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이전…이태원 참사 2주기지만 여전히 정착 못한 ‘추모공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흘렀음에도 참사를 기리는 추모공간은 여전히 정착하지 못한 채 떠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서울 중구 부림빌딩에 위치한 세 번째 추모공간은 다음 달 초 이전을 앞두고 있다.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에 자리 잡은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인 ‘별들의 집’은 다음 달 3일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이는 부림빌딩과의 계약이 11월 2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부림빌딩은 서울시가 1∼2층을 기부채납 받아 소유 중인 건물로, 올해 말 재개발을
신림역 추모공간에 가짜 성금함 등장 유족들이 오열하면서 걷어찼다고 한다신림역 흉기 난동으로 숨진 피해자를 위한 추모 공간에 난데없이 가짜 성금함이 놓여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모금함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신림역 피해자 추모 현장
판타지오, 故 문빈 추모공간 마련 “30일까지…편지 훼손없이 보관할 것”(전문)소속사 판타지오가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추모공간을 사옥에 마련했다. 24일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