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독보적인 아우라이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솜이 드레스를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지난달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화제를 불러 모은 이솜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혹적인 자태로 레드 카펫을 빛내고 있는 이솜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 슬립 드레스를 완벽한 비율로 소화해 낸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클리비지룩으로 어깨라인을 드러내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팬들은 “이솜 아우라 넘사벽인 듯”, “피지컬 진짜 무슨 일이야”, “역시 솜블리… 예쁘고 사랑스러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솜은 이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을 통해 장르 불문한 열연을 펼칠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리볼버' 전도연의 새 얼굴 [TD현장 종합]리볼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도연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던 영화 ‘무뢰한’ 팀이 '리볼버'로 다시 뭉쳤다. 이번엔 전도연의 새로운 얼굴을 담았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시사회에서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무뢰한’ 각본 및 연출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각본과 밀도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오승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힘을 보탰다. ‘리볼버’는 잃어버린 대가를 되돌려받기 위해 나아가는 수영의 직진 서사 위로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만들어지는 심리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승욱 감독은 “이번 영화를 생각할 때 고민이 많았다. 대화로만 다 진행되는 영화라서 특별한 액션을 넣기에도 마음에 안 들었다. 다 대화로만 가는데 이런 영화로 어떻게 관객 분들을 설득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배우 분들께서 정말 연기를 잘해주셔서 날개를 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제가 만든 문장은 부사와 형용사가 들어가서 약간 지저분할 수 있는데 그걸 정확하게 과감 없이 잘라줘서 편집해 주신 덕분에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스태프들과 저하고 ‘무뢰한’ 때보다 서로가 영화적으로 성숙 또는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 중 하나인 하수영의 서사에 대해 “하수영은 처음에 투명인간을 찾는다. 하지만 길을 갈수록 자신의 피와 뼈, 육체를 찾아서 보이는 인간이 되는 거다. 자신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거다. 저주처럼 총을 쥐는 순간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의 목적 달성이 힘들 것 같았는데 이 저주받은 총으로 마지막까지 결국 살인을 하지 않고 나락까지 떨어지지 않는 것 자체가 하수영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무뢰한’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오승욱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보였다. 특히 시나리오 작업에 오래 걸리는 오승욱 감독에게 함께 작품을 해보자고 먼저 제안했을 정도라고. 이에 대해 전도연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알고 있었다. 짧고 경쾌하고 신나는 작품을 한 번 해보자고 했다. 그 이야기를 할 때 변성현 감독님과 함께였다. 길복순과 드라마를 찍고, 4년 만에 대본을 받았다. 점점 시간을 줄여갔으면 좋겠다. 많은 작품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욱 감독은 전도연 배우를 생각하면서 수영 캐릭터를 써나갔다면서 “이 시나리오를 쓸 때 전도연 배우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썼다. 그래서 수영 캐릭터는 전도연 배우를 생각하고 쓸 수밖에 없었다. 전도연 배우가 갖고 있는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수영에게 마지막까지 공감능력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하수영 자체가 격이 좀 있는 인물이었으면 했다. 하수영이 집을 사고 비리 경찰일 때와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나왔을 때에는 인간으로서 격이 있는 인간이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이 가득 담겨있다. 대가를 찾기 위해 포기 없이 직진하는 수영의 건조하고 냉한 얼굴을 담은 전도연, 약속과 책임 따위는 쉽게 내버리는 광기의 얼굴 지창욱,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가늠할 수 없는 묘한 얼굴의 임지연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담겼다. 여기에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이 합세해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의 연기 극찬에 대해 “제가 또 대단한 연기를 하나 해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도연은 “저도 하수영이 결과적으로 찾은 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걸고 했던 약속에 대한 대가를 끝까지 지지 않고 받아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도연은 ‘무뢰한’의 김혜경과는 다르게 감정을 절제하며 하수영을 연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전도연은 “김혜경이라는 인물은 다른 방식으로 인물을 표현하면 어떨까 감독님이랑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앤디 역의 지창욱은 “제가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앤디에 대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앤디가 특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앤디에게 특이점이 있었으면 했다. 현장에서 연기할 때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주시고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니까 독특한 느낌의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 제가 의도했다기보다는 그렇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주신 것 같다. 