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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Archives - 15 중 9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축구대표팀 (288 Posts)

  • 울컥한 이천수 "강인이가 잘못했어도 이건 좀 아니지"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강인이 동료들을 배경으로 두고 사과하는 모습이 나오자 "잘못된 장면"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올린 영상에서 "카메라 앞에서 애들 뛰고 있는데 사과시키는 건 솔직히 아니었다"며 "강인이가 잘못한 건 인정을 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러닝하고 있는데 사과를 시키는 건 나 전남 때와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전남드래곤즈 소속이던 이천수는 경기 중 오프사이드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심을 향해 '주먹 감자' 시늉을 했다가 6경기 출장정지 징계와 기수 봉사활동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천수는 "그때 (홍)명보 형이 뭐라고 했나. '선수가 주먹 감자를 해서 징계를 받았지만 선수가 페어플레이 깃발을 들고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거랑 비슷한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이 사과는 내가 페어플레이 깃발을 들고가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이게 뭐하는 거냐. 애들 러닝하고 있는데. 강인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지만 그거 보면서 좀 울컥했다. 그 장면은 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하던지 아니면 선수들도 같이해야 했다"며 "강인이 잘못이지만 그래도 선배들이잖아. 선배들이 옆에 서서 있던지. 선수들이 운동하고 러닝 뛰고 있는 건 아니었다. 훈련 시작 전 회의실이나 기자회견장에서 하면 됐는데 그 부분은 잘못됐다"고 거듭 말했다. 앞서 이강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의 공식 훈련에 앞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 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딸 시신 절대 보지 말라고"…여친 191번 찔러 죽인 29세男 신상공개 걸그룹 24세 BJ "대표가 성폭행"…CCTV엔 '살랑살랑' 신나는 발걸음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 북한 일방적 불가 통보, 단호한 FIFA "0-3 몰수패 처리할 것"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축구협회에 몰수패 처리를 예고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북한-일본)은 취소됐다. 새로운 일정의 변경도 없을 것”이라고 알리면서 “북한축구협회는 대체 홈 경기장을 확정하지 못했다. 일정상 여유도 없어 4차전을 백지화했다. 이 사안과 관련해 경기 결과는 FIFA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과 일본은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다. 일본 축구대표팀도 22일 중국으로 출국한 뒤 경기 전날 평양에 들어가는 일정을 잡았다. 그러나 북한 측은 경기 개최 4일을 앞두고 돌연 “평양에서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놓고 일본 언론들은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상 조치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북한의 일방적인 불가 통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의 개최 불가를 통보했다. 결국 AFC가 중립지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1차전 일정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중립지역 경기장을 찾지 못했다. AFC는 일정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FIFA가 두 팀의 경기를 ‘취소’ 결정했다. FIFA는 갑작스러운 일방적 불가 통보에 대체 장소도 마련하지 못한 북한축구협회에 “징계위원회에서 북한의 0-3 몰수패가 선언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FIFA의 몰수패 징계가 확정되면 북한은 승점3(1승3패)으로 3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득실차도 0으로 바뀌어 2차 예선에서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반면 일본은 승점12(4승)를 챙기면서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경, 대전서 끝낼까…정관장은 홈에서 반격 준비 ‘태국보다 20배’ 황선홍호 몸값 가장 비싼 선수는? [머니볼] '생존의 문제' 반대에 밀린 피치클락, 내년엔 꼭 스타트! [기자수첩-스포츠] 한화 수비에 혼쭐난 류현진…낯선 0탈삼진+조기 강판 ‘자기관리 왕’ 6끼 먹는 호날두도 절대 입에 대지 않는 것은?
  • U-23 축구대표팀, WAFF 챔피언십 결승 진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눌렀다.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1분 터진 엄지성(광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신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27일 이집트를 승부차기 끝에 누른 호주와 대회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호주는 준결승에서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4월 15일부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임시 감독 체제에도 결승에 올라 다가올 U23 아시안컵에서 선전을 기대케 했다. 이날 대표팀은 사우디와 공방을 주고받..
