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실패한 황선홍호를 향해 거침없이 말문 열었다 (+이유)황희찬은 최근 경기에서의 세리머니와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고 전했다. 또한, 황선홍호가 올림픽 진출 실패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며 실패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황희찬이 귀국하자마자 클롭 감독과 이 사령탑을 콕 집어 언급했다 (+실명)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황희찬은 시즌 동안의 성과에 대해 만족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그는 또한 호셉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칭찬에 대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민재가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향해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토마스 투헬 감독에 대해 "감독님의 전술적 지시를 충족시키지 못해 혼란스러웠다. 다음 시즌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리그 관중 305명"…당황스럽다, EPL 스타 공격수 뛰었지만..."정말 난감한 리그"[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충격적인 민낯'이 또 공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정상급 리그 발전을 표방하며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수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입성했다. 이를 주도하는 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다. 그들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580조원)다. 그들은 호날두와 벤제마에게 세계 최고 연봉인 2억 유로(2956억원)를 주고 있다. 상상 초월의 리그다. 하지만 돈만 쓰지 발전은 없다. 흥행에서 참패를 하고 있다. 슈퍼스타들을 영입했지만 평균 관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만 역대급 돈을 벌고, 리그 성장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리그 경쟁력은 떨어지고 있다. 결정적인 장면이 지난 달 포착됐다. 지난 4월 10일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페이하와 알 오크두드의 경기에서 관중 294명이 들어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또다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저조한 관중 수에 시달리고 있다. 294명이라는, 정말 당황스러운 관중 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호날두가 왔고, 이어 많은 스타 선수들이 중동으로 몰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티켓 판매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 경기장에 온 관중 294명이 최소 관중이 아니다. 놀랍게도 지난 9월에는 281명의 관중이 들어온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충격적인 일이 또 벌어졌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알 페이하와 알 파테의 리그 경기에 참석한 관중은 445명이었다.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에서 라이벌 팀의 대결을 보기 위해 445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 한심한 관중 수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매우 당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 페이하와 알 파테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리그 6위와 7위의 경기였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킹 살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는 445명의 팬이 모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낮은 관중 출석률로 고통 받고 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알 페이하는 지난 9월 관중 281명을 기록한 바로 그 팀이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일상이 된 것일까. 지난 주말 알 하젬과 알 리야드의 리그 경기에서 관중 305명이 입장했다. 특히 알 리야드에는 왓포드, 브렌트포드 등에서 활약한 EPL 스타 공격수 안드레 그레이가 있는 팀이다. 그는 2023년부터 이 팀에서 뛰고 있다. 그런데도 관중은 305명이 끝이었다. '데일리 스타'는 "전 EPL 스타 그레이를 보기 위해 305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모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몹시 당황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낮은 출석률을 기록했다. 이번 두 팀의 경기는 1-1로 비겼고, 관중 수는 당황스러움 그 자체였다. 특히 그레이는 호날두의 뒤를 이어 중동의 부자들이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다. 하지만 티켓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저조한 흥행에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 장관은 "관중들의 낮은 출석률은 아직 초기 단계라서 그런 것이다. 지금 기초를 다지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관중을 가지게 될 것이다. 빅매치는 기록적인 관중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우리는 전세계 147개국에 중계를 하고 있다.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을 때, 이런 속도를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계속 리그를 발전시킬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세계 최고 리그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관중, 안드레 그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스타]
대표팀 감독 선임 지연에 '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공을 위해 적합한 감독 데려와야 한다!"[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6월 매치까지 새로운 감독을 만날 수 없게 됐다. 몇몇 외국인 감독과 협상을 벌였지만 모두 실패했다. 사실상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 두 경기를 이끌 임시 사령탑에는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 감독은 2005년 성남 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도 완료했다. 박건하 수석코치, 최성용, 조용형 코치가 합류하며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가 대표팀과 함께한다. 갈 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대표팀 감독 선임.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손흥민은 현재 호주 멜버른에 있다. 2023-24시즌을 마친 뒤 바로 호주행 비행기를 탔다. 오는 22일 뉴캐슬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답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관해서 나와 축구협회가 연락할 일은 없다. 내 일이 아니다. 내 일은 경기장에서 노는 것이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성공하려면 적합한 감독을 찾아야 한다. 완벽한 결정은 없다. 우리는 성공을 위한 적임자를 데려와야 한다.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 김도훈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파리 올림픽 진출 좌절됐던 신태용에 새로운 희망 생겼다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의 '2024 파리 올림픽'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스라엘이 FIFA에서 제명될 경우 인도네시아가 대신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FIFA는 다음 달 20일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진 사임…" 국내 프로축구서 결국 마음 아픈 '이별' 소식 전해졌다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 대전은 후임 감독 선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은 현재 리그에서 최하위로 부진하고 있다.