감독님께서 의도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즐겁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은 “처음 대본에는 앤디에 대한 빈 곳이 많았다. 그래서 감독님과 정말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앤디의 말 70%가 욕인데, 그 사람의 말이 캐릭터를 잘 표현해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욕을 과하게 썼던 것 같다. 앤디가 가지고 있는 자격지심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상스러운 욕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적으로 욕설을 썼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정윤선 캐릭터가 하수영과 다른 색깔이지 않나. 처음 대본을 볼 때에는 정윤선의 행동에 이유를 하나하나 두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느껴지는 대로 행동하고 반응하자는 생각이 컸다. 하수영과 반대되는 색깔이 강한 정윤선의 이중적인 매력에 대해 생각하며 연기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승욱 감독은 그레이스 역의 전혜진에 대해 “한재덕 대표님께서 사정을 했다. 시간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해 주셨다.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너무 감사했다. 우리가 그분이 하는 연기에 카메라를 대기만 했다. 본능과 직관으로 그 장면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볼버’는 8월 7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리볼버' 오승욱 감독 "이정재 흔쾌히 특별출연, 영화에 날개 달아줘" [TD현장]리볼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이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언론시사회에서는 오승욱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승욱 감독은 이정재 정재영의 특별출연에 대해 “먼저 이정재 배우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한재덕 대표님께서 배우 분들과 술을 마시다가 A 배우에게 특별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그걸 듣고 있던 이정재 배우가 하겠다고 했다. 이정재 배우의 출연으로 이 영화가 날개를 달았다고 생각한다. 촬영을 하면서 계속 아이디어를 냈다. 자기가 주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욱 감독은 “정재영 배우는 제가 조감독이었을 때부터 개인적으로 친했다. 전도연 배우와 민기현이라는 역할을 누가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가 정재영 배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7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사망 자작극' 래퍼 치트키, '국힙' 수준 알만 하죠? [이슈&톡]치트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래퍼 치트키(본명 정준혁)가 신곡 바이럴을 위해 사망 루머를 조작한 가운데, 비난 여론을 향해 욕설을 내뱉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트키의 사망설은 전날인 29일, 연인 A씨가 치트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이 반나절 동안 안되어서 집에 찾아와 봤는데 집에도 없다.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불거졌다. 이어 A씨는 해당 게시물에 "응급실에 있고 의식불명 상태라고 방금 연락 받았다"는 댓글을 남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치트키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는다"라고 적었다. 사망설이 확산되고 있던 중 치트키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치트키가 ‘내가 돌아왔다’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배경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결국 신곡 홍보를 위해 사망설을 자작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A씨도 이후 해당 게시물을 지우고 잠적했다. 사망 자작 논란에 비난 여론이 커지자 치트키는 31일 오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치트키는 이날 생방송에서 사망설 조작에 대해 “앨범을 발매하며 부활하려 했는데 내가 생각보다 똑똑해버려 가족까지 속였다. 집에 경찰, 기자 오고 뉴스 나왔다. 신과 계약해 부활했다”고 말한 뒤 돌연 욕설을 내뱉어 황당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치트키는 경찰이 자택에 찾아왔을 때 숨어 있다가 외출 시 발각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뿐만 아니라 북한 김일성 전 주석 찬양, 살해 예고, 마약 일종인 대마초 흡연 합법화, 소시오패스라고 주장하는 등 비상식적인 언행을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아가 치트키는 “내가 내 목숨 가지고 바이럴 하겠다는데”라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치트키 SNS]
권율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 [화보]권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권율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SBS ‘커넥션’ 속 현실 분노 자아내는 빌런 검사 박태진과 현재 방송 중인 JTBC ‘놀아주는 여자’의 다정하고 스윗한 검사 장현우까지 연이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는 배우 권율.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 ‘더갤러리아(THE GALLERIA)’와 함께한 화보에서 도회적인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훈훈한 비주얼에 여유로움과 섹시한 무드를 은은하게 녹여 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부터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레이 니트와 셔츠 등 다양한 착장을 자신만의 핏으로 완벽 소화하며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율은 데뷔 이후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작품을 해왔는데 쉬고 싶은 순간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저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존재를 증명하는 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의 직업관에 대한 속내를 들려줬다. 이어 “지나고 나면 뭐든 배운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긴 배우 생활을 지속해오는 데 큰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활동을 이어오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갤러리아]
