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축구 Archives - Page 5 of 83 - 뉴스벨

#축구 (1655 Posts)

  • 축구 전설들이 한국에…상상을 현실로 만든 '아이콘 매치' 성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가 20일 'FC 스피어(공격수팀)'과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과의 경기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전율을 일으켰다. 지난 19일 진행된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게임을 연계한 화려한 오프닝과 이색적인 대결,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관중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경기장은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 시절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으며,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미니 게임에는 현역 시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선수들이 출전하며 '이벤트 매치'만의 진풍경을 자아냈다. 2일 차인 20일 진행된 ‘메인 매치’는 상상을 현실에 구현한 축구 경기로,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가 맞붙어 6만4210명 현장 관중과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에 경기장은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양일간 온라인에서 누적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약 360만 명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7만 명을 기록했으며, 아이콘 매치 단독 중계 방송사 MBC의 TV중계 시청률은 3.5%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유니폼과 머플러 등 '아이콘 매치' 브랜딩 굿즈 전량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이색 대결부터 전술훈련과 팬 서비스까지, 볼거리 풍성했던 전야제 '이벤트 매치' 이벤트 매치는 1vs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순서로 진행됐다. 1vs1 대결은 한 골을 넣은 2002 레전드 이천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FC 스피어' 선수들은 실드 유나이티드 골키퍼 에드윈 반데사르의 선방에 막히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파워 대결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야야 투레가 드로그바를 상대로 7개의 패널을 격파하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이겼다. 마지막 슈팅 대결은 델 피에로가 현역 시절을 연상시키는 환상의 프리킥을 선보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FC 스피어'가 승리했다. 최종적으로 '실드 유나이티드'가 세트스코어 2-1로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했으며, 주장 퍼디난드는 흰색 곤룡포를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실드 유나이티드'의 이름으로 푸르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티켓 수익의 일부 금액인 1억 원이 기부됐다. 이벤트 매치 현장에 방문한 한 관중은 "TV와 게임에서만 보던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을 보면서도 두 눈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계속 감탄했다"며, "현역 시절 엄청난 실력의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공격수와 수비수들의 1vs1, 슈팅, 파워는 누가 더 우위에 있을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유명한 선수들의 대결을 직관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 ▲ 6만4000명 관중이 환호한 전설들의 11vs11 축구 경기, 끊임없이 이어진 명장면 초유의 관심사였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vs11 축구 경기는 경기장을 채운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대한민국 레전드 차범근이 '아이콘 매치' 우승 트로피를 들고 나오며 시작됐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세이도르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초반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야야 투레의 선제골과 이어진 세이도르프의 장거리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9분에는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박주호가 득점했으며, 35분에는 마스체라노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종료 직전, 'FC 스피어' 코치 박지성이 깜짝 등장해 패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최종 스코어 4-1로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거뒀다 메인 매치를 직관한 한 관중은 "초등학생 때부터 새벽에 TV 중계를 통해 보면서 동경해왔던 레전드 선수들이 한 번에 모여 실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을 보니 꿈만 같았다"며, "선수들의 등장부터 플레이까지 여운이 남아 경기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경기장에 남아있었다. 넥슨이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FC 온라인', 'FC 모바일'이라 가능했던 세상에 없던 축구 경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넥슨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전 세계 최초의 규모로 기획한 '아이콘 매치'는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한 전례 없던 축구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났다. 먼저, 이벤트 매치에서 'FC 온라인' 선수 카드팩 오프닝 연출을 실제로 구현해 선수들을 조명하는 오프닝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메인 매치에는 양팀의 공격 방향과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등장했으며, '아이콘 매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제작된 코인에는 '세상에없던매치킥오프' 문구를 담은 게임 쿠폰도 삽입해 보는 재미와 신선함을 더했다. 