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 방송 장악 위해 행정 업무 마비시켜"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 탄핵을 추진한 데 대해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 행정 업무를 마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검은 속셈대로 직무대행이 탄핵되면 그 순간 방통위 업무는 멈추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이 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입법 횡포도 모자라 국정을 뒤흔드는 마구잡이식 탄핵까지 시도 중"이라며 "법률상 명시적 규정도 없이 직무대행자를 탄핵소추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얼마전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먹고 사는 문제 만큼 중요한 게 없다며 '먹사니즘'을 외친 바 있다"며 "그런데 지금 민주당은 민생과 아무 관계 없는 막가파식 탄핵만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행안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 등 현안 건의경기 양주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오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지방자지단체 복지지출 급증에 따른 부담 경감 정책 차원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사회복지 수요(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보정수요 가중치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지방세 체납액 축소’ 항목의 자체 노력 반영액 비율을 지방세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올해 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은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
추경호 "민주당이 장악한 공영방송, 국민께 돌려놓기 위해 온힘 다하겠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 처리 강행에 나선 것에 대해 "문재인 정권이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언론노조와 한편이 돼 장악했던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민주당 손바닥 안에 두겠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21대 국회부터 추진한 '방송장악3법'은 KBS·MBC·EBS의 이사를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단체 및 시민단체 등 외부로 확대해 공영방송 이사진을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하게 만드…
與 국회의장 ‘중재안’ 거부...“법안처리 강행 시, 필리버스터로 대응”【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이 예상대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방송4법 중재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오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를 열어 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추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관련 법안의 의사일정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함께 오는 25일 방송 4법과 불법 파업 조장법, 현금 살포법 등을 상정하면 필리버스터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우 의장이 정부여당에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
추경호 "野, 방송장악·불법파업조장·현금살포법 강행시 필리버스터로 대응"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제안한 '방송4법'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장악법,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 현금살포법(민생회복지원금법)을 상정하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이 제안한)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 중단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우 의장은 정부와 여당에 임기가 만료되는 공영방송 이사진의 신규 …
與, '우 의장 제안' 거부…"공영방송 이사진 선임해야"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가 참여하는 범국민협의체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하자'는 중재안을 거부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에서도 현행법에 따라 (이사가) 임명돼왔다"며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 중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행정부의 인사 권한일 뿐 아니라 지난 더불어민주당 정권하에서 집행돼온 규정"이라며 "규정대로 현재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계획대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방송장악 4법' 입법 과정을 중단하고,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 논의도 중단하라"며 "우 의장 제안을 있는 그대로 받아서 꼭 실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우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중재안을 밝힌 뒤 "최소한 일주일은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며 오는 24일까지 자신의 제안에 대해 답해달라고 여야에 요구했다.
추경호 "野, 尹 탄핵 청문회 강행…李 방탄 탄핵쇼"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열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초유의 방탄용 탄핵 쇼"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원법과 국회법을 무시한 대통령 탄핵 꼼수 청문회는 그 자체로 위헌이고 위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심지어 민주당 제멋대로 증인을 정해놓고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강제 구인하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며 "국회 법사위 전문위원들도 국회법상 동행 명령은 강제 구인할 근거가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걸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시 엄중히 경고한다. 민주당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당장 위헌 불법 청문회 강행 중단하라"며 "지금 바로 국민청원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여야 간사와 함께 충분한 협의 시작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2024년 민생위기 극복..
박찬대, 與 '자폭' 전대에 "후보 셋, 나란히 수사받아라"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을 향해 "서로가 범죄행위를 나란히 증언하고 있는 만큼 수사도 나란히 잘 받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불법 폭로대회가 됐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당 대표 후보들 간 상대 비난이 삼류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하다"며 "지지자 간의 폭력사태는 물론 단순 비방을 넘어서는 후보들의 불법 사실에 대한 폭로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댓글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여론조성팀이 있었다는 내용이 폭로되더니 어제는 나경원 후보가 자신의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공소를 취소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폭로도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실이라면 하나같이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 행위들"이라며 "공당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분들이 없는 말을 지어내지 않았을테니 반드시 수사를 통해..
與 추경호 "집중호우 현장대응 신경 만전…단 한명도 생명 잃지 않아야"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추경호 원내대표는 18일 정부에게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집중호우를 두고 현장대응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집중호우가 주말까지 예상되는 만큼 제방과 같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실시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정부는 아울러 침수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들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원칙에 따른 선조치후보고를 해야 한다"며 "홍수 산사태 취약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군 경찰 소방당국 비롯한 모든 유관기관은 실종자 수색 수해복구 작업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 철칙으로 삼아 철저히 메뉴얼 지켜야 한다"며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후진국형 재난은 막을 수 있어 단 한명의 소중한 생명도 억울하게 잃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 합심해 총력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서울을 비..
