 또한 많다. 특히 중원을 활발히 누비는 미드필더의 경우, 최근 들어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주가를 드높이고 있기도 하다. 반대 선수도 찾아보면 꽤 있다. 그들은 피지컬 약점을 놀라운 축구 센스와 활동량으로 커버한다. 안정된 기본기와 세밀한 기술로 공을 잘 간수한다. 많이 움직이며 빈 공간을 만들고, 자기 편 수비를 커버한다. 정확한 패스와 슈팅으로 득점에도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 황인범이 후자다. 최근 경기 장악력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페예노르트 팀 내에서도 그렇고, 한국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서 '황태자'로 불린 그가 더 좋아졌다. 공수 연결고리로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홍명보호 살림꾼으로 확실히 거듭났다. 14일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황인범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한국이 강력한 전방 압박을 할 수 있도록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수비진을 감싸며 잘 커버했다. 결정적인 두 번의 도움으로 득점까지 도왔다. 전반 10분 오세훈의 헤더 골을 배달했고, 후반 28분 배준호의 쐐기포에 징검다리를 놓으며 한국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전 막판 손흥민과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이재성에게 올린 왼발 크로스가 골대를 맞지 않고 들어갔으면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했다. 세계적인 중앙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을 받았던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아 피를로는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 그리 빠르지 않지만 중원 사령관으로 거듭났다. 기본기가 좋고, 탁월한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소속팀과 대표팀의 엔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홍명보호에서 황인범이 그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K리그1과 K리그2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미국프로축구(MLS)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를 거쳐 이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무대를 누비고 있다. 여러 무대에서 계속 제 몫을 다하는 황인범의 진화와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로 5연승 도전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올해 A매치의 마지막 경기로, 한국은 'A매치 5연승'을 이룰 기회를 노리고 있다. 지
오현규, '저돌적인 돌파'로 스트라이커 경쟁에서 살아남겠다한국 축구 대표팀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오현규(23·헹크)가 선배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다졌다. 오현규는 2000년대 출생 선수들 중 유일한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재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에서 오세훈(마치다 젤비아)과 함께 득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완승 후 팔레스타인전 준비 시작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15일 하루의 완전 휴식을 취하고 16일부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대비한 훈련을 재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를 시원하게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홍명보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은 1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신태용 감독, 일본전 패배에도 인도네시아의 희망 잇는다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일본에 0-4로 완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5일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5차전에서 일본에 크게 패하며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강하게 몰아붙
“6개월 만에”…국대 출신 공격수 조규성이 조용히 '새로운 시작' 알렸다조규성이 유럽 복귀를 향한 재활 과정을 브이로그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곧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복귀 일정이 불확실하다.
홍명보호 에이스 중 하나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오세훈이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되며, 한국 대표팀은 3-1로 승리, B조 1위를 유지했다. 오세훈은 첫 골을 기록하며 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민재·이강인·황희찬·조현우 아니다… 손흥민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손흥민이 황인범의 활약을 극찬하며, 그는 2도움으로 한국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WC예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본선 직행이 보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은 한국, 일본, 이란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무패 행진으로 각 조 선두에 올랐다. 탄탄한 전력을 뽐내며 본선 직행에 바짝 다가섰다. 조별리그 B조의 한국은 4승 1무 승점 13을 적어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겨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만을 3-1로 꺾었고,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어서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라크를 3-2,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3-1로 물리쳤다. 4연승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2위권과 승점 차를 많이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요르단과 이라크(이상 승점 8)에 승점 5 앞서며 톱 시드의 저력을 발휘했다. 19일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다. 조별리그 C조의 일본도 4승 1무 승점 13을 마크했다. 출발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중국을 7-0으로 대파했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을 5-0으로 잡았고,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쳤다. 4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호주와 1-1로 비겨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부활을 알렸다. 5라운드까지 15득점 1실점으로 막강 전력을 자랑했다. '탈아시아급' 경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C조에서도 전혀 문제 없이 1위를 굳혔다.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이상 승점 6)에 무려 승점 7이나 앞서며 본선 직행을 예약했다. 19일 중국과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한 '중동의 맹주' 이란도 4승 1무로 승점 13을 찍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잡았고,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눌렀다.