'FC 온라인'의 배경음악을 부른 밴드들의 양일 간 진행된 축하 공연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9일 이벤트 매치에서는 'FC 온라인'의 대표 배경음악인 'Radio'를 부른 밴드 트랜스픽션이 공연을 진행해 관중들에게 귀로 듣는 축구를 선사했다. 메인 매치 하프타임에는 ‘FC 온라인’의 또 다른 대표 배경음악인 'Time-Bomb'을 부른 밴드 올타임로우(All Time Low)가 공연에 나섰고, 노래에 맞춰 관중들의 떼창이 나오는 등 콘서트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20일 메인 매치에서는 좋지 않은 무릎 상태로 출전이 어려울 것 같았던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밟는 장면은 감동의 순간이었다. 후반 40분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 교체 투입된 직후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경기장에는 박지성의 응원가였던 '위송빠레'를 부르는 팬들의 목소리가 울려 펴지며 박지성과 레전드들의 과거와 현재를 떠올렸다. 넥슨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축구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이콘 매치에 함께 해주신 팬,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민재,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소속사 공식 발표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성격 차이로 결심한 두 사람은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
  • "EPL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에이징 커브' 속도도 빠르다!"…34세 DF, 알 아흘리 1월 영입 추진→"이적료도 고작 357억"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유명했다. 그런데 그 역시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수 없었다. 최근 빠르게 '에이징 커브'가 왔다. 그러자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다. 그는 올해 34세. 워커는 지난 2022-23시즌 37.31㎞의 속도를 기록하며 EPL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2년 만에 속도가 너무나 많이 떨어졌다. 올 시즌 속도는 33.6㎞로, EPL 80위로 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의 강점인 속도를 잃은 워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워커 영입을 노린다. 이 클럽은 최근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를 영입한 클럽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 소속 클럽이기도 하다. PIF는 뉴캐슬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 4개 구단의 구단주다. PIF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605조원)다. 엄청난 자금이 마련됐지만, 알 아흘리마저도 워커에게 큰 돈을 지불할 생각은 없다. 워커의 이적료는 겨우 2000만 파운드(357억원)으로 책정됐다. 워커의 '에이징 커브' 속도가 워커의 몸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가 맨시티의 워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워커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맨시티는 워커와 계약이 2년이나 남았지만, 워커를 2000만 파운드에 팔 의향이 있다. 최근 맨시티에서 리코 루이스가 등장하면서, 맨시티 수뇌부들은 워커를 적절한 가격에 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알 아흘리는 지난 8월 브렌트포드의 토니를 영입했고, 이적료 4000만 파운드(714억원)를 썼다"고 설명했다. 공격에수는 토니, 수비에서는 워커. 알 아흘리는 EPL 간판 공격수와 수비수를 팀의 간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 김기동 감독, 린가드의 풀타임 출전 예고…12㎞ 뛰어야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의 경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0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첫판인 34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린가드가 풀타임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린가드가 휴가로 영국을 방문했다면 강원전 출
  • 방패가 이겼다...'눈물'의 넥슨 아이콘 매치가 된 사연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방패가 이겼다. 중계진은 '공격을 잘하면 승리를 하지만, 수비를 잘하면 우승한다'는 명언을 말하며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20일 MBC를 통해 넥슨의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가 중계됐다. 축구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에 합류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댔다. 이날 교체 선수를 포함한 ‘FC 스피어’의 총 선수 가치는 약 205조에 달한다. 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리 셰우첸코가 약 57조
  • '창보다 강한 방패' 실드 유나이티드, 넥슨 아이콘 매치서 스피어에 4-1 완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창은 방패를 뚫어내지 못했다.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이 대결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가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기장에서 치러졌다. 아이콘 매치는 이제는 축구화를 벗은 전설들이 한국에서 이색 경기를 펼치는 초대형 축구 행사다. FC스피어는 세계적인 공격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티에리 앙리 감독과 박지성 코치가 지휘하고, 주장은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록바다. 이를 막아야 하는 실드 유나이티드는 시대를 풍미했던 수비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감독은 파비오 칸나바로, 코치는 이영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리오 퍼디난드가 주장 완장을 찬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FC스피어는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에당 아자르-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루이스 피구, 히바우두-마루안 펠라이니-카카, 티에리 앙리-디미타르 베르바토프-디디에 드록바-카를로스 테베스, 김병지가 선발로 나선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한다. 