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막판 3연속 보기로 시즌 첫 승 실패…신지은과 공동 3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했던 유해란이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리며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3오버파 75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신지은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로렌 코글린(미국, 13언더파 275타)과는 3타 차였다. 지난 2023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유해란은 그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수확했고,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도 이번 대회 전까지 톱10 7회를 기록했으며, 지난주 다나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꾸준한 활약을 펼친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후반 들어 급격히 흔들리며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유해란은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8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한때 2위권과의 차이를 3타까지 벌리며 순항을 이어갔다. 그러나 유해란은 11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코글린과 사이고 마오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다. 15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이후 유해란과 코글린, 사이고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희비는 17번 홀에서 갈렸다. 유해란과 코글린이 공동 선두인 상황에서 유해란이 또 다시 보기를 범한 반면, 코글린은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 차 선두로 치고 나갔다. 흔들린 유해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고, 결국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글린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사이고는 11언더파 277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유해란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이자, 세 번째 톱10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앨리슨 리(미국)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릴리아 부(미국)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2위, 노예림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강민지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9위, 임진희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5위, 최혜진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마지막 홀 실수 아쉽다' 유해란, CPKC 여자오픈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등극했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한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그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앞선 다나 오픈에서 1타 뒤진 2위로 상승세를 탔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정조준했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1-2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4번과 7번 홀도 버디를 솎아냈고, 8번 홀 이날 첫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을 파로 막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 9개 홀에서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10번 홀 보기를 친 유해란은 14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15번 홀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16-17번 홀 연속 버디를 따내며 선두에 올랐다. 운명의 18번 홀, 유해란은 아쉽게 보기를 치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최혜진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 주수빈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임진희, 신지은, 강민지, 성유진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로렌 코플란(미국)은 2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 대회에서만 3승을 따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릴리아 부,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와 함께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역대 최다 인원' 다이빙 대표팀, '결전지' 파리로 출국[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다이빙 역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파견되는 다이빙 대표팀도 파리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최혜진과 손태랑 코치, 김한나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남자 선수 우하람과 신정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재경(인천광역시체육회), 김영택(제주도청)과 여자 선수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된 다이빙 대표팀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지난 2020 도쿄 대회 때보다 1명 더 많은 6명이 총 4개의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는 두 개뿐인 개인 종목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에 국가별 최대 출전 인원인 2명씩 개인 종목의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혜진 코치는 "6명의 선수가 각자 한 종목만 출전하는데도 확실히 (싱크로 종목까지 출전했던) 세계선수권이나 아시안게임 때보다 준비할 게 훨씬 더 많았다"며 "올림픽이 큰 무대지만, 선수들이 착실히 준비를 잘해왔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 번째 올림픽이자 도쿄 대회 당시 4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우하람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3m 싱크로 은메달을 합작한 이재경과 함께 8월 6일 시작하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한다. 남자 10m 플랫폼에는 3년 전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는 15위를 기록한 김영택과 신예 신정휘가 8월 9일 예정된 예선 일정을 시작으로 나란히 결승 진출을 목표로 도약한다. 도하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김수지는 8월 7일 예정된 여자 3m 스프링보드에 나서고, 김나현은 다이빙 선수 중 가장 먼저 8월 5일 여자 10m 플랫폼에 오른다. 출국 전 우하람은 "도쿄 올림픽이 어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도쿄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현지 도착 후 경기일까지 열흘이면 적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스프링보드에 대한 리듬감을 빠르게 찾고 적응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힘을 얻고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직장인 추천 클래식 공연 ‘나다움’ 찾는 심리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열린다[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라움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 마티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마티네는 심리검사와 음악회가 결합된 심리음악회 콘서트이다.심리검사는 관객 전원이 Big5 검사지에 따라 진행되며 해당 검사는 인간의 성격을 다섯가지 측면으로 보는 성격이론으로 심리학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성격검사이다.실제 성격 5요인은 학계에서 성격에 관한 타당성을 인정받은 이론이며, 성격 5요인에 기반한 수만 건의 연구 논문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 조직 맥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실증적 근거가 많이 있다.
