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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기자 Archives - Page 2 of 7 - 뉴스벨

#최하나-기자 (131 Posts)

  • '컴백 D-1' AKMU, 독보적 감성 깃든 음악 세계 예고 AKMU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AKMU의 미니 3집 [LOVE EPISODE] 발표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AKMU - [LOVE EPISODE] D-1 POSTER'를 게재했다.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배경 속 이찬혁과 이수현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다. 마치 어떠한 이야기를 품은 듯 예사롭지 않은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겨울밤 흩날리는 눈 속에서 홀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찬혁, 꽃밭에 둘러싸인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이수현의 모습은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이제껏 공개됐던 티징 콘텐츠와는 사뭇 다른 무드에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상황. AKMU가 신곡 'Hero'를 통해 펼쳐낼 음악 세계와 그 안에 담긴 서사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AKMU는 3일 저녁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Hero'는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Hero'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AKMU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송스틸러' 장혜진, 빅나티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 스틸한다 송스틸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요계 선후배 장혜진과 빅나티의 훈훈한 대결이 성사된다. 2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빅나티의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을 스틸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진한 울림을 안긴다. 대결에 앞서 장혜진은 함께 출연한 빅나티를 향해 팬심을 드러내 시작부터 훈훈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어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 세대를 초월한 이들의 듀엣 무대가 성사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오르자 장혜진은 범접할 수 없는 관록으로 리스너들과 아티스트, MC들을 감격하게 만든다. 무대가 주는 여운으로 인해 누구 하나 입을 떼지 못한다고. 여기에 원곡자 빅나티 역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많이 영광"이라며 감격하는 동시에 기권을 선언한다.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무대 위에 오른 빅나티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가삿말을 풀어내며 장혜진과 또 다른 감동을 선물한다. "부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던 빅나티가 과연 대선배 장혜진을 상대로 방어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2AM과 데이브레이크는 '꽃길만 걷게 해 줄게'로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흥 터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리스너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무대 곳곳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달달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송스틸러'는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살림남', 이민우 합류와 함께 2주 연속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등극 살림남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이 신화 이민우의 새로운 합류와 함께 2주 연속 전체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8%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이용원 원장님에게 부모님 살아계실 때 애정 표현을 많이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요요미에게 전하는 장면이 7.5%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살림남'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된 '김연자 더 글로리' 방송으로 지난주 한 회가 결방됐고,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임에도 토요일 전체 예능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진은 암 완치 판정 이후 첫 생일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아빠와 함께 생일 파티를 계획했다. 박서진은 "(이용원 원장님이)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형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좀 무뎌졌던 것 같다"며 "애정표현을 잘 못하는데 이번에 제가 먼저 부모님 손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박서진 동생 효정은 깜짝 선물로 요요미를 초대했다. 박서진 엄마는 요요미 등장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영상을 본 박서진은 "제가 용돈 드릴 때보다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이후 놀이공원에 효정과 함께 요요미가 깜짝 등장하자 박서진은 당황하며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가족들과의 나들이 중 요요미와 단둘이 대화를 하게 됐고, 부모님과 다정하게 지내고 싶은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요요미는 적극적으로 박서진을 도와주며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다. '뉴 살림남' 이민우는 부모님, 미혼 누나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지인에게 전 재산 사기, 가스라이팅을 당한 충격에 PTSD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가족들도 모두 알 정도로 친했던 20년 지기였다.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그 이상의 것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는 "금전적인 걸 떠나서 제일 힘든 건 정신적인 거다. 정신적인 지배까지 당할 줄은 몰랐다"며 "계속 세뇌를 당하면 자기 자아가 없어진다. 자존감은 바닥나고 자괴감에 빠진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기라면 기어야 되고, 뛰라면 뛰어야 하고, 울라면 울어야 된다"고 털어놨다. 이민우 누나는 "돈이 없다고 하면 사채를 알려줄 테니 사채를 쓰라고 했다. 공인인증서와 인감이 다 가해자에게 가있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정말 괴물 같았다"고 덧붙였고, 심지어 이민우는 유서를 쓰고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하지만 이민우를 다시 일으킨 것은 가족이었다. 이민우는 "인생의 1순위가 가족이다. 살아가는데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을 다시 잘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조카의 결혼과 출산으로 할아버지가 됐다는 이민우는 조카와 조카 손주들과 통화를 해 놀라움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살림남2']