'스위트홈 시즌3' 양혜지, 강렬 임팩트 남겼다양혜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양혜지가 ‘스위트홈 시즌3’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담은 ‘스위트홈’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다. 양혜지는 ‘스위트홈 시즌2’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스타디움에서 살아가는 ‘정예슬’ 역으로 첫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너진 세상 속에서도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어”라며 립스틱을 바르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오랜 친구 박찬영(진영)을 향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희망을 잃은 삶 속 사랑을 잃지 않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그런가 하면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자신이 ‘엄마’라고 부르는 지반장(김신록)과 함께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양혜지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지반장이 시키는 모든 것을 다 했지만, 결국 자신을 배신하는 지반장에 충격 받은 배신감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어 지반장이 괴물로 변한 자신의 아들에게 데려가자 공포에 휩싸인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양혜지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자신을 속인 지반장에게 “‘미안하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오해였다’ 한마디만 해 주면 되잖아!”라고 소리치며 끝까지 엄마로 의지했던 지반장에 대한 일방적인 애정과 미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용서를 구할 생각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는 지반장에 분노와 슬픔, 허탈함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떨리는 목소리와 손끝, 절망에 빠진 눈빛 연기와 배신감으로 가득 찬 눈물 연기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양혜지는 ‘스위트홈 시즌2’에서는 희망 없는 절망 속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스위트홈 시즌3’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매 등장마다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양혜지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이 외에도 양혜지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더 존3' 도파민 터지는 금메달급 웃음더 존3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존버즈' 4인의 유쾌한 모먼트를 담은 '금메달급 웃음' 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금메달급 웃음' 스틸은 그야말로 '빵' 터진 '존버즈' 4인의 웃음 모먼트가 가득 담겼다. 먼저 유재석은 호들갑 대표답게 뿅망치를 맞는 찰나에 눈을 질끈 감은 모습으로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담당 김동현과 덱스에 의해 거꾸로 매달린 채 수조에 들어가기도 해 다이내믹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어서 논밭에 넘어진 채 자신의 허당미에 멈출 수 없는 웃음을 터뜨리는 김동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 존 3'에서 역대급 허당 파이터로 매력을 발산할 그가 보여줄 웃음엔 어떤 파워가 있을지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물에 홀딱 젖은 상황에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권유리와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즌 사상 최강의 미션들을 버티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존버즈' 4인의 훈훈함은 예능 올림픽의 금메달급 면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올여름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웃겨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가 어떤 에너지 넘치는 재미를 선물할지 주목된다. 8월 7일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쥐롤라’ 이호광은 어떻게 뮤덕과 머글을 사로잡았나 [스타공감]쥐롤라 이호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브 알고리즘에 온통 쥐롤라(이호광)로 가득하다. 뮤지컬 배우보다 더 맛깔난 넘버 소화력으로 유튜브를 점령하고, 뮤지컬 덕후뿐만 아니라 머글(일반 대중)까지 사로잡은 쥐롤라다.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인 영상이 있다. 바로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뮤지컬 스타’를 통해 공개된 코미디언 이호광의 ‘랜드 오브 롤라(Land of Lola)’ 커버 영상이다. ‘뮤지컬 스타’는 지난 2021년 11월 최초 공개된 ‘빵송국’의 콘텐츠로, 코미디언 곽필립 김민준 이호광이 유명 뮤지컬의 넘버를 커버하고 실제 뮤지컬 배우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에 나서 화제가 됐다. 그중 지난 20일 공개된 이호광의 ‘랜드 오브 롤라’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넘버 중 하나로 극 중 드랙퀸(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자) 캐릭터인 롤라의 시그니처 넘버다. 롤라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과 흥이 가득한 넘버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최애’로 꼽히기도 한다. 