  • '은퇴 안해요' 中 축구대표팀 장린펑, 은퇴 의사 철회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장린펑이 단 3일만에 은퇴의사를 철회했다. 23일 오전, 북경청년보는 보도를 통해 장린펑의 국가대표 은퇴는 해프닝이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장린펑의 발언을 재조명하며 당시 상황에서 장린펑은 주장으로써 자신의 실책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격한 반응이 나왔다며 장린펑의 실제 의도는 반성과 자책의 의미였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2-2로 무승부를 거둔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1차전에서 장린펑은 두 실점상황에 모두 관여했다. 자신의 몸에 맞고 골대로 향한 첫 골은 어쩔 수 없었으나, 두 번째
  • [방콕 NOW]'SON 보고 싶다'…엔데믹 이후 최대 규모 A매치, 교민도 입장권 구하기 발동동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원정에서 비긴 것에 대한 기대감일까. 한국과의 홈경기 띄우기에 나선 태국이다.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입성했다. 200여 명의 태국 팬이 몰려와서 환대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온 여행객까지 뒤섞여 입국장 일대는 난리였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1-1로 비긴 태국이다.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고 해도 될 정도의 활약이었다. 적응이 쉽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서 얻은 승점 1점이라 더 그랬다. 오는
  • [SPO 현장] '마이크 세례' 주민규 뒤로 조용히 지나가는 조규성...대표팀 최전방 판도 바뀌나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판도가 바뀌게 될까.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0분에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 골을 내줬다.경기 후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이날 태국전을 통해 33세라는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간 K리그1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유독 대표팀과 연을 맺지
  • '원팀' 됐지만...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클린스만 그림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맡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가 아쉬움 속에 마무리됐다.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생애 첫 국가대표에 승선한 주민규와 손흥민을 중심으로 태국 골문을 두드렸다.한국은 전반 41분 이재성의 컷백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6분 수파낫에게 실점한 뒤 달아나면 골을 넣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태국과 비기고 말았다.태국전을 앞두고
  • [SPO 현장] "정몽규 회장님, 사퇴하세요"...태국전 찾은 축구 팬들, 축구협회 '강력 비판'→"축구에 대한 애정 없는 것 같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을 상대한다.결전이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를 관람하러 온 팬들로 가득 찼다. 최근 여러 사건이 불거졌던 한국 축구였지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여전했다.이러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경기장에서
  • 황선홍호 태국전 등번호 공개…손흥민 7번·주민규 16번·이강인 18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태국전 등번호가 공개됐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다.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황선홍 임시 감독 선임, 탁구 게이트 논란, 카드게임 논란 등 여러 후폭풍에 시달렸던 한국 축구는 태국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은 이전에 사용했던 등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손흥민은 7번, 김민재는 4번, 이강인은 18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번 소집을 통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주민규는 16번, 정호연은 14번을 받았다. 송범근은 1번, 홍현석은 1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백승호는 8번, 김문환은 15번, 송민규는 11번, 이창근은 12번을 사용한다. 한편 한국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22일 태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입 모양이...손흥민이 훈련 중 선수들에게 한 말, 반응 폭발 중 주장 손흥민의 긍정적인 발언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손흥민은 훈련 중 동료들에게 "그냥 좋다고 생각하면 돼"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칭찬하며 반응을 보였다.