  • 라이즈, 홍콩 첫 방문…이번에도 ‘전석 매진’ 성황 라이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팬콘 투어를 위해 첫 방문한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즈는 1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HONG KONG’(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홍콩)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라이즈가 지난 2023년 데뷔 이후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팬콘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확신의 K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라이즈는 이날 팬콘에서 ‘Get A Guitar’, ‘Talk Saxy’, ‘Love 119’ 등 역대 발표곡 무대, ‘Siren’, ‘Impossible’, ‘Honestly’ 등 오는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각종 챌린지 도전, 플레이리스트 추천, 고음 및 댄스 대결 등 멤버별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코너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앞에 모인 팬들은 자발적으로 포토존을 제작해 공연 대기 시간을 마치 축제처럼 즐긴 데 이어, 공연 내내 멤버들에게 응원과 함성을 보냈으며, 라이즈가 앙코르 무대로 선보인 팬송 ‘One Kiss’ 시작 타이밍에 맞춰 ‘우리 사랑은 끝이 없다’는 한국어 문구의 슬로건을 드는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라이즈는 “홍콩에 온 건 처음인데 공항에서부터 열정적으로 환영해 주셔서 기뻤다. 여기까지 찾아와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연하면서 팬분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는 게 행복인 것 같다. 특히 ‘One Kiss’를 부를 때, 다 같이 팬라이트 들고 안무를 잘 따라해 주셔서 감동받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라이즈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홍콩 팬콘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외에도 라이즈는 15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뉴 타이베이 시티 엑시비션 홀(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푹다행' 지원 사격 나선 김대호, 1호 머구리 자존심 걸고 전복 사냥 푹 쉬면 다행이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물때를 놓친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이 조식 시간까지 놓칠 위기에 처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 없이 0.5성급 무인도를 운영하게 된 붐과 그가 선택한 일꾼들 박준형, 박지현, 셰프 정호영의 체크인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0.5성급 무인도에는 1호 머구리 김대호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직원 평가를 하고, 신지, 장예은, 김대호가 함께한다. 이날 붐과 일꾼들은 아침을 맞이해 손님들의 조식 준비에 나선다. 이때 1호 머구리 김대호가 지원군으로 등장해 모두의 환영을 받는다. 셰프 정호영은 조식 메뉴를 ‘전복죽’으로 지정하며 “죽을 쑤고 있을 테니, 전복을 잡아 와라”고 요청한다. 이에 갓 섬에 도착한 김대호와 박지현이 머구리 복장으로 환복하고 해루질을 시작한다. 그러나 물때를 놓쳐 이미 물이 많이 들어온 상황. 여기에 더해 시야까지 탁해져서 전복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가운데 김대호는 1호 머구리로서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전복 사냥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붐은 “혼자 오면 안되는구나 느꼈다. 안CEO님이 절실했다”며 절망한다. 그러나 손님들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잡아야 하는 상황. 이에 붐은 ‘플랜비’를 생각해 내 전복이 아닌 다른 해산물로 타겟을 변경했다는 후문이다. 전복 없이 죽을 쑤고 있던 정호영은 일꾼들이 가져온 재료들을 보고 즉석에서 신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에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전복죽’이 아닌 오직 0.5성급 무인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죽이 탄생했다는데. 과연 정호영이 만든 특별한 죽의 정체는 무엇일까. 손님들은 이를 먹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푹다행’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역대급 위기를 맞은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의 조식 준비 현장은 이날 밤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컴백 D-1' 케플러, 신보 'Kep1going On' 기대 포인트 셋 케플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정규 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을 발매한다. 케플러의 빛나는 비주얼과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케플러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었다. 'Kep1going On'은 케플러의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국내 정규 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폭넓어진 케플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특히 김다연이 타이틀곡 'Shooting Star'를 통해 처음으로 랩 메이킹을 시도했으며, 마시로가 수록곡 'Curious(큐리어스)'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에너제틱한 고유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총집합한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기량을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타이틀곡 '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그려냈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Shooting Star'라는 곡 제목에 걸맞게 빛과 별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할 예정이다. 