이 가운데 이호광은 강홍석 최재림 박은태 정성화 서경수 등 역대 한국 롤라들에 이어 ‘랜드 오브 롤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호광은 새빨간 색의 펌 가발을 쓰고 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엔젤들과 함께 드랙퀸 롤라로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당연히 뮤지컬 배우 보다 조금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이호광의 ‘랜드 오브 롤라’가 뮤지컬 덕후와 머글 모두를 사로잡은 이유는 분명하다. 이호광은 ‘랜드 오브 롤라’의 포인트들을 맛깔나게 살리고, 과장하거나 희화화 없는 태도로 뮤지컬에 대한 존중으로 뮤지컬 덕후들의 인정을 샀다. 특히 열심히 연구한 듯한 티가 여실히 느껴질 정도로 역대 한국 롤라들의 포인트들을 녹여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킹키부츠’와 ‘롤라 오브 랜드’를 모르는 대중들에게는 미친 듯한 중독성과 적절한 웃음 포인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드립이 난무하는 댓글을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대중들도 열광케 했다. 이처럼 이호창은 ‘쥐롤라’라는 애칭까지 얻으면서 뮤지컬 덕후와 머글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이에 이호창의 ‘랜드 오브 롤라’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35만 뷰(빵송국 게재 영상 기준)를 넘어설 정도로 화제 몰이 중이다. 또한 ‘빵송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 계정을 통해 쇼츠 및 릴스로 재생산되면서 온갖 동영상 플랫폼 알고리즘을 점령,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이미 ‘킹키부츠’의 ‘랜드 오브 롤라’에 익숙한 뮤지컬 덕후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고, 대중들에게는 뮤지컬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호광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빵송국’]
르세라핌이 걸어온 길, 29일 두번째 다큐멘터리 전편 공개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1년여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LE SSEAFIM - Make It Look Easy’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2022년 9월 선보였던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는 다큐멘터리다. 지난 시리즈에서 리얼한 데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데뷔 후에도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르세라핌이 지난 1년간 그려온 발자취를 따라간다. 연말 무대 연습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만남,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소소하고 즐거운 일상, 데뷔 후 첫 미국 프로모션 그리고 첫 번째 단독 투어에 이르기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이들의 성장 기록을 차례로 보여준다. 특히 서울 콘서트 장면에서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외치는 르세라핌과 화려한 무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트레일러는 “아이돌이 내가 진짜 잘 하는 직업이었을까?”라고 스스로 되묻는 장면에서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르세라핌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지만 준비 과정은 늘 쉽지 않았다. 다큐멘터리는 멤버들이 무대 아래에서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담았다. 르세라핌은 내면의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Make It Look Easy’는 29일 저녁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쏘스뮤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MCU 복귀 공식 발표…'어벤져스 둠스데이' 2026년 5월 개봉 [무비노트]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 복귀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28일(한국시간) 라인업 발표 행사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를 알렸다. 마블 스튜디오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빌런 닥터둠으로 MCU에 합류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닥터둠은 2026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초록색 의상을 입은 의문의 남성이 가면을 쓴 채 무대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가면을 벗은 남성의 정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고, 마블 스튜디오의 개국공신이자 지금의 MCU를 있게 한 그의 등장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개봉된 영화 ‘아이언맨’에서 히어로 아이언맨 역을 맡아 MCU의 시작을 알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은 MCU를 이끌며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을 견인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9년 개봉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 사망하면서 마니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 가운데 빌런 닥터둠으로 돌아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기대가 모아진다.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2027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MCU를 이끌었던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마블 스튜디오 공식 SNS]