야야 투레-클라렌스 세도로프-욘 아르네 리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안드레아 피를로-레오나르도 보누치-카를레스 푸욜, 리오 퍼디난드-네먀나 비디치-파비오 칸나바로, 에드윈 반 데사르가 선발 명단을 꾸린다. 양 팀 다 사령탑이 직접 출전한다. <@1>실드 유나이티드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마스체라노가 엄청난 전진 패스로 셰도로프에게 건넸고, 셰도로프는 옆에서 혼자 침투하던 야야 투레에게 뿌렸다. 야야 투레는 김병지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전반 20분 셰도로프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병지 골키퍼가 골대와 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로핑 슈팅을 때렸다. 슈팅은 김병지 골키퍼의 키를 넘겼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반면 FC 스피어는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수확을 내지 못했다. 전반 36분 테베즈가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도 반 데 사르의 펀칭에 막혔고, 전반 38분에는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은 앙리가 절호의 슈팅 찬스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마저도 골문 옆으로 벗어나면서 침묵을 이어갔다. 그렇게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채 전반이 2-0으로 종료됐다. FC 스피어는 후반에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6분 앙리가 건넨 패스를 받은 카카가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으나, 이는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8분에도 FC 스피어는 셰브첸코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드록바쪽으로 향했고, 드록바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푸욜의 몸에 맞고 나갔다. <@2>후반전에도 먼저 득점을 올린 팀은 실드 유나이티드였다. FC 스피어의 공격 직후인 후반 9분 공격 숫자 3, 수비 숫자 2인 절호의 찬스에서 마스체라노가 셰도로프에게 패스를 건넨 뒤 셰도로프가 박주호에게 다시 패스를 뿌렸다. 박주호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FC 스피어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 21분 카카가 자신의 특기인 치고 달리기를 통해 박스 안 왼 측면까지 돌파한 뒤 왼발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실드 유나이티드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35분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셰도로프가 침투하던 마스체라노를 향해 패스를 건넸고, 마스체라노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다. FC 스피어가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 테베즈의 킬러 패스를 셰우첸코가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PK가 주어지자마자, 안정환이 나가고 박지성이 투입됐다. 곧바로 키커로 나선 박지성이 득점에 성공하며 FC 스피어의 자존심을 지켰다. <@4>FC 스피어가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 테베즈의 킬러 패스를 셰우첸코가 잡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이 과정에서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PK가 주어지자마자, 안정환이 나가고 박지성이 투입됐다. 곧바로 키커로 나선 박지성이 득점에 성공하며 FC 스피어의 자존심을 지켰다. 실드 유나이티드가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42분 리세가 하프 라인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김용대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실드 유나이티드가 4-1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아이콘매치] '너네 축구 못 하잖아' 실드 유나이티드 기선 제압 성공! 20일 진행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본 경기를 앞두고 수비수로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가 공격수로 이뤄진 FC 스피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넥슨 아이콘 매치 전야제가 펼쳐졌다. 전야제에서는 총 3개의 미니 게임이 진행되어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대결을 벌였다.1경기 1vs1 대결에서는 실드 유나이티드가 FC 스피어의 돌파를 완벽히 봉쇄하며 승리했다. 2경기 파워대결에서는 각 팀의 주자들이 자신들의 파워를 과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6세트 동안 2승 2무 2패, 서로 동일하게 28개의 보드를 격파했다. 결국 마지막 승부를 가리기 위해 각 팀의 대표 선수가 나와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다. FC 스피어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실드 유나이티드는 야야 투레가 나왔다. 투레는 보드 7장을 격파하는 강력한 슛을 선보였고, 6장을 부순 드로그바를 넘어 승리했다. 실드 유나이티드가 1경기에 이어 2경기까지 잡으며 FC 스피어에 승리..
  • 아자르 해줘! FC 스피어 감독 앙리의 '필살 전략' 공개 FC 스피어 팀의 감독 티에리 앙리가 밝힌 '필살 전략'에 기자회견장이 웃음 바다가 됐다.축구 팬들을 열광케 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의 총집결로 화제를 모은 '넥슨 아이콘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가 19일과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이콘 매치는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창(공격)과 방패(수비)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경기다. 본격적인 맞대결에 앞서 아이콘매치에 참여하는 주요 선수들의 기자회견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지하 1층에서 진행됐다.해당 기자회견에는 FC스피어의 감독 티에리 앙리와 주장 디디에 드로그바, 실드 유나이티드의 감독 파비오 칸나바로와 주장 리오 퍼디난드가 참가했다.기자회견에 참여한 선수들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칸나바로는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고, 퍼디난드도 "한국 팬들의 환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이콘 매치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월드 클래스 선수..