앞서 케플러는 'Shooting Star'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포인트 안무 일부를 공개하며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케냥이', '쓰리레오(3Leo)' 등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케플러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케플러만의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단합력을 살린 화려한 안무로 '퍼포먼스 강자'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Kep1going On'은 케플러가 9인으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집대성했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각종 티저 콘텐츠에서 끊임없이 달려온 서로를 위한 축제를 즐기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케플러의 마음을 담아내며 첫 정규앨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가요계 6월 컴백 대전의 중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플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번 활동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 '졸업' 위하준, 선 긋는 정려원에 멈추지 않고 직진 졸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마음의 속도를 맞춰가기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7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의 '난로 키스' 후일담이 그려졌다. 마음을 고백한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거침없이 다가섰다. 하지만 서혜진은 여전히 혼란했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 발짝 물러서 서혜진의 마음이 정리되기를 기다리는 이준호의 진심은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 서혜진과 이준호가 설레는 변화를 맞은 가운데 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4% 전국 가구 평균 4.1% 최고 4.9%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날 서혜진과 이준호의 마음은 또 한 번 엇갈렸다. 입맞춤 후 불현듯 정신이 든 서혜진이 황급히 이준호를 밀어냈다. 자꾸만 떠오르는 이준호의 고백에 얼굴을 붉히던 서혜진은 예상치 못한 손님을 마주했다. 회식이 파한 남청미(소주연)가 학원으로 돌아온 것.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서혜진은 학원에 남아 첫 차를 기다리겠다는 남청미에게 자신의 집으로 갈 것을 권유했다. 서혜진을 허무하게 보낸 이준호는 집으로 돌아와 "전 이제 선생님이 최선국어가 아니라 달나라에 간다고 해도 상관없어요"라면서 자신의 마음을 눌러 담은 메시지를 전송했다. 서혜진은 이준호 뒤에 붙은 ‘선생님’이라는 글자를 되뇌며 긴 밤을 보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생각한 이준호와 달리, 서혜진은 더없이 혼란했다. 이준호가 더 이상 제자가 아닌 선생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망설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서혜진은 최선국어로 떠날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이준호에게 이 소식을 알리며 “우린 전처럼 지내는 거야. 한가하게 첫사랑 타령 같은 거 해서 네가 원하는 거 다 못 가져”라고 선을 그었다. 당황하는 이준호를 보고도 “사생활 깔끔하게 단속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얘기야”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 서혜진. 그러나 나이 차이도, 옛 사제지간이라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준호에게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 말들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던 말싸움은 이시우(차강윤)의 등장으로 겨우 끝났다. 이준호가 요청했던 노트를 건네주러 왔다는 그는 서혜진을 보고도 크게 반가워하며 “그날 수업, 지금까지 들었던 국어 수업 중에서 제일 좋았어서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또 그런 수업 받고 싶어요”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기대하지 않았던 인사에 서혜진은 마치 얻어맞은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좋은 수업 하나에 이토록 기뻐하는 어린 학생을 두고 연봉과 부원장직을 논한 자신이 창피하고 한심했던 것. 서혜진은 결국 대치체이스에 남을 결심을 굳혔다. 말리려는 이준호에게 되레 “너 되게 까분다?”라며 놀리던 서혜진은 이내 “졸업하는 순간까지 책임지고 싶다. 총명한 아이를 가르치는 거, 생각보다 진짜 끝내주는 일이거든”이라며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기대로 빛나는 서혜진의 눈빛을 본 이준호. 그날 내내 고백에 대한 답을 들을 생각뿐이던 그였지만 서혜진의 순수한 모습 앞에서는 한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기억은 하고 계세요. 내가 선생님 좋아하는 거. 그러니까 밀어내지만 마세요”라고 진심을 재차 고백했다. 숨 쉬듯이 끌어당기는 이준호의 말에 기어코 서혜진은 다시금 설레고 말았다. 최선국어의 제안을 거절한 서혜진의 결정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틀림없이 자신의 조건을 받아들일 거라고 의심치 않던 최형선(서정연) 역시 마찬가지였다. 계약 거절 의사를 밝히고 대치체이스로 향하는 길, 이준호를 만난 그는 “나 아주 오랜만에 내가 꽤 마음에 들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 모습에 이준호 역시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가르치는 이로써 한 걸음 나아간 서혜진의 미소는 그의 삶에 찾아온 전환점을 알렸다. 마음을 짓누르던 짐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온 서혜진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혜진의 옆을 지키는 이준호. 제자에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설레는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졸업’ 8회는 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졸업’]
  • '나솔사계' 6기 영수, 위험한 '비교 발언' 감행? 나솔사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솔사계’의 ‘인기남’ 6기 영수가 ‘2:1 데이트’에서 위험한 ‘비교 발언’으로 분위기를 급속 냉각시킨다. ENA와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6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현숙-17기 영숙과 ‘2:1 데이트’에 돌입한 6기 영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첫 데이트 선택에 이어 또 다시 ‘2:1’ 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아찔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런데 6기 영수는 두 여자 앞에서 “17기 영숙님은 살짝 성격이 급하신 것 같고, 15기 현숙님은 조금 느긋느긋하신 것 같다”라고 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6기 영수의 말에 15기 현숙은 반색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반면, 17기 영숙은 “아...그래요?”라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분위기가 살짝 어색해짐에도 6기 영수는 “17기 영숙님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가 보다. 15기 현숙님은 다 기억해주시는데”라고 ‘삼각관계’의 금기인 ‘비교 발언’을 또 다시 감행한다. 이에 15기 현숙은 “그럼요!”라고 발랄하게 맞장구치고 17기 영숙은 입을 다문다.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된 데이트 현장에 스튜디오 MC 경리는 과몰입해 발을 동동 구르고, 데프콘은 “This is a competition!(이건 경쟁이야!)”라고 외쳐 6기 영수를 두고 ‘극한 경쟁’을 벌이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심리 싸움을 짚어낸다. 이윽고 15기 현숙, 17기 영숙은 ‘1:1 대화’로 6기 영수와 마주 앉는다. 15기 현숙은 “너무 좋아서 웃는 거 보면, 저도 같이 웃고 싶다”고 어필하고, 17기 영숙은 “지금 힘들어하시는 이유가 어쨌든 두 명 중 한 명한테는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하니까”라면서, 두 여자 사이에 놓인 6기 영수의 선택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을 드러낸다. 6기 영수는 두 여자의 ‘극과 극’ 반응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표정을 짓는데,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6기 영수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들의 아찔한 삼각관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6기 영수와 15기 현숙-17기 영숙의 위태로운 ‘2:1 데이트’ 현장은 6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SBS Plus]