이태원 사고 잊었나…'보일러 룸' 과도한 티켓 판매로 압사 사고 위험 초래 [이슈&톡]보일러 룸 서울 2024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보일러 룸(BOILER ROOM)’ 공연 주최 측이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공연장 수용 인원에 약 3배에 달하는 티켓 판매로 압사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보일러 룸 서울 2024’ 공연이 지난 27일 서울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최 측이 공연 당일 긴급 취소해 공연이 중단됐다. 중단 배경에는 공연장 수용 인원에 약 3배에 달하는 티켓 판매로부터 시작됐다. 해당 공연장의 수용인원은 약 2000명이지만, 주최 측은 약 6000장의 티켓을 판매했다. 이로 인해 공연 당일 현장에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경찰에 여러차례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이날 오전 4시까지 예정돼 있던 공연은 오전 1시에 중단됐다. 관객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을 빠져나왔고,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는 관객 5명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DJ 겸 음악 감독인 페기 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제가 음악을 틀기도 전에 공연 주최 측 운영 및 안전상 문제로 공연이 취소돼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을 너무 기대했는데 잠도 못 자고 일본에서 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티켓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빠른 시일 내 환불을 해 드리라고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빠른 시일 내 다음 공연을 협의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페기 구가 나서서 수습을 할 동안 주최 측은 안전불감증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하지 않은 상태다. 관객들은 주최 측이 공연장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티켓을 판매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더불어 대형 압사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만큼 주최측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보일러 룸 서울 2024’]
유재석 저축, 200억 자산 비결 "주식 절대 NO"(조동아리)유재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재석이 자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공개된 첫 콘텐츠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동아리 멤버들은 자산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주식을 하지 않는다면서 “계속 저축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동아리 멤버들은 “은행이자 2.1%에 돈만 넣어놓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석진 김수용 김용만 등이 다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보면서 흔들리지 않았다면서 “형들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더욱더 이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에 대해 언급하며 “가지고는 있지만 디지털 워치가 가볍고 편하다”면서 “나도 결혼식 갈 때는 찬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파일럿’ 신승호의 비주얼은 순항 중신승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신승호가 멋짐 가득한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보그 코리아 8월 호와 함께한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그중에서도 신승호는 정우의 공군사관학교 후배이자 한정미(조정석)의 파일럿 선배 서현석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호는 파일럿을 연상시키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항공 점퍼와 믹스 매치한 재킷을 착용한 채 파일럿 캡을 쓰는 듯한 포즈를 짓는가 하면, 카트 소품에 기대 우월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신승호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깊은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니터를 통해 결과물을 확인하며 만족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신승호는 ‘파일럿’과 연관된 바캉스와 여행이라는 화보 촬영 콘셉트에 완벽히 녹아들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승호가 출연하는 ‘파일럿’은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김태리, 독보적 매력으로 1960년대 트위기 스타일 재탄생 [화보]김태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 8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러블리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던 김태리의 추가 화보 컷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트위기 컨셉의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1960년대 레트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 그녀는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며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드라마 ‘정년이’ 속 캐릭터의 성장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변화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삶을 꾸리는 일. 그러니 내가 어떤 작품,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하는 선택이 전부 나를 발견하는 일이고 알아가는 일이고 다듬어가는 일인 것 같다. 변화는 살아가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김태리는 tvN 드라마 ‘정년이’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극중 그녀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올라온 판소리 천재소녀 윤정년 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년이’는 올 하반기 tvN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구라, '파혼' 감스트에 '나는 솔로' 출연 제안 "시야 넓어질 것"(김구라쇼)김구라 감스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감스트에게 ‘나는 솔로’ 출연을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지난 24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감스트가 출연한 '김구라쇼'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감스트에게 "나는 정확하게 보진 못했지만 동료 유튜버랑 결혼한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그랬더라. 