차돌삼합 전문브랜드 진대감, 상암점 오픈[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차돌삼합 전문브랜드 ‘진대감’이 상암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매장은 4인, 6인 테이블로 총 70석이며,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 밀집 상권에 위치해있어 직장인들의 회식과 모임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진대감은 전지적 참견 시점,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에 수차례 맛집으로 소개되며 ‘전참시 맛집’,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진 바 있다. 대표 메뉴로 한우 차돌박이와 서해안 키조개관자, 곁들임 반찬을 함께 먹는 대표 메뉴 ‘한우차
카페 브랜드 디저트39, 업종 변경 창업 지원[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디저트39가 초기 비용을 줄이고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업종변경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디저트39는 저가 커피 전문점과 특색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여, 매출 안정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제로칼로리, 제로당 음료 등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해당 프랜차이즈는 지난 2022년부터 칼로리 제로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하며 다양한 건강 음료를 선보여왔다. 이로 인해 건강에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유입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체중 관리나 혈당 관리하는 분들이
유해란 신들린 샷감, 6타 줄이며 데이나오픈 단독 2위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에 빛나는 유해란이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유해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몰아치는 신들린 샷감을 선보였다.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중인 유해란은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16)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선두 추격의 가능성을 살렸다.함께 출전 중인 장효준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유해란, LPGA 투어 다나 오픈 3R 2위 도약…역전 우승 도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 3라운드에서 2위로 도약했다. 유해란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미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찬네티 완나센(태국, 16언더파 197타)과는 3타 차. 지난 2023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수확했고,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도 톱10 6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5위에 올랐던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유해란은 전반 4번 홀과 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유해란의 본격적인 버디 사냥은 후반에 시작됐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보탠 유해란은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타수를 줄였다. 이후 마지막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완나센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선두를 질주했다. 완나센 역시 지난해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했으며, 그해 9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린다. 린 그랜트(스웨덴), 린시위(중국) 등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효준은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6위, 이정은6과 임진희, 강혜지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1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최혜진, LPGA 투어 다나 오픈 2R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미도우스 골프 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꿨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가 하락했다. 그래도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오버파로 마치는 것은 피했다.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단독선두 찬네티 완나센(태국)과는 4타 차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을 쓸어 담은 뒤,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혜진과 공동 5위에 오른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추가하며 전날 7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장효준이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6위, 임진희와 전지원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혜지와 주수빈, 강민지, 이정은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65위에 오르며 컷 탈락은 면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전 세계 랭킹 1위 유소연…JTBC GOLF 해설위원 데뷔전 세계 랭킹 1위이자 LPGA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출신 스타플레이어 유소연이 JTBC GOLF LPGA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데뷔한다.유소연은 19일부터 열리는 2024 LPGA 대나 오픈에서 첫 중계에 나선다. 지난 4월, 16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유소연은 KLPGA 10승, LPGA 6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급 선수였다. 특히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에 이르기까지 5개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라는 별명으로 맹활약했다.대나 오픈은 유소연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20…
법무법인승앤파트너스 서수현 변호사, 베트남 순 로펌과 국제 법률 비즈니스 협력 위한 MOU 체결[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7월 1일, 법무법인승앤파트너스 서수현 대표 변호사는 베트남 순 로펌(Vietnam SUN Lawfirm)의 트란 응옥 비치(Tran Ngoc Bich) 대표 변호사와 상호 우호적인 국제 법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로펌은 한-베 간 글로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 및 법인 기타 단체에게 계약서 검토 및 법률적 이슈 자문, 총괄 기업 법무 지원, 각종 법률분쟁 대리 및 사안별 법률 컨설팅 등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서수현 대표 변호사는 "이번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남녀생각-연애편’ 유튜브 콘텐츠 공개[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 ‘퍼플스 TV’를 통해 ‘남녀생각 – 연애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의 ‘남녀생각’ 시리즈는 다양한 연애 및 결혼 관련 이슈에 대한 남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콘텐츠로, 연애편과 결혼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애편은 지난 11일 유튜브 ‘퍼플스 TV’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결혼편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공개된 ‘남녀생각 – 연애편’ 영상에서는 남녀 출연자가 여러가지 연애 관련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며 함께 토론하는 모습
韓여자 3인방 올림픽 전초전서 주춤, 日후루에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전초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다소 부진했다. 올림픽에 나가지 않는 유해란(23)이 단독 5위로 최고 성적을 냈고 고진영(29)은 중위권에 그쳤다. 유해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등을 묶어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유해란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올해 6번째 톱10에 진입한 유해란은 특히 셰브론 챔피언십 5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9위 등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혜진도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7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하는 3인방은 다소 주춤했다. 김효주가 공동 12위(8언더파 276타)로..