  • AKMU, 미니 3집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AKMU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AKMU가 미니 3집 'LOVE EPISODE'의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AKMU – 'Hero' M/V TEASER'를 게재했다. 한 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은 눈보라를 뚫고 밤길을 헤쳐나가는 이찬혁과 드레스를 입은 채 성 안을 거니는 이수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등장 인물을 소개하는 듯한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베짱이로 분한 이찬혁과 민들레 홀씨·개구리 왕자·무당벌레·기사·개미·나무 캐릭터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수현의 머리 위에는 물음표가 새겨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시작과 끝을 장식한 자막 역시 동화적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다. 도입부에 새겨진 'where are you'에 이어 유리병 속 담긴 편지를 비춘 뒤 흐른 'To be continued' 문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낼 AKMU의 이야기는 물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KMU는 3일 저녁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Hero'다. YG 측은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You are my hero'라고 고백하는 노랫말이 마법 주문처럼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며 사랑에 빠진 기분을 만끽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AKMU는 15, 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C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현지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이들은 '굿모닝 아메리카'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 퍼포먼스를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출연 당일, 방송 스튜디오 인근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한국어로 쓴 플래카드와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탄탄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쇼 진행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K-팝 센세이션", "K-팝 그룹 중 두 번째로 '빌보드 200'에 10개 이상의 앨범을 차트인 시킨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1~2일 개최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이 언급돼 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존 레논(John Lennon), 퀸(Queen), 비욘세(Beyonc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당대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상징적인 공연장이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Deje Vu' 무대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려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 곡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에너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2021년 두 차례 출연 당시 이들은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수록곡 'Magic' 무대를 꾸몄고, 2022년 'Good Boy Gone Bad'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8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에서의 무대를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트레저, 美 빌보드 호평 세례 "에너지 가득한 K팝 맥시멀리즘의 폭발" 트레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트레저가 '무대 장인' 수식어에 걸맞은 초강력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심장을 훔쳤다. 트레저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열창했다. 전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역동적인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가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던 만큼 이번 무대 역시 기대감이 남달랐던 바. 밴드 세션으로 편곡된 반주 위, 멤버들의 힘찬 외침과 손짓이 도입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세련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듣는 재미를 높였고, 힙합 바이브를 물씬 풍기는 랩 파트가 이어져 곡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여유로운 제스처로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은 '무대 장인' 그 자체였다. 멤버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완벽하게 합을 맞췄고, 포인트 안무와 화려한 애드리브로 흥을 돋웠다. 후반부에는 아사히의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폭발적인 떼창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 귀여운 킹콩 엔딩 포즈를 더해 반전 매력까지 뽐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트레저의 신곡 'KING KONG'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누적 18개국 1위를 석권하며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꿰찼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퍼포먼스 영상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트레저의 성공적인 컴백에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KING KONG'에 대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랩, 역동적인 보컬을 모두 극대화한 이 곡은 K팝 맥시멀리즘의 폭발이다"라며 "영화적 테마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역시 '킹콩'과 같은 강력한 안무와 눈빛 등의 표현이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7월부터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잇츠라이브]