나중에 두 사람의 변을 보고 내가 알았다. 서로 좁힐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구나. 그 친구랑은 간간히 응원하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감스트는 상대방과의 관계가 끝났다고 말하며 “이별이나 갈라지는 것 자체가 사실은 성격상 그게 안 된다.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스트는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괜찮아졌다. 그때 힘들어서 방송을 그만두고 쉬러 갔으면 또 복귀했을 때 내려간 걸 다시 올리는 건 힘들지 않나.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그때 이 꽉 깨물고 다시 방송을 열심히 했던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이번에 그 일이 이성을 보는 것에 있어서 시야가 넓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또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연애하고, ‘나는 솔로’ 이런 데서 제안 오면 남규홍 PD가 프로그램 잘 만드신다. 제안이 오면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역시 명불허전 '멜로퀸'김하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이 명불허전 ‘멜로퀸’다운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자극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7, 8회에서 김하늘은 목숨을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매번 자신을 구해내는 경호원 정지훈과 위태롭게 깊어진 사랑을 그려내며 드라마의 서사에 흠뻑 스며드게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가갈 수도, 밀어낼 수도 없는 애절한 로맨스에 애틋, 먹먹한 여운을 드리운 김하늘의 열연이 역시 믿고 보는 멜로퀸의 위력을 느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오완수 역)은 헤쳐 나가야 할 어려운 일련의 상황들과 또다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습격을 당해 위기에 처했고, 그때마다 언제나 든든히 곁을 지켜주는 정지훈(서도윤 역)과의 무르익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하늘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 며느리라는 화려함에 가려져 외롭고 고단했던 삶에 눈물까지 메말라 버린 자신의 곁을 지키며 마음의 위로를 주고, 난관을 헤쳐 나가는 조력자로 함께 하는 정지훈에게 빠져들게 된 오완수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김하늘은 남편 정겨운(김용국 역)이 정지훈을 겨냥해 총구를 들이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차라리 자신을 쏘라며 총구를 돌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겨운 앞에서 정지훈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기도, 자신을 죽이려던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남편을 설득하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화인가 스캔들’을 통해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단 2회에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치솟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유명 유튜버 달씨, '전세 사기 폭탄 돌리가' 재차 사과 "심각성 제대로 느끼지 못해" [이슈&톡]달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세 사기 폭탄 돌리기’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달씨가 사과했다. 달씨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천천히 읽어보면서 제가 얼마나 경솔한 행동을 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많이 반성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정말 부끄럽게도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시기 전에는 전세 사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느끼지 못하였고, 제가 겪었던 일을 ‘전세 사기’라고 잘못 표현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달씨는 “무분별한 정보와 개인적인 경험들을 부정확하게 전달하여 제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더불어 “다른 세입자가 겪을 수 있는 피해 가능성까지 고려하지 못한 점 역시 생각이 짧았다"며 “법적인 사항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깊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 경솔한 행동으로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 특히 이 시간에도 전세 사기로 고통받고 계시는 많은 분께 정말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책임감을 느끼며 좀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달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체널에 전세 사기 피해 일화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나는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이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바꿀까 봐. 집주인의 국세 체납기록을 떼보는 게 의무라더라. 이를 확인한 세입자가 계약을 무르고 갔다”며 “나의 유일한 희망, 파랑새였던 그분이 가셨다”고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달씨가 집주인의 체납 이슈로 경매에 들어갈 집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달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달씨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변호사와 함께 자신의 논란이 된 전세사기 피해 영상 리뷰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달씨는 문제의 파랑새 발언에 대해 “이때는 내 경험을 빨리 영상을 만들고자, 이런 단어를 썼다. 