'외국인 감독 선임 실패' 결국 돌고 돌아 소방수 체제...KFA, 6월 WC 2차예선 앞두고 김도훈 임시감독 선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사상 최초로 A대표팀에 두 번 연속 임시감독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내달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2연전을 김도훈 임시감독이 지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임시 감독 체제만 두 번 연속이 됐다. 지난 2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뒤 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을 경질했다. 이후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해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3월 태국과의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국내 감독 위주로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현직 K리그 지도자들 중 한 명을 선택하겠다는 의미였다. 당연히 K리그 팬들은 이를 반대했고, 울산 HD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공식 성명문을 내기도 했다. 팬들의 반발로 인해 결국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에게 소방수 역할을 맡겼다. 황선홍 감독은 당시 혼란스러운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과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물론 전력이 한 수 아래인 태국을 상대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수습에는 성공했다. 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외국인 감독 선임을 놓고 움직였다. 미국 출신의 제시 마치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과 스페인 국적의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대표팀 감독을 1, 2순위 후보로 정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선임은 무산됐고, 축구협회는 결국 김도훈 임시감독을 선임했다. 김도훈 감독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었고 많이 고민했다. 한국 축구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결정했고, 시간이 부족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어 "두 경기에 대해서만 결정했다.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진 장점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 우리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오는 27일 오전 중으로 6월 선수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협회와 상의해서 좋은 결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성남 일화 천마에서 은퇴 직후 친정팀 성남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7년 울산 현대(現울산 HD) 감독으로 부임해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했다. 2021년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의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사령탑 자리에 앉았고, 2022시즌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김 감독은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며 약 4년 만에 국내에서 지도를 이어가게 됐다.
토트넘 손흥민이 혹사당하는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이것 때문이다토트넘 손흥민, 쉴 틈 없는 일정으로 체력 부담 커져. 팬들, 선수 보호를 위한 조치 요구.
23년 전 히바우두 있던 브라질 꺾은 김도훈… 국대 정식 감독 후보설 일축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김도훈 감독이 선임되었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시절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이번 임시 사령탑 선임은 정식 감독 후보설이 일축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도훈 감독은 선수들과의 소통과 팀의 결속력 강화에
'과연 이게 최선일까?', 축구대표팀 또 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되는 6월 월드컵 예선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임시로 맡길 인물로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들을 앞두고 내려진 중요한 결정이다. 협회는 새로운 정식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름에 다가오는 감독 시장의 변화를 기다리는 동시에, 당장의 국제 경기들에
“귀네슈 감독은 사실…” 정해성 위원장 오늘자 '발언', 크게 주목받는 중대한축구협회가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에게 6월 A매치 임시 감독직을 맡기는 결정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9월 A매치까지 사령탑을 제대로 선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힘이자 원동력은…” 눈길 끈 손흥민 오늘자 '인터뷰'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들의 지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아쉬움과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이
[MD현장] 린가드에 판정승! '대구의 왕' 세징야 "한국 축구에 많은 도움 될 것...이제 목표는 70-70"[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세징야(대구FC)가 린가드(FC서울)와의 맞대결 소감을 전했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대구는 최준의 자책골과 박용희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에 일류첸코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대구의 왕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인 세징야와 린가드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린가드는 부상 복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세징야의 판정승이었다. 세징야는 특유의 기술적인 돌파와 움직임으로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린가드는 몇 차례 날카로운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대구의 수비를 흔들지 못했고 후반 18분에 팔로세비치와 교체됐다. 경기 후 세징야는 ”날씨가 더워서 힘든 경기였는데 즐기려 했다. 서울과는 어려운 경기를 많이 한다. 움직임과 패스가 좋은데 잘 대비를 했고 훈련한 부분이 경기장에서 나와 값진 승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가드와의 맞대결 소식에는 ”팬들이 관심을 갖는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린가드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빨리 적응해서 서울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고 팬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프리미어리그를 뛰었기 때문에 존중을 하고 있고 한국 축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징야는 박용희, 장재상 등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공격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와 동시에 베테랑 역할도 해야 한다. 세징야는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슈팅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세징야는 득점은 없었지만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골대를 강타하는 등 여러 차례 서울의 수비를 흔들었다. 세징야는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오늘도 프리킥 찬스가 있었는데 골로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승리해 기쁘다“라며 ”70-70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시스트는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최대한 도와주고 저 또한 득점할 수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MD현장] "그깟 디그니티에 날아간 선수 보호"...서울 팬, 상암에서 시위로 분노 표출+백종범 지지[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백종범(FC서울)의 징계에 분노한 서울 팬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서울과 대구FC는 19일 오후 4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K리그에서 ‘물병 투척’ 사태가 벌어졌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서울은 지난 11일 12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당시 백종범은 서울이 2-1로 역전승을 거두자 인천 서포터를 향해 도발 세레머니를 했고 인천 팬들은 물병을 그라운드로 던졌다. 수십 개의 물병이 날아들면서 기성용이 급소에 물병을 맞기도 했다. 백종범은 경기 후 “경기 전부터 인천 팬들의 욕설이 있었다. 가족 욕까지 들어서 흥분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반성한다”라고 도발을 한 이유와 함께 사과를 남겼다. 프로축구연맹은 해당 사안에 대해 16일에 상벌위원회를 열었고 인천에 제재금 2,000만원과 홈경기 응원석 폐쇄 5경기의 징계를 내렸다. 백종범에게도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를 이유로 700만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서울은 백종범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서울은 백종범도 피해자라고 강조했고 재심 청구 입장을 전했다. 징계와 함께 조남돈 상벌위원장의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조 위원장은 “백종범이 상벌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은 연맹의 디그니티(존엄성)를 무시하는 행휘”라고 했다. 하지만 상벌위원회 참석은 의무가 아닌 자유며 서울은 백종범을 대신해 단장이 직접 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이에 백종범이 출석하지 않은 ‘괘씸죄’를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커졌다. 조 위원장의 막말은 계속됐다. “구단 지도부에서 이 난리를 피고 있다”, “자기들이 희생자라고 하고 있다”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도의 발언을 남겼다. 결국 서울 팬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한 서울 팬은 서울과 대구의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조 위원장의 발언과 징계를 비판하는 시위를 진행하며 메시지를 던졌다.
