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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rchives - Page 4 of 83 - 뉴스벨

#축구 (1655 Posts)

  • 'WC 예선 3연승' 대한민국, FIFA 랭킹 22위로 한 계단 상승...일본 15위로 '亞 1위' 유지→중국 92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단계 상승했다. FIFA는 24일 FIFA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FIFA 랭킹 포인트 17.32점을 쌓아 1589.93점을 기록해 23위에서 2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지난 10월 A매치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10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재성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요르단전 승리로 한국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난 2월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당한 0-2 패배를 설욕했다. 또한 요르단을 끌어내리고 B조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요르단전 승리 이후 한국은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차전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B조 선두를 위협 받았던 한국은 이라크전 승리로 3승 1무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은 요르단 원정 승리로 8.03점을 추가했고, 이라크전 3-2 승리로 9.29점을 쌓아 오스트리아를 제치고 FIFA 랭킹 2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22위에 오른 건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7월과 9월에는 23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에서는 3번째다. 일본과 이란이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승리했고, 호주전 무승부를 거두며 5.49점을 추가했다. 스위스의 순위가 17위까지 떨어지며 일본은 15위로 올라섰다. 이란은 19위를 유지했다. 일본, 이란, 한국이 그대로 아시아 지역 1위부터 3위를 지켰다. 한국에 뒤에는 호주(24위), 카타르(46위), 이라크(56위), 우즈베키스탄(58위), 사우디아라비아(59위), 요르단(64위), 아랍에미리트(68위)가 지켰다. 중국은 92위로 한 계단 더 떨어졌다. 중국은 지난달 일본에 0-7 충격의 대패를 기록한 뒤 3차전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전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에 2-1 신승을 거두며 첫 승을 따냈지만 FIFA 랭킹 추락을 막을 수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굳건하게 FIFA 랭킹 1위를 지켰다.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가 2위부터 6위까지 그대로 유지했고, 포르투갈이 네덜란드와 순위가 바뀌어 각각 7위, 8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탈리아도 콜롬비아와 순위를 맞바꿔 9위에 올랐다.
  • 11월 4일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세대교체의 신호탄,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명단 발표는 세대교체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4일 오후 11시에 쿠웨이트와의 5차전을 시작으로, 11월 19일
  • "상상이 현실로"…넥슨 아이콘 매치, 전 세계 축구팬 매료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을 한 자리에 집결시킨 '2024 넥슨 아이콘 매치'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사로잡았다. 상상을 현실로 실현한 초대형 축구 경기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19일 진행된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게임을 연계한 화려한 오프닝과 이색적인 대결, 전술 훈련을 진행해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경기장은 레전드 선수들의 현역 시절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미니 게임에는 현역 시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선수들이 출전하며 진풍경을 자아냈다.20일 진행된 '메인 매치'는 …
  •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또 저격당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출신이 축구협회에 다수 포함된 의혹에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감사 결과 발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 떠나야 한다고 압박하자… 정몽규 회장 "매년 1500억 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회에서 축구협회의 사유화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회장직 세습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현대가의 지원을 강조하고 임기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건 또 무슨 세상 황당한 소리!'…"15년 후 사우디에서 발롱도르 등장할 것", AI의 예측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건 또 무슨 세상 황당한 소리인가. 약 15년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롱도르 수상자가 등장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사람의 예측이 아니다. 이런 예측을 할 사람은 없다. 'AI(인공지능)'가 내놓은 예측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 머니'를 앞세워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네이마르(알 힐랄) 등 슈퍼스타들을 돈으로 샀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건 국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 'PIF(Public Investment Fund)'이 중심에 있다. PIF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 4개 구단의 구단주다. PIF의 자산 규모는 무려 3430억 파운드(614조원)다. 하지만 이런 스타 영입이 리그 수준을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을 거라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실제로 역대급 돈을 쏟아 부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평균 관중은 1000명 이하다. 한 경기에 100명대 관중이 들어온 적도 있다. 처참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AI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2039년에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축구 투자에 있어서 속도를 늦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슈퍼컴퓨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롱도르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인이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는 것이다. PIF의 자금 지원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앞으로 15년에서 30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축구 인프라를 건설하고, 개선하며, 세계적 수준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최고의 인재를 계속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국 이러한 강화된 축구 환경에서 성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 재능들이 유럽 최고 리그와 국제 대회에서 경험을 쌓을 가능성이 있다. AI의 예측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해는 2039년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은 이미 호날두, 벤제마, 네이마르와 같은 최고 선수들과 함께 해며, 젊은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이들로부터 배움을 얻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가정적인 것이고, 실제로 그것이 가능해지기까지는 적어도 10년에서 20년은 더 걸릴 것이다. 그러나 PIF의 사명은 명확하며, 그들은 포기할 의향이 없다"고 전했다.