경솔했고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는 조심해서 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사과했다. 변호사는 “이런 테마를 다룰 땐 신중해야 한다. 누가 더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달씨는 “혼자 잘 해결하려 했는데 (전세사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변호사도 “제대로 된 조언을 받아서 손실을 감수하고 그걸 떠안아서 훨씬 편안해지지 않았냐”면서 “달씨가 당한 것은 전세사기가 아니다. 본인도 피해가 없기에 누군가에게 전가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씨는 “제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불편한 분들이 없도록 조금 더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이규형,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 오픈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형이 유튜브 개인 채널 ‘규형이 형’을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 창을 활짝 열었다. 이규형이 개인 유튜브 채널 ‘규형이 형’을 개설했다. ‘규형이 형’은 이규형의 남자 사람 친구인 편집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을 담는다. “규형이 형” 하고 부르며 그의 일상을 담는 영상으로 이규형의 친근한 ‘형아 매력’이 가득하다. 채널에 업로드된 첫 영상은 이규형의 영국 런던 여행 브이로그로 배우 이규형의 ‘팬심‘으로 채워졌다. 두 편으로 공개된 런던 여행 영상 속 이규형은 런던 여행에서도 애정하는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습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노팅엄 포레스트 FC의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감을 즐기는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특별한 만남도 더해졌다. 경기장에서 가수 영탁과 조우한 것.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이 배가 된 두 사람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이규형이 직관한 경기에는 손흥민이 출전해 활약했다. 열렬히 응원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경기장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규형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즐거운 미소로 가득해 보는 이들 역시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배우 이규형으로 선보이던 모습과 또 다른 ’규형이 형‘의 허물없는 매력은 팬들에게 이규형을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며 다음 영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규형은 유튜브 ‘규형이 형’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구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이규형의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엔시티 127이 걸어갈 길 [가요공감②]엔시티 127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네오 한 길만 걸으며 누군가에게는 자부심, K팝 신에서는 독보적인 장르 그 자체가 됐다. 유일무이한 음악 스펙트럼과 팀 색깔로 앞으로도 엔시티 127 답게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이다. 엔시티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이 지난 15일 정규 6집 ‘워크(WALK)’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삐그덕(Walk)’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엔시티 127이 정규 6집에 담은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챕터에 대해 살펴봤다. ◆독보적인 엔시티 127, 유일무이한 ‘네오(NEO)의 길’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 월 투 월(Intro: Wall to Wall)’은 가스펠 스타일의 코드와 소울풀한 가창, 강렬한 래핑이 가미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엔시티 127의 지나온 길에 대한 곡이기도 하다. 엔시티 127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 역시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우린 결국엔 또 Surviving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챙기네 너무나도 죽이는 Team이 돼” “너와 내가 이걸 가능하게 해” “난 영원하기를 우리 이야기를 Hit the button 이제서 불을 켜 자 박수쳐” “난 늘 걸어 나답게 더” 등 데뷔 때부터 네오 콘셉트 고수하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엔시티 127의 자부심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노 클루(No Clue)’와 ‘레인 드롭(Rain drop)’ 등은 힙합 베이스에 여러 장르를 섞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왔던 엔시티 127의 음악 세계를 잇는 곡이다.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믹스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여기에 가사에는 데뷔 이후 줄곧 엔시티 127이 노래로 전해왔던 메시지인 주체적인 삶과 내면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수록곡 ‘오렌지색 물감 (Orange Seoul)’은 엔시티 127의 근본이자 상징적인 도시인 서울의 하늘이 석양으로 물드는 모습을 오렌지색 물감에 비유해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가끔 삐걱대도 난 직진이지 난 저기 노을 속으로 첨벙” “오렌지빛 하늘에 부딪혀 보자 Til we're there Just let it burn” 등 가사를 통해 서울을 거점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점차 확장해 나갔던 엔시티 127의 지난 시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여운을 더한다. ‘프라이시(Priecy)’ ‘서서히(Suddenly)’ 등의 수록곡은 엔시티 127의 독보적인 멋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프라이시’는 통통 튀는 808드럼과 경쾌하고 맑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상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에 뒤따르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몰입감을 높이는 쫀득한 래핑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엔시티 127의 육각형 능력을 체감케 한다. ‘서서히’는 구간별로 반복되는 시그니처 기타 리프와 존재감 있게 드롭되는 브릿지 섹션의 강렬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는 곡이다. 