  • 피파랭킹 101위 태국 "손흥민·이강인 잘 안다. 최소 승점1 목표" 태국 축구대표팀이 ‘최소 무승부’를 기대했다. 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101위)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22위)과 격돌한다. ‘2023 아시안컵’ 16강에 올랐던 태국은 현재 1승1패(승점3)를 기록, 2승을 따낸 한국(승점6)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맞대결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시이 마사타다(일본) 감독과 수파차이 차이디드(부리람)가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이시이 감독은 “한국이 강팀이고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태국 역시 준비를 잘하고 있고 원팀이 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수비가 매우 중요하다. 21일 경기에서도 수비에 많이 신경을 쓰겠다. 준비하고 있는 전술을 바탕으로 최소한 승점1 챙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비에 치중한 경기운영을 예고했다. 공격수 차이디드도 한국을 경계하면서도 승점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차이디드는 "태국 선수들도 ‘월드클래스’ 손흥민이나 이강인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굉장히 기대된다.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원팀으로서 경기를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승점3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지만, 최소 승점1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가대표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 전날 입국한 이강인은 훈련에 앞서 “아시안컵 때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범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극상 논란’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캡틴 손흥민은 “모든 선수들 앞에서 강인 선수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선수들은 받아들였다”며 “사과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 선수는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 많은 분들의 걱정처럼 대표팀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다. 우리 대표팀이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이강인 '장난 섞인 인사' 이강인 감싼 손흥민 “사과 하는 것 자체가 큰 용기” 90도 고개 숙인 이강인, 마침내 팬들에 사과 “실망시켜드려 너무 죄송” ‘고의냐, 아니냐’ 쇼트트랙 황대헌 향한 의심의 시선 징계 풀린 윤이나, 4월 4일 국내 개막전 곧바로 출전
  • [포토S] 축구대표팀, '분위기 좋아요' [스포티비뉴스=상암, 곽혜미 기자] 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 [SPO 현장] 손흥민-이강인 내분 '완전 종결'...태국전 앞두고 함께 웃음꽃 '만개'→대표팀 분위기 UP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훈련장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일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한국은 약 15분 동안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에 나선 선수들의 표정은 전체적으로 밝았다. 특히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손흥민과 이강인은 서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모습
  • 황선홍 임시 감독 "한마음 한뜻으로…이강인과 선수들 합심해야" 동남아 강호 태국전 앞두고 '원팀' 강조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황선홍 임시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황선홍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모습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태국(FIFA 랭킹 101위)을 상대로 대승에 도전한다. 황 감독은 "상대방도 좋은 팀이라서 존중한다"면서도 "상대보다는 우리의 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자고 얘기했다"며 "내일 그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황선홍 한국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2024.3.20 yatoya@yna.co.kr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등 각종 추문으로 내홍을 겪고 가라앉은 축구대표팀에 팀워크를 역설한 셈이다. 황 감독과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손흥민에 따르면 아시안컵 기간 탁구게이트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이강인은 전날 선수단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황 감독은 "대표팀 동료들과 이강인이 합심해서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 좀 더 마음을 열고 화합해야 할 것 같다"며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내일이 그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남아의 강호 태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상대는 좀 짜임새가 있다. 기술적이고, 카운터에 상당히 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황 감독은 "얼마나 한 팀으로 상대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여러 가지로 달라질 수 있다"며 대표팀의 조직력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 [ST포토] 황인범-김민재, '가벼운 러닝'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황인범, 김민재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손흥민, 추워서 입가리고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손흥민, 넥워머는 포기 못 해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2024.03.20.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귀국한 이강인이 선후배들 앞에서 했던 행동, 손흥민이 처음 공개 손흥민, 이강인에 대한 사과에 대해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강인과의 충돌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과하고 화해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을 응원하며 "더 멋진 선수,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 진짜 이례적…태국전 앞둔 황선홍 감독이 내린 결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의 결정에 따라 태국전을 위한 훈련 비공개.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이강인은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설 예정. 21일과 26일 월드컵 예선전 진행.
  • 손흥민 "강인이가 선수단에 진심 어린 사과…선수들 받아줘"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하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태국전은 '탁구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얼룩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뒤 처음 치르는 A매치다.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이 일부 선수들과 따로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져 크게 논란이 일자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손흥민에게 사과했고, 둘은 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전날 저녁, 선수단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강인이 선후배들 앞에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고 전했다. 손흥민, 태국전 앞두고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태국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0 yatoya@yna.co.kr 손흥민은 "어제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면서 "강인이가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이가 용기 있는 자세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면서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 같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 런던까지 날아와 먼저 사과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가 먼저 사과를 하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인이가 그런 용기를 내줘서 한 팀으로서 뿌듯했다"면서 "모두가 실수하고, 모두가 실수를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어린 선수인 만큼 더 단단해지고, 대표팀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강인이가 더 멋진 선수,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어 26일에는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 ahs@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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