  •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다"…정몽규 회장의 '도돌이표', 홍명보 선임은 정당+4선은 모르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도돌이표다.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는 문제가 없고, 4연임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르쇠로 일관했다. 정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 선임에 대해 "모든 부분이 100%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으나 규정에 따라 열심히 했다. 홍 감독 선임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선임된 신상우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비교해 공정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정 회장은 "착오가 있는 것 같다. 분명한 절차를 밟았다. 오래 전부터 감독 선임에는 늘 반대 의견과 논란이 있었다. 본질에서 차이가 있다. 마지막 이사회 의결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홍 감독도 제대로 절차를 밟았다. 전력강화위원회가 10차에 걸쳐서 회의를 했고, 10차 이후 추천이 끝났으며, 이임생 이사가 계약을 위한 절차에 임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녀 축구대표팀 선임 과정에 본질의 차이가 있다. 홍 감독을 선임하기까지 5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외국인 감독이 여러 사정을 이유로 결렬되는 등 새 감독을 찾는 데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완벽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30여년간 남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할 때는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늘 규정에 따라 열심히 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추천한 감독을 안 뽑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전력강화위를 무력화했다고 하는데, 내 의견을 미리 이야기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4선 도전에 대해서는 "내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우선 임기를 잘 마치고 여러모로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주장했다. '혹시 회장님이 아니면 절대 축구협회는 이끌어갈 수 없다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정 회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이임생 이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 이사는 정신적 쇼크를 받아 입원을 했다. 지난 주 퇴원을 했다. 본인이 사의 의사를 표했고, 조만간 토의할 예정이다. 본인이 쇼크를 받고 우울증이 생겨 입원을 했다. 마음이 상당히 여린 것 같다"고 말했다.
  • 이강인의 절묘한 어시스트 놓쳤지만 곧바로 베테랑 면모를 보여줬다…이라크전 1골 1도움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용인 곽경훈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40분 대한민국은 오세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5분 이라크 아이만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초초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반 이강인이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를 하면서 찬스를 노렸다. 이강인의 빠른 돌파 때 이재성이 문전으로 침투를 했고, 이강인은 수비수 사이로 볼을 올려 주었다. 이재성과 완벽한 호흡이었다. 하지만 이라크 골키퍼의 빠른 대응으로 이재성에 앞서 골을 잡아냈다. 완벽한 찬스를 놓친 이재성과 이강인은 서로를 바라보며 아쉬워했고, 이재성은 이강인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번의 찬스를 놓친 이재성은 다시 한번 골 찬스를 엿보았다. 후반 37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키며 쐐기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허용하면서 이재성의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다. 이재성은 A매치 92경기를 뛴 기록을 가지고 있다.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손흥민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A매치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이재성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르 거둬 기쁘다.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고 이러한 경험이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워낙 좋은 동료들이 있어 찬스를 만들고 있다"라면서 후배들에 대한 칭찬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축구대표팀은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1위를 자리를 지켰다. 팔레스타인전 이후 3연승으로 팀 분위기도 나아졌다. 또한 홍명보호에 대한 야유도 경기장에서 찾아 보기 힘들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9일(한국시간) “다음 달에 예정돼 있는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을 요르단에 위치한 압만 국제경기장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내달 14일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5차전을 치른 뒤 암만에서 팔라스타인과 경기를 치른다.