  • '살림남2'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전말 최초 공개 [T-데이] 이민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한 이민우는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일상을 공개한다. MC 은지원, 백지영은 과거 함께 활동하며 친하게 지낸 이민우의 등장을 더욱 반가워하며 추억을 공유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26억 사기 피해의 전말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이민우는 성공한 1세대 아이돌다운 화려한 싱글 라이프가 아닌 부모님,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신화로 데뷔한 19세부터 지금까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민우는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포기할 수 있다"라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20년지기 지인에게 당한 26억 사기 피해의 전말을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민우는 "금전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너무 컸다"라며 "사람이 계속 세뇌를 당하면 자기 자아가 없어진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울라면 울어야 한다"고 당시 겪었던 정신적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이민우의 누나 또한 "민우는 가족, 신화에 제일 약하다. 그 지인은 민우에게 가장 중요한 신화 활동과 가족으로 협박했다. 정말 괴물 같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은지원은 "저런 사기꾼이 제일 악독하다"라며 분노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민우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민우의 솔직한 이야기는 이날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 구혜선 "'눈물 셀카' 20년 동안 해명, 연기 일기 사진 중 하나"(금쪽 상담소) 구혜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금쪽 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혜선은 과거 ‘눈물 셀카’에 대해 “20년 동안 해명했는데도 해명이 안 되더라”면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작성했던 연기 일기의 사진 중 하나라고 또 다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혜선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감자와의 이별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없다”며 친구 관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혜선은 “슬프고 힘든 일을 친구에게 이야기해도 마음이 안 편하다. 슬픔이 더 무거워진다”면서 친구를 사귀는 기준이 너무 높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고 진단한 뒤 “보통 상대방은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김호중, 오늘(31일) 검찰 송치 "죄송하다" 김호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음주 뺑소니 등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김호중은 취재진에게 “죄송하다. 끝나고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호송 차에 올랐다.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전 모 씨는 범인도피 교사와 증거인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구속 송치됐다. 매니저 장 모 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김호중은 9일 밤 11시 4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가 24일 구속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여고추리반3' 동아리방 습격 당한 추리반, 이제 정면 승부다 [T-데이] 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용의선상을 좁혀가던 추리반이 습격을 당한다. 31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7회에서는 송화여고 종업식 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누군가 추리 동아리방을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스산한 날씨 속 송화여고에 도착한 추리반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과 유난히 조용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어 박지윤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긴장함을 더한다고. 특히 추리 동아리방은 누군가 뒤지고 간 듯 잔뜩 어질러져 있어 추리반 멤버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한다. 추리 동아리방에는 그동안 알아낸 내용을 모두 적어둔 비밀게시판도 있는 만큼 더 물러설 곳 없는 추리반 멤버들은 정면 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게다가 추리반은 또 다른 진실과 범인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돼 학교 어딘가에 숨어 있을 범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학생 윤세미를 향한 위협도 계속해서 발견돼 윤세미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학생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을 호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로 찾아온 국지희가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비비는 “여기서 얘기해”, 박지윤은 “우리가 뭐 나오라 하면 나가야 돼?”라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이 메타버스 문방구의 관리자를 알아보고 다녔다는 사실, 윤세미를 관리자로 의심했던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국지희는 문방구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역할을 맡은 문방구 관련자이기에 추리반이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 TXT 범규, 첫 단독 예능 종영 "촬영 날 기다릴 만큼 설Ž 범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첫 단독 예능 '운동짱범규' 시즌 1 종영 소감을 밝혔다. 30일 막을 내린 M드로메다 스튜디오의 웹 예능 '운동짱범규'는 범규가 각기 다른 분야의 '운동짱'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프로젝트다. 최종화 '박지성 손흥민 최범규 레츠고'에서는 '축구짱'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범규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범규는 "어떻게 태양이 두 개 뜹니까. 이미 여기 태양이 하나 와 있는데"라는 자신만만한 말과 달리 금세 체력이 방전돼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인 조혜련과의 호흡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온종일 쉴 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일대일 축구 대결을 펼쳤다. 