  • 게임 속 레전드 현실 총집결... 넥슨, 아이콘 매치로 축구 문화 새 지평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전세계 축구 레전드가 한자리에 모여 이색 경기를 펼쳤다. 공격수로만 이뤄진 '창'팀과 수비수로만 구성된 '방패' 팀의 대결을 콘셉트로, FC 게임 속에서나 꿈꿔보던 환상적인 매치를 현실로 이뤄냈다. 넥슨은 19일과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전세계 축구 레전드가 한자리에 모여 이색 경기를 펼쳤다. 공격수로만 이뤄진 '창'팀과 수비수로만 구성된 '방패' 팀의 대결을 콘셉트로, FC 게임 속에서나 꿈꿔보던 환상적인 매치를 현실로 이뤄냈다. 넥슨은 19일과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 "칸나바로·퍼디난드 뚫기 힘들었다"→"무슨 소리! 앙리·드록바는 악몽"...韓에 뜬 '월드클래스', 전성기 시절 회상하며 '미소' [MD상암]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한국에 뜬 슈퍼스타들이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출했다. 디디에 드록바, 티에리 앙리, 파비오 칸나바로, 리오 퍼디난드는 19일 서울 상암동의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은 기자회견과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0일에는 본 경기가 펼쳐진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와 세계 축구의 레전드들이 합류해 치르는 경기로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격수팀’인 FC 스피어는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고 박지성이 코치로 합류했다. 디디에 드로그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루이스 피구 등이 합류했다. 국내 선수로는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김용대 골키퍼가 참석한다. 쉴드 유나이티드 ‘수비수팀’으로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 이영표 코치 체제가 구축됐다. 리오 퍼디난드, 야야 투레, 카를레스 푸욜 등이 팀을 이루며 김남일, 박주호, 아디, 임민혁 골키퍼, 에드윈 반 데사르 골키퍼도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에 나선 네 선수 모두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칸나바로는 “이런 기회가 생겨 설렌다”고 했으며 드록바는 “한국 방문이 처음이데 뜻깊다”라고 했다.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앙리는 “이어 “보통은 훈련 시에 공격과 수비가 나눠서 게임을 하는데 그럴 때 주로 수비팀이 이긴다. 수비팀을 상대하는 게 골치아픈 부분이 있다. 보통 기자회견에서 전술을 잘 밝히지 않지만 볼을 최대한 뺏기지 않고 에당 아자르에게 볼을 주는 게 전술이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네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최정상에 오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다. 드록바는 ‘가장 어려운 상대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이 자리에 있다”라며 퍼디난드와 칸나바로를 택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선수들을 상대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가졌다”고 표현했다. 퍼디난드 또한 앙리와 드록바를 고르며 “두 명의 공격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기자회견을 하러 오면서도 현역 시절에 서로 상대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앙리, 드록바와는 맨유에서 비디치와 상대했는데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악몽을 겪을 정도로 고심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소중한 기억을 회상했다.
  • “사실상 우승자” 현시각 사람들 두 눈 의심케 한 이색 만남의 현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유비빔 씨가 축구 레전드 앙리와 함께 비빔밥을 만드는 영상이 화제다. 앙리는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배현진 의원이 정몽규 회장을 향해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을 축구협회에 파견해 사무를 장악했다고 비판하며 국정감사를 예고했다.
  • 정말 뜻밖이다…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이 나라 축구 대표팀 감독 후보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후보로 떠올랐으며, 만치니의 경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배워라! 야유 참고 응원만 한 축구팬들의 공감 능력 [기자수첩-스포츠] 한 달 전과 사뭇 달랐다. 홈경기를 앞두고 우려했던 거친 야유는 없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피파랭킹 55위)를 3-2로 꺾고 B조 1위(승점10)를 지켰다.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 팔레스타인전 때와는 경기장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감독 선임 공정성 논란 속에 출범한 홍명보호의 첫 경기였던 홈 팔레스타인전에서 공식 서포터스 붉은악마와 관중들은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해 “정몽규! 나가!!”를 …
  • 발롱도르 위너 6명, 넥슨 아이콘매치 라인업이 위대한 이유 넥슨 아이콘 매치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팬들의 생각 이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전설들이다.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와 수비수가 11:11로 맞붙는 넥슨의 아이콘 매치가 펼쳐진다.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초호화 라인업이다.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 월드클래스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세계의 어느 이벤트 매치와 비교해 봐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네임밸류를 자랑한다. 특히 발롱도르 수상자 6인의 존재감이 강렬하다.지금의 축구 팬들에게는 히바우두, 피구, 오언, 셰우첸코, 칸나바로, 카카 등 이 6인의 이름이 와닿지 않을 수 있다. 2007년 카카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메시-호날두의 시대가 시작되며 이들의 활약상이 묻힌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선수들의 진가를 알게 된다면 아이콘 매치를 더 몰입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다. ◆ '악마의 왼발' 히바우두(1999년 발롱도르 수상)1972년생인 히바우두는 이번 아이콘 매치에서 골..