  • K리그1 생존 본능 발휘할 수 있을까? 인천의 운명은 K리그1의 인천 유나이티드가 현재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2012년 승강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다이렉트 강등의 위기를 맞고 있는 인천은 파이널B에서 34라운드까지 승점 32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남은 4경기에서 생존왕 본능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은 27일 광주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11위 전북 현대와의
  • K리그-HD 오일벵크 '드림어시스트' 5기 일본 캠프 성료...'국대 출신 GK' 정성룡 참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일본 축구캠프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축구캠프를 진행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와 연맹이 멘토링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고, 아디다스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이번 일본 축구캠프는 멘티들이 해외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원희, 이윤표, 김정빈 등 멘토 3명과 멘티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쿄 근교의 고다이라를 연고로 하는 FC가베 유소년 선수들과 친선경기,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대 감바 오사카 경기와 가시와 레이솔 대 마치다 젤비아 경기 관람, 특별 멘토 축구 레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구캠프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 포항, 성남, 수원 등에서 뛰었던 정성룡이 현지에서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성룡은 본인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에 멘티들을 초청했을 뿐만 아니라 멘티들을 위한 축구 레슨과 다양한 선물, 축구 조언 등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번 축구캠프를 도왔다. 멘토링을 마친 뒤 정성룡은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친구들이 먼 일본까지 와서 응원을 해줘서 고마웠고, 같이 축구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 멘티들이 멘토들에게 잘 배우고 이번 축구캠프에서 그랬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부터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표는 “이번 축구캠프는 멘티들뿐만 아니라 멘토들에게도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에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축구캠프에 참가한 멘티 김시훈 학생은 “해외에 나오는 게 처음이라 이번 축구캠프가 너무 기대됐는데, 해외 팀과 경기를 치르고 J1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등 너무 만족스러웠다.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87명의 축구 꿈나무에게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멘티들이 K리그 산하 유스팀에 입단하거나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올해 진행 중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는 조원희 대표 멘토를 비롯해 김호남, 권순형, 김용대 등 멘토 25명과 멘티 26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 ‘황인범 웃고, 김민재 울고’ 96년생 동갑내기 엇갈린 희비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선발로 나선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희비가 엇갈렸다.황인범은 2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벤피카 경기장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4-25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하며 페예노르트의 3-1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91%의 높은 패스 성공률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는 지로나(스페인)와 벤피…
  • [장원재의 스포츠人] '축구판의 신사' 한문배 전 한양대 감독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문배(70)는 '축구판의 신사'다. 온화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한종원 현 전주대 수석코치가 아들이다. 아버지는 럭키금성(현 FC 서울), 아들은 부천SK(현 제주 윤아이티드)에 뛴 부자 프로축구선수다. 안양LG(현 FC 서울), 성남 일화, 대구에서 활약했던 조카 한동원은 최연소 K리그 데뷔 기록 보유자로, 축구인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 언제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4학년 때다. 그때 우리 집에 하숙하던 분이 재즈 음악의 선구자 드러머 유복성 선생이다. 그분 음악을 듣고 한때 음악을 하려고 했다." - 고향은 수원인데 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다. "수원중, 수원고 창단 멤버다. 고1 때 전국대회 나가서 0-6으로 지고 '서울로 가자'라고 마음 먹었다. 중동고에서 한 달간 테스트 보고 합격했는데, 유판순 감독님이 영공으로 옮기면서 같이 따라갔다. 그때 동료가 허정무다." - 한양대 시절의 동료는 누군가. "대표선수로는 박용주, 김희천..