최혜진,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5위…선두와 5타 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최혜진은 엘리 유잉(미국),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했다. 1위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는 5타 차. 전날 악천후로 2라운드 8홀까지 경기를 치른 최혜진은 오늘 2라운드 나머지 홀을 소화하며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치며 3타를 줄였다. 곧이어 3라운드에 돌입했지만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한 최혜진은 두 번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린다. 다만 키리아쿠와 격차가 커 쉽지 않아 보인다. 성유진과 안나린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치며 나란히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유해란 이소미와 함께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에 위치했다. 김효주와 신지은은 4언더파 209타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에비앙 챔피언십 2R 악천후로 순연…유해란 2위 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1개 홀을 소화하는 동안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악천후로 인해 2라운드가 중단된 가운데, 유해란은 9언더파로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후루에 아야카(일본, 12언더파)와는 3타 차.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수확했고,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우승 없이 톱10 5회를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한편 유해란 외에도 많은 한국 선수들이 10위권 내에 자리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주와 성유진, 이미향은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으며, 고진영과 안나린, 최혜진은 6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4언더파로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게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이정은6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0위, 양희영은 2언더파로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1언더파로 공동 43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최혜진·김효주, LPGA투어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첫 날 4위…고진영 21위▲ 김효주(왼쪽)과 최혜진(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최혜진과 김효주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쳐 리디아 고(뉴질랜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냈고, 최혜진은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7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한 타 차. 김효주는 아이언 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노련한 숏 게임으로 '보기 프리 라운드'를 만들어냈다. 퍼트수도 26개로 준수한 수준을 보여주며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희망을 품게 됐다. 최혜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티샷과 아이언 샷을 유지한 가운데 11번 홀까지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순항하다 12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인 고진영은 2언더파 69타를 쳐 양희영과 안나린, 이미향, 이정은 등과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쓸어담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로 대회에 출전한 박지영은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8위로 첫날을 마쳤으니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있는 이예원은 1오버파 72타를 쳐 황유민 등과 함께 공동 75위에 머물러 컷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형근골프스쿨, 창립 6주년 기념 '무료 숏게임 레슨' 진행[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김형근골프스쿨이 창립 6주년을 맞아 6월과 7월 두 달간 무료 숏게임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형근골프스쿨은 매년 매 시즌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골프 전지훈련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골프레슨 전문업체다.이번 무료 숏게임 레슨의 진행 대상은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반(7시~10시), 일요일 오전반(7시~10시), 오후반(16시~19시)이 진행된다.특히 김형근골프스쿨에서 근무 중인 모든 소속 프로(KPGA, KLPGA)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골프 실
슬로크, 강남구 창업가거리 ‘팁스타운’ 입주기업 선정[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대한민국 중소패션브랜드를 프랑스 및 유럽으로 엑셀러레이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슬로크(대표 라호진)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창업가거리에 위치한 팁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슬로크는 서울에 본사, 파리에 자회사를 두고 대한민국 소비재(의식주)를 유럽으로 직접 수출유통 및 중개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중개플랫폼 스타트업이다.현재 프랑스 파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SC파리’(소장 서동진)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 입주 선정 기업이며, 대한민
이가영, 롯데 오픈 2R 단독 선두…윤이나,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14위 추락[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가영은 5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7개를 잡았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이가영은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가영은 작년 톱10에 5차례 입상하며 상금 랭킹 20위, 대상 포인트 26위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는 상금 34위, 대상 포인트 30위로 쳐졌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가영은 시작부터 12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이가영의 기세는 이어졌다. 2번 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쳤고, 5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더하며 이가영은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이가영은 "정말 오랜만에 상위권에 있다 보니 낯설기도 하다. 이틀 동안 샷감이 너무 좋아서 남은 이틀도 지금처럼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총평을 남겼다. 보기 없이 7타를 줄였음에도 아쉬움을 말했다. 이가영은 "샷감이 정말 좋아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 롱퍼트도 있었지만 대부분 버디를 기록할 때 5M 거리 안쪽이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빠진 적도 있어서 아쉬움도 조금 있다"고 전했다. 기존 코치 말고 추가로 코치를 추가했다. 이가영은 "코치가 바뀐 것은 아니고 기존 코치님 말고 추가로 한 분께 도움을 받았다"면서 "시즌 초반에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뭐라도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 이참에 새롭게 시작해 보자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다시 배우다 보니 조금씩 좋아졌다"고 답했다. 손가락 골절상에도 경기를 쉬지 않았다. 이가영은 "골절이 됐는데, 그 상태에서 4주 동안 대회에 계속 나갔다. 그래서 지금 뼈가 이상하게 붙었다. 쉴 생각도 있었지만 다친 손가락을 펴고 스윙하다 보니 오히려 힘을 빼서 그런지 성적이 더 좋았다"며 긍정적인 사고를 보였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이가영은 "오랜만에 선두권에 있어서 자신감도 올라왔고, 샷감이 워낙 좋아서 이 감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1> 한편 유현조, 최민경, 홍정민이 나란히 10언더파 134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희정은 이다연, 김수지와 함께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선두'를 달리던 윤이나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기록, 6언더파 138타 공동 14위로 추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3언더파 141타 공동 34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힘찬병원,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 이벤트 결과 발표[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힘찬병원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N행시 챌린지’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 이벤트에는 많은 구독자들이 참여해 ‘힘찬’, ‘유튜브’, ‘십만달성’ 등 키워드의 N행시로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십만달성’ 키워드로 1등을 차지한 참여자는 ‘십만 구독자가 선택한 22년의 역사! / 만족을 곱하고 정성을 더하는 힘찬병원 / 달려온 길도 달려갈 여정도 끊임없이 연구하는 병원 / 성장하는 대한민국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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