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측 16일 긴급 기자회견 연다…이관하는 조직개편 반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추적 60'’ 제작진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시사교양국에서 맡고 있던 '추적 60분'을 보도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15일 KBS 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은 "KBS 사측이 40년 역사의 정통 시사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을 14년 전처럼 보도본부로 이관해 시사교양 PD들의 입을 틀어막겠다고 나섰다. 이에 '추적 60분' 제작진들이 기자회견을 연다며 "공영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민들의 삶과 목소리를 담을 공론장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은 16일 오후 2시에 언론노조 KBS본부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적 60분’ 현 제작진인 김민회 PD(시사교양1구역 중앙위원)를 비롯해 14년 전 보도본부 이관 시 ‘추적 60분’을 담당한 강윤기 PD, 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앞서 KBS 사측은 12일 제작1본부 산하 시사교양국에서 맡고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보도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5곳” 겨울 풍경 대박인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
‘타스만 장난감 수준’.. 남성미 폭발한 르노 픽업트럭 ‘이 차’ 뭐길래?
온라인 랜선집들이, 자연의 낭만을 담은 단층전원주택짓기! 단독주택 단층주택 전원주택인테리어
라이즈 호텔과 만난 프리미엄 영화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 문 연다
“테슬라 오너들 오열!” 더 저렴하고 고급스럽다는 이 전기차 국내 출시는 언제?
“피해자들 보상은 해주나” 애기 유모차 끌던 엄마도 뺑소니 친 운전자!
“불법 주차 때문에” 자전거 탄 초등학생, 마을버스에 치여 참변
‘타스만 장난감 수준’.. 남성미 폭발한 르노 픽업트럭 ‘이 차’ 뭐길래?
추천 뉴스
1
"지금 너무 행복하다"…'전역 후 복귀전'부터 두 자릿수 득점 폭발, 허훈의 빈자리 채운 박지원 [MD잠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