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조 선두를 다투는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팀 카타르를 4-1로 대파했고,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북한에 3-2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10)과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4승 가운데 3번을 1점 차로 이길 정도로 승부처에서 더 강인하다. '짠물 축구'로 초반 2연승을 올렸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7골을 폭발하며 막강 공격력도 발휘했다. 19일 키르기시스탄과 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번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는 18개국이 참가했다.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각 조 1, 2위 팀들이 본선 직행 티켓을 손에 쥔다. 3, 4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하고, 5위와 6위는 탈락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6개 팀은 두 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 최종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 본선행 기회를 잡는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6라운드 일정(왼쪽이 홈 팀) * 19일북한-우즈베키스탄중국-일본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키르기스스탄-이란팔레스타인-한국 * 20일UAE-카타르오만-이라크쿠웨이트-요르단바레인-호주
홍명보 감독, 배준호·이현주·이태석의 성장에 기대감 표시한국 축구대표팀의 젊은 선수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A매치 4연승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된 젊은 피, 이태석(포항)과 이현주(하노버)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 감독은 경기
손흥민만 막으면 된다고? NO! 7명이 11골 폭발→다양한 공격 옵션 빛난 홍명보호[WC예선][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조별리그 B조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겨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이기며 기세를 드높였다.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득점을 많이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함께 좋은 공격력을 발휘해 더 고무적이다. 한국은 5라운드까지 4승 1무 승점 13을 적어냈다.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과 이라크(승점 8)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순위 표 가장 위를 점령했다. 5경기에서 11득점 4실점을 적어냈다. 공수 모두 수준급을 증명하며 중동 팀들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여러 선수들이 함께 만드는 공격이 위력을 더했다. '에이스' 손흥민만 빛나는 게 아니다. 많은 태극전사들이 공격에 힘을 보태 11골을 뽑아냈다. 5라운드까지 7명이 11득점을 합작했다. 손흥민, 이재성, 오현규, 오세훈이 2골을 터뜨렸다. 황희찬, 주민규, 배준호도 득점 레이스에 합류했다. 특정 선수 의존도가 줄어 팀으로서 더 강해졌다. 원톱과 2선 공격수들이 함께 강한 전방 압박을 가해 상대 수비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김민재를 중심축으로 수비를 탄탄히 하고, 황인범을 공수 연결 고리로 전체 균형을 잡는다. 공격 쪽에서 여러 선수들이 다양한 루트로 득점에 성공하며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5라운드까지 3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하지만 홍명보호의 공격력은 매우 날카롭다. 개인보다 팀으로서 빛나 더 큰 의미를 가진다. 19일 팔레스타인과 6라운드에서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잘 발휘하며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한국 대표팀 WC 아시아지역 3차예선 결과&득점자- 9월 5일 vs 팔레스타인(홈) 0-0 무승부- 9월 10일 vs 오만(원정) 3-1 승리 : 황희찬, 손흥민, 주민규 득점- 10월 10일 vs 요르단(원정) 2-0 승리 : 이재성, 오현규 득점- 10월 15일 vs 이라크(홈) 3-2 승리 : 오세훈, 오현규, 이재성 득점- 11월 14일 vs 쿠웨이트(원정) 3-1 승리 : 오세훈, 손흥민, 배준호 득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당했다…일본에 0-4 완패[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일본에 패해 월드컵 3차예선에서 고전을 이어갔다. 인도네시아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C조 5차전에서 일본에 0-4로 졌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패배로 3무2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C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선 각조 2위팀까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하고 각조 3위팀과 4위팀은 플레이오프격인 4차 예선에 진출한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에선 조 2위 호주(승점 6점)와 조 최하위 인도네시아의 승점 간격이 3점에 불과하다. 201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C조에선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치지고 있는 가운데 조 1위 일본은 4승1무(승점 13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일본은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C조 5경기에서 19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동시에 5경기에서 1실점에 그치며 안정적인 수비력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오가와가 공격수로 나섰고 카마다와 미나미노가 공격을 이끌었다. 엔도와 모리타는 중원을 구성했고 미토마와 도안이 측면에서 활약했다. 마치다, 이타쿠라, 하시오카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스즈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반 8분 오라트망고엔이 페널티에어리어를 단독 돌파해 골키퍼와 마주보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스즈키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인도네시아는 전반 35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마치다의 패스에 이어 모리타가 절묘한 힐킥으로 카마다에게 볼을 연결했고 카마다의 패스를 오가와가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가와의 슈팅은 인도네시아 수비수 허브너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일본은 전반 40분 미나미노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미나미노는 왼쪽 측면에서 미토마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인도네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일본은 후반 4분 모리타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리타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인도네시아 골문을 갈랐다. 일본은 후반 24분 스가와라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을 자축했고 일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66.3대 33.7로 앞서며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일본을 상대로 세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상대 수비 공략에 실패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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