[MD현장라인업] 'No.10' 린가드, 대구전 선발로 나선다→K리그 첫 스타팅 출격! 서울-대구 명단 공개[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린가드(FC서울)가 선발로 나선다. 서울과 대구FC는 19일 오후 4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4승 3무 5패 승점 15로 8위를, 대구는 2승 5무 5패 승점 11로 11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최근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좀처럼 승점을 쌓지 못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서울은 전반전에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제르소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했고 윌리안의 멀티골로 역전승을 따냈다. 서울은 대구전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올시즌 아직까지 한 차례도 연승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이어가야 하는 가운데 부상자들도 돌아오고 있다. K리그 최고의 빅네임인 린가드가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상우도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나섰다. 곧 조영욱과 류재문도 돌아올 예정이다. 대구도 지난 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8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난타전이었다. 대구는 이건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박용희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변준수에게 다시 실점을 하며 끌려갔지만 정재상과 세징야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에이스 세징야가 빛났다. 세징야는 1골 2도움으로 대구의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는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했고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에이스 세징야와 함께 신인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백종범, 이태석, 박성훈, 권완규, 최준, 임상협, 기성용, 황도윤, 강성진, 린가드, 일류첸코가 먼저 출전한다. 최철원, 황현수, 강상우, 이승모, 팔로세비치, 김신진, 박동진, 이승준, 윌리안이 대기한다.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 장성원, 벨톨라, 박세진, 황재원, 박용희, 세징야, 장재성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최영은, 안창민, 이원우, 박재현, 손승민, 박세민, 고재현, 김영준, 에드가가 교체로 출전한다.
[MD현장] '부상 휴점' 린가드, 돌아온다...대구전 스쿼드 합류 임박, 복귀전 치를까?[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린가드(FC서울)가 돌아올 예정이다. 서울은 19일 오후 4시 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4승 3무 5패 승점 15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관심사는 린가드의 복귀 여부다. ‘슈퍼스타’ 린가드는 서울 유니폼을 입으며 시즌 초 K리그 흥행을 앞장섰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단 린가드의 유니폼은 불이 나게 팔렸고 린가드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았다. 린가드는 1라운드 광주FC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모두 교체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린가드는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완벽하게 회복을 하기 위해 간단한 수술을 결정했다. 결국 회복에 한 달 가량 소요가 됐고 최근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했다. 대구전은 린가드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관계자는 당일 “린가드가 스쿼드에 포함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은 린가드의 복귀와 함께 대구전에서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튀르키예 출신 귀네슈 감독, 한국 대표팀 지휘봉 잡나? 대한축구협회 '오보'라고 해명튀르키예 출신의 베테랑 감독 셰놀 귀네슈(71)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지휘자로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부인하며 '오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튀르키예의 아크데니즈 게르체크는 18일 한국시간으로 "귀네슈 감독이 오는 10월 이후 한국 대표팀과 함께 그라운드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
“귀네슈, 한국대표팀 맡는다” 외신 보도... 축구협회, 입장 밝혔다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세뇰 귀네슈 감독 부임은 오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대표팀은 아직 감독 선임 상황에 대한 결정이 없으며, 새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마치 감독에 이어 카사스 감독까지 한국 대표팀 거절… 이 감독, 한국 사령탑 원해 (+실명)미첼 곤살레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첼 감독은 다양한 유럽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올림피아코스에서는 황인범을 선발로 활용한 바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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