폴리텍대학, AI·클라우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한국폴리텍대학은 17일 대전광역시 동구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22개 기업·기관과 '기술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핵심 신기술 분야인 AI·클라우드 업계가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4대 신기술 분야 인력수급 전망 결과(2023~2027년)'에 따르면 분야별로 AI는 1만2800명, 클라우드는 1만8…
추경호 "국회 무한 정쟁의 장 만드는 민주당 폭주 저지"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사상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정을 분열 시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일침했다.추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오늘은 76번째 제헌절로 우리 헌법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삼권분립, 의회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런 날에 민주당의 헌법 유린과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려고 모인 현실이 모순적이고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은 다수 의석의 오만함에 취해 이재명 방탄을 …
고용정보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서 이색 미래직업 VR 체험 부스 운영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용정보원은 청소년이 소질과 적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돼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K-배터리 반등하나 했는데…트럼프 재집권 시 하방압력 직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배터리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정부의 치적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지원 규모 축소를 주장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IRA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투자 계획도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산업연구원(KIET)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은 2025년 기준으로 미국 내 총 배터리 공급능력의 76.8%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 …
K-조선 꽉찬 도크에 미소짓는 중국..."경험치 쌓을 기회"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저가 선박만 수주 받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고부가 선박 수주로 도크를 채워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 조선 업계가 3~4년 치 일감을 확보한 것은 고무적인 행보지만, 이 시기에 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17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 3사는 연이은 수주 소식을 알리며 올해 목표량에 다가서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44척, 162억7000만 달러(약 22조 5599억원)를 수주했다. …
공모주 불패 행진 마감...‘단타’에 투심·주가 꺾였다기업공개(IPO) 청약에 성공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흥행 불패’ 공식이 깨지면서 공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점차 식어가고 있다. 기관이 높은 가격으로 공모가를 써낸 뒤 상장 당일 팔아 치우는 단기 전략에 집중하며 공모주 가격 거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전날(16일) 종가 2만8200원에 마감하면서 공모가(4만3300원) 대비 34.87%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공모가(4만3300원)를 줄곧 밑돌면서 고전하고 있다.이노스페이스는 증…
'호황' K-전선업계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공방, 쟁점은호황 사이클을 맞이한 국내 전선업계가 '기술 탈취 의혹' 공방에 휩싸였다. 국내 1~2위를 나란히 맡은 LS전선과 대한전선 간의 다툼이다. 최근이 AI (인공지능) 수요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해저케이블 사업이 떠오른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대한전선 본사 사무실과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LS전선이 보유한 해저용·장거리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설계 노하우를 대한전선이…
“C커머스 공략에도 충성도 굳건” 이커머스, 선불충전금 쌓인다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빠르게 공략 중인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입지는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성고객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는 선불충전금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쿠팡, SSG닷컴, G마켓, 컬리, 11번가)가 공시한 2분기 기준 선불충전금 규모는 총 201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8% 가량 늘어난 수치다.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쓸 금액을 미리 지급해놓고 사용하는 것으로, 플랫폼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
LH, 하반기 3.5만가구 이상 매입임대주택 확보 ‘숙제’올해 하반기 토지주택공사(LH)의 주요 과제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지목된다. 상반기 매입 실적이 저조한 터라 올해 하반기 3만5000여가구의 주택을 추가로 매입해야 해서다.전문가들은 물량 확보를 위해 적정 수준의 매입 가격 산정, 관련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입임대실적은 1581가구다. 기축 주택이 155가구, 신축약정 주택이 1426가구다.이는 LH가 올해 매입임대주택 목표 물량으로 내세운 3만7000가구의 4%의 불과한 수준이어서 올해 하반기 3만5000가구를 추가…
주택공급 태부족, 재건축은 제자리…표류 중인 ‘재초환 폐지’공급부족 문제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 모습이다.아파트 입주물량이 매년 급감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재건축 마지막 대못으로 불리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논의는 여전히 답보상태다.17일 부동산R114와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6만가구로 추산된다. 이후 입주물량은 지속 줄어 내년에는 25만가구, 2026년에는 15만가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연평균 3만가구가 유입되던 서울은 올해 말부터 내…
서명옥 "의료 공백으로 장기이식수술 줄어 이식대기 사망자 증가"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료파업으로 장기이식 수술이 지연되면서 뇌사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이식 건수는 전년 대비 18%p 줄었고, 이식대기 중 사망자는 7.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499건의 장기이식 수술이 시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 609건에 비해 18%p 감소한 수치다.구체적으로는 △신장 297건→243건 △간장 142건→126건 △췌장 10건→3건 △심장 85건→64건 △폐장 75건→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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