  • 정몽규 불참에도 계속되는 축구협회 비판,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정감사에 불참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들은 축구협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으나, 이날 대한축구협회 측에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정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이날 국감에 출석하지 못했으며, 오는 24일 국감에
  • 배현진 의원, 정몽규 회장의 '협회 사유화' 지적..."거짓 자료 제출→HDC와의 자문 계약 확인+직원 파견"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중 대한축구협회(KFA)의 거짓된 자료 제출에 대해 지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정감사를 열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KFA가 자료 제출을 거짓으로 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KFA 회장은 지난달 24일 현안질의에 참석했다. 당시 배 의원이 천안축구센터 디자인 사진에 새겨진 'HDC 아레나'를 보여주며 'KFA 사유화 정황이 드러난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정 회장은 사유화 정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 회장은 "네이밍 라이트를 판매할 예정으로 여러 회사와 얘기하고 있다. 설계회사도 알고 있다. 그래서 뭐, 가칭 회사, 뭐...뭐...'아시아나 아레나' 이런 걸로 하기 위해서 한 것이지 현대산업개발(HDC)이 KFA에 관련돼 이득을 본 것은 절대 없다고 맹세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배 의원은 국정감사 중 마이크를 잡고 KFA의 거짓된 자료 제출에 대해 지적했다. 배 의원은 "지난달 KFA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 당시 HDC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자문 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자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날 배 의원은 천안축구종합센터 건설사업 관리 자문 용역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2022년 11월 1일 KFA와 HDC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의 계약 내용이 담겼다. 갑은 '사단법인 대한축구협회', 을은 'HDC'로 적혀있다. 배 의원은 "당시 발주처는 KFA, 시공사는 동부건설인데 현장에는 HDC 관리 소장이 파견됐다. 지난달 정 회장은 '관리 자문 소장'이라고 답했지만 사실상 건설 과정에 다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은 "감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HDC는 동부건설이라는 시공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소장이라는 상급자를 둬서 현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HDC는 하청업체들로부터 건설과 관련한 정보를 모두 제공 받았다. 매우 부적절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축구대표팀의 3연승을 언급하며 "홍 감독이 최근 야유가 없어진 것에 대해서 미소를 지으며 '모르겠다'고 답하더라. KFA가 이기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 회장은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일정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문체부 종합 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돼 국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울먹이며 사퇴 선언' 이임생, '악어의 눈물'로 판명...문체위, "빵집에서 독대했다" 위증으로 고발 요청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이임생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총괄이사의 증언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정감사를 열었다.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기술이사를 고발해 달라고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 이사는 지난 6월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감독 선임의 전권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는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앉혔고, "자신의 전권으로 선임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이 이사와 한 전력강화위원 간 메신저 캡처를 공개하며 이 이사가 전력강화위원의 최종 결정 위임을 회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때 이 이사는 "죄송하지만 이건 내 명예가 걸린 일이라 꼭 말씀드리고 싶다. 내가 사퇴하겠다. 내가 결정하게 부탁을 드려 동의를 다섯 분 다 받았다. 박주호 위원과도 2분 44초 통화를 했다. 내가 사퇴하겠다. 하지만 내가 통화를 하지 않고 동의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를 못하겠다"며 울먹이며 호소했다. 이어 이 이사는 '홍 감독과의 면담 과정에서 누구 동행했느냐'라는 질문에 "면담은 홍 감독과 나랑 둘이 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 이사가 면담이 이뤄진 베이커리 카페에 간 것은 혼자가 아니었다. 최영일 KFA 부회장이 동행했다. 이기헌 의원은 "베이커리 카페에 홍 감독, 이 이사 외에 최 부회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이사의 진술은 위증으로 드러났다. 우리 위원회는 허위 증언을 한 이 이사를 국회증감법상 위증 혐의로 고발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재수 위원장은 "위증, 합의된 증인의 불출석 문제 등 종합해서 위원회 차원에서 엄중하게 대처해 나가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답을 내놓았다. 최 부회장은 홍 감독 면담 장소에 있던 건 맞지만 면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 이사는 지난달 현안질의 당시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들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자 울먹이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는 조만간 정식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 [장원재의 스포츠人]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황제'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국 축구팬의 가슴 속엔 황제의 계보가 있다. 김용식-최정민-이회택-차범근-최순호를 거쳐 홍명보 황선홍의 양대 황제 시대를 지나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에이스의 이름이다. - 근황은."김포 프로축구단에서 고문 자리를 주셨다. 매주 경기장을 찾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이렇게 만나지 않았나. 제가 기술위원장 시절 기술위원으로 일해준 것에 감사한다."- 제가 더 감사하다. 김포엔 '이회택로'도 있다."2013년에 생겼다. 시에서 동상과 조형물도 만들어 주셨다."- 가족사가 기구하다. "6.25 때 아버지가 월북하시고 어머니도 재가했다. 엄마 시집가지 말라고 치마꼬리를 잡고 10리를 따라갔다.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그 시절 그 정도로 고생 안 한 사람이 어디 있나."-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돼지 오줌보, 짚으로 엮은 공, 고무공, 미제(美製) 깡통 등 뭐든지 찰 수 있는 것은 다 차며 '축구 놀이'를 했다. 반 대항, 학교 대항 경..