  • 거친 태클을 당한 뒤 쓰러진 황희찬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황희찬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추가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 정몽규 회장이 오는 22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는 이유가 나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2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하며, 그 이유는 U-17 여자 월드컵 참석으로 알려졌다. 24일 종합감사에는 출석할 예정이다.
  • "불출마 선언이 한국 축구 정상화의 첫걸음 될 것"… 정몽규 회장, 또 저격당했다 대한축구협회 노조는 정몽규 회장 불출마와 김정배 부회장 사퇴를 촉구하며, 책임 회피와 리더십 부족을 비판했다.
  • "1000골 가즈아! 호날두 재계약 맺는다"…2년 연장 유력, 메시와 마지막 라이벌전 의지도→"2026 월드컵 우승이 꿈이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906호골을 신고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13일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3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는 1골을 추가했다. A매치 133호골. 그리고 개인 통산 906호골이다. 역사적인 1000골에 94골이 남았다. 불가능한 도전이 아니다. 호날두는 1000골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내 도전 목표는 1000골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41세가 됐을 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호날두가 1000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 호날두는 내년 여름 알 나스르와 계약이 종료된다. 1000골을 이루기 위한 호날두의 열정은 대단하다. 그는 은퇴할 생각이 없고, 더 오래 팀에 남고 싶어 한다. 이 생각은 알 나스르도 같다. 때문에 호날두와 알 나스르는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고, 곧 사인을 할 예정이다. 호날두의 재계약 의지는 1000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또 다른 위대한 목표가 있다. 바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이다. 호날두는 월드컵 출전 의지가 강하고, 포르투갈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 꿈도 꾸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소속팀에서 컨디션과 경기력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맺는 것은 시간 문제다. 최근 호날두는 구단 대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 대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대표와 새로운 계약 조건에 대해 논의를 했다. 긍정적 분위기로, 조만간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1000골을 목표로 삼았다. 94골이 모자라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호날두는 적어도 2026년까지 2년은 더 뛸 수 있다. 또 호날두는 2026 월드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날두는 조국을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꿈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2026년에 호날두는 41세가 된다. 호날두는 마지막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에게 마지막 도전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상우 감독, 여자축구 재건에 나선다…백지 상태에서 색깔 입힐 것 여자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신상우 감독이 팀 재건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신 감독은 "여자축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에게는 백지 상태에서 팀을 스케치하고 색깔을 입힐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축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포메이션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 2 3 4 5 6 7 8 9 10 8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의 ‘쌈’ 문화와도 비슷한 멕시코 음식, 타코 맛집 BEST5
  • 한입에 가득 차는 풍요로움, 딤섬 맛집 BEST5
  • 입에 척척 달라 붙는 찰진 식감이 매력적인 육회 맛집 BEST5
  • 면발을 제대로 탐미할 수 있는 자가제면 맛집 BEST5
  • 엑소 백현 첫 단독 공연 실황 영화, 27일 글로벌 개봉
  • 지창욱·김형서 주연 ‘강남 비-사이드’, 공개 초반부터 글로벌 인기
  • 정우성·신현빈 “커플템 아니다” 교제설 부인
  • [위클리 포토] 모두가 기다린 김남길‧이하늬, 꿀조합의 귀환

추천 뉴스

  • 1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개최...1000여명 운집

    차·테크 

  • 2
    현대차·기아는 아직인데 “소비자 마음 저격”… 발 빠르게 시작한 ‘르노코리아’

    차·테크 

  • 3
    ‘성남 학폭’ 분노한 시민들, 서현역 앞서 촛불시위 “학폭 근절하라”

    뉴스 

  • 4
    '서머너즈 워' 챔피언까지 한걸음...커리안바오·레스트 SWC 결승 진출

    차·테크 

  • 5
    ‘200억’ 건물주 유재석, 자녀들이 받게 될 유산 공개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절도범 출연'… 백종원 새 예능 첫방도 전에 출연자 논란 터졌다

    연예 

  • 2
    '환자 8배 증가' 11월 발병 잦은 이 감염병: 아무 곳에나 막 앉으면 절~대 안 되겠다

    뉴스 

  • 3
    트럼프 2기 염두? TSMC, 中에 첨단 AI 반도체 공급 중단

    차·테크 

  • 4
    ‘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 , 12살 나이 차이 코멘트에 보인 반응

    연예 

  • 5
    신차 내놓은 기아 “부담 확 줄였다”…기존 차주들 배 아플 새 소식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