상대에게 서서히 이끌려가는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의 여운을 더하는 엔시티 127의 하모니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누가 뭐라던, 엔시티 127만의 길이 있다 엔시티 127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삐그덕’에 자신들이 앞으로 걸어 나갈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삐그덕’은 올드스쿨힙합 장르의 곡으로, 남들 눈에는 ‘삐그덕’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엔시티 127의 포부와 여유를 가사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발표했던 타이틀 곡 중 가장 ‘이지 리스닝’한 곡이지만, 역설적으로 장르 그 자체가 된 엔시티 127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곡이기도 하다. 어떠한 장르의 노래여도 자신들 만의 색깔로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엔시티 127의 여유로운 바이브를 한껏 담아낸 ‘삐그덕’ 퍼포먼스도 매우 인상적이다. 자유분방하고 힙한 멋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특유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삐그덕’ 퍼포먼스는 앞선 타이틀곡 퍼포먼스보다 힘은 뺐지만 여유로운 멤버들의 태도가 되려 ‘삐그덕’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이는 어떤 형태의 안무든 자신들만의 멋으로 소화해 왔던 엔시티 127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삐그덕’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였던 ‘가스(Gas)’는 전자 기타와 신스 호른, 싱코페이션 리듬의 808 드럼, 스네어,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매력적인 일렉트로닉 트랩&힙합 기반의 곡이다. 가속 페달을 밟아 빠른 속도로 질주하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풍성한 추임새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고연차임에도 언제나 초심과 같은 열정으로 가득한 엔시티 127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Meaning of Love)’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계속해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엔시티 127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에서는 “가족과 남 친구 사이 너와 나”라는 가사로 팬들과의 관계를 특정 단어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신뢰와 애정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사 전반에 팬들과 앞으로의 날들도 함께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타임 캡슐(Time Capsule)’에서는 수많은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이 모습 그대로 변치 말자는 메시지를, ‘영화처럼(Can't Help Myself)’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선택은 오직 너밖에 없다는 운명적인 사랑을 말하며 팬들에게 단단한 믿음과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엔시티 127의 두번째 챕터를 기대하며 ‘워크’는 엔시티 127이 큰 변화의 시기에 발매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4월 리더 태용의 군입대로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되면서 팀 체제의 큰 변화를 맞은 엔시티 127이다. ‘군백기’와 높은 연차에 따른 세간의 우려와 불안들에 대한 엔시티 127은 ‘워크’로 답했다. 결코 쉽지 않은 ‘네오의 길’을 걸어오며 다져온 실력과 팀워크는 엔시티 127을 유일무이한 팀으로 성장케 했고, 이는 큰 변화점 앞에서도 경로 변경 없이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이 됐다. 비록 그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삐그덕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매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 왔던 것처럼 엔시티 127은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걸어갈 것이다. 이와 함께 엔시티 127은 그간 팀의 성장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과 같은 다짐을 전하며 두 번째 챕터를 열었다. 데뷔 이후 줄곧 K팝 신에서 본 적 없는 무이한 길을 걸었고, 앞으로도 유일할 길을 걸어갈 엔시티 127의 두 번째 챕터가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엄태화X엄태구, '찐' 형제애란 이런 것 [화보]엄태화 엄태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엄태화 감독과 배우 엄태구가 '찐' 형제애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엄태화와 엄태구는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엄태화와 엄태구 형제의 ‘신의’를 담아낸 콘셉트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핏줄’을 의미하는 빨간 실을 소품으로 활용해 실뜨기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엄태화가 카메라로 엄태구를 촬영하는 등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다정하게 눈을 마주쳐 달라는 에디터의 요청에 형제가 서로의 시선을 피하는 등 현실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구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36년 만에 처음 사랑에 빠진 큰형님 서지환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에서 드라마/비드라마 전체를 총망라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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