  • 포르쉐, 국내 축구 유망주 독일 슈투트가르트 팀 캠프 지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
  • '2024~2025 유럽 3대 리그 최고의 윙어 순위' 3위 손흥민, 2위 라민 야말, 1위는 바로… 손흥민이 유럽 3대 리그 윙어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에 위치해 있다. 부상 복귀 후 EPL 3호 골을 기록했다.
  • "충격! 사우디, 지단 영입 추진한다"…亞 판도 뒤집어지나? 만치니 곧 경질→위약금 협상 진행 중→"가장 선호하는 대체자가 지단"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로베르트 만치니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이 곧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1승 2무 1패로 C조 3위로 추락해 있다. 4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에게 욕설을 내뱉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떠나는 등 불성실한 만치니 감독의 모습에 실망감은 더욱 커졌다. 만치니 감독은 세계 최고 연봉 감독이다. 그의 연봉은 3000만 유로(448억원)다. 돈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만치니 감독 경질을 준비하고 있고,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탈리아의 'La Gazzetta dello Sport'는 "만치니가 곧 경질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경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고, 공식 발표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위약금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만치니 감독을 경질하고 대체자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이름이 언급됐다. 그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21세기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한 명장이다. 지난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지금까지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수많은 이적설이 나왔지만, 지단 감독은 어떤 팀의 손도 잡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팀, 미국 대표팀, 벨기에 대표팀 등 국가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도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지단은 모두 정중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최근 지단 감독은 현장 복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단 감독은 "감독이 아닌 다른 방식을 바쁘게 살았다. 지금은 일상이 그립다. 감독으로서의 일상이 그립다. 그 뜨겁던 일상이 그립다. 휴식을 취했는데, 나에게는 큰 휴식이 됐다. 지금은 감독이 그립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장 복귀 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제 지단 감독이 돌아올 때가 왔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지단 감독을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Corriere della Sera'는 "만치니의 경질 협상이 시작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지단 선임에 대한 내부 논의를 벌였다. 지단이 만치니의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는 것이다. 만치니는 경질이 유력하고, 지단은 현재 직장이 없다. 지단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이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UCL 3연패를 이끌었고, 2021년 이후 현장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 "린가드가 일본에서 뛰고 있다고?"…英 언론의 황당한 실수, "EPL 벗어나 J리그에서 뛰는 것은 확실히 위험한 짓!"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프로축구 K리그1의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제시 린가드. 영국의 한 언론이 린가드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보도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다. 맨유 유스를 거쳐 2011년 1군에 올라섰고, 2022년까지 맨유 소속이었다. 맨유 소속 기간 중 많은 임대를 다니기는 했지만 잉글랜드를 벗어난 적이 없다. 2022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후 2024년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EPL 스타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이었던 린가드의 K리그1 입성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린가다의 K리그행을 보도하면서 황당한 실수를 했다. 린가드가 일본 최상위 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이 매체는 "린가드가 잠시 축구를 그만두게 된 가슴 아픈 이유를 공개한다. 맨유의 스타 린가드는 현재 K리그 FC서울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축구를 잠시 그만둔 것에 대해 털어놨다. 한때 유망했던 린가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특히 7개월 동안 축구 선수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EPL에서 커리어를 끝내고 일본 최상위 리그(Japanese top flight)에서 뛰는 것은 확실히 위험한 짓이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일본을 착각한 것이다. 많은 유럽 언론들이 가끔씩 저지르는 실수다. 이 매체는 또 "K리그에서 잊을 수 없는 데뷔를 치른 후, 린가드는 아시아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즐기고 있다. 그 누구보다 그 문화를 받아들였다. 한국에서의 삶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한국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그렇다면 린가드가 축구를 잠시 그만 둔 이유는 무엇일까. 린가드는 "모든 축구 선수 뒤에는 대중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겪은 갈등이 다른 선수들을 도울 수도 있다. 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 자랐다. 지난 여름 내내 할머니의 몸이 정말 안 좋아졌다. 병원을 자주 가야 했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당장 축구 팀에 갈 수 없었다. 팀이 없었던 것이 신의 계획인 것 같았다.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 가족들과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월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셨고, 할아버지는 우울증에 시달렸다. 할아버지 역시 돌봄이 필요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내 가족이 고통을 받는 동안, 나는 축구를 잠시 중단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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