멘털 공격으로 허를 찌른 범규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나고, "내가 너희 엄마랑 동갑이잖아. 그렇게 이기고 싶어?"라는 조혜련의 도발에 범규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잖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단독 예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범규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좋은 기회로 '운동짱범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준비 기간 내내 촬영 날을 기다릴 만큼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저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진정한 '운동짱' 범규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운동짱범규'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점핑부터 등산, 번지 피트니스, 홈 트레이닝, 유도, 축구까지 여러 운동을 섭렵한 그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매회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범규는 조혜련 외에도 개그맨 김혜선,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가수 KCM,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또한 이들은 최근 미국 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 공연을 마쳤다. 이어 6월 1~2일 뉴욕, 6월 5~6일 로즈몬트, 6월 8일 워싱턴 D.C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잇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삼식이 삼촌’ 이규형, ‘겁 많은 욕망러’ 측은지심 불렀다 삼식이 삼촌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이규형이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야망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의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강성민(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 차태민(지현준)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삼식이 삼촌을 만난 강성민은 차태민이 자신을 죽이려 협박했다며 불안에 떨었다. 삼식이 삼촌은 흥분한 강성민을 달래는 한편 차태민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강성민이 대통령이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겠냐는 삼식이 삼촌과 그런 삼식이 삼촌만을 믿고 있는 강성민.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질주하는 야망러 강성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측은지심까지 자아냈다. 민주당으로 기우는 민심과 신의사 의혹이 계속해서 발목을 붙잡는 가운데 사그라들지 않는 야욕과 커져만 가는 불안감은 강성민을 스스로 두려움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판을 뒤엎을 수로 죽은 주인태(오광록)를 이용하자는 삼식이 삼촌의 제안을 받는 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강성민에게 묘책이자 미끼가 될 주인태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규형의 강성민은 악역임에도 애잔함이 느껴진다. 이규형이 표현하는 강성민의 위태로움이 그를 측은하고 짠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 악인에게 마음이 동하며 강성민이 야망을 내려두고 평안에 이르길 바라는 바람까지 일게 한다. 이규형의 연기가 곧 캐릭터의 서사가 되어 강성민의 내면까지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잔뜩 겁먹은 얼굴로 삼식이 삼촌을 붙들고 해결책을 바라는 모습은 어린아이의 두려움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대외적으로 의연한 척 여유로움을 지닐 때도 그 안에 품고 있는 두려움이 내면에 요동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규형의 내공 깊은 연기가 캐릭터의 심적 고통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며 캐릭터를 단순한 악인이 아닌 다면적 인물로 완성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의 금쪽이 강성민이 철석같이 믿는 삼식이 삼촌의 계략에 빠져들수록 극 전개에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삼식이 삼촌' 티파니영, '명품 신스틸러' 열연 티파니 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속 티파니 영의 화수분 매력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흥미로운 전개로 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변요한)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 역을 맡은 티파니 영이 극의 중심을 흥미롭게 만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된 '삼식이 삼촌' 8~9화에서 티파니 영은 김산에게 유창한 영어로 자연스럽게 저녁 약속을 만들며 입체적인 인물 레이첼 정을 매력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내 캐릭터 맞춤 시동을 걸었다. 이후 레이첼 정은 김산에게 자신의 친오빠 마이클을 소개하며 한국 정부의 지불 보증과 사업을 이끌어 나갈 리더만 있다면 기술 이전도 가능하다는 제안과 함께 김산의 국가재건사업을 지지하는 것은 물론 김산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최한림(류태호) 장군을 언급하며 만남을 추진해 지략가의 면모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던 레이첼 정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김산에게 최한림 장군과 이야기를 나눴는지 물어봤고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답한 김산에게 매혹적인 눈빛으로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할거죠" 라고 말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야망을 실현 시키기 위해 김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지략가 레이첼 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한민(서현우)과 장두식(유재명)을 김산에게 소개 받기도 했다. 티파니 영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김산에게 "그 날을 기억하냐"는 질문과 함께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도 우등생이었던 김산을 오래 전부터 알았음을 이야기 하며 레이첼 정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후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산에게 레이첼 정은 “당신의 생각들과 관점, 꿈꾸는 한국의 비전이 본인의 마음을 열었다”며, "최한림 장군과 당신을 리더로 선택한 게 나다" 라고 고백한 후 “한국에서 좋은 리더를 만들고 싶다”며 담담하게 진심을 전했다. 이후 당신이 부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산을 지그시 쳐다보며 “날 고르면 재단이 전부 당신 꺼”라는 말로 김산을 각성시키며 전개에 터닝포인트로 작용,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티파니 영은 '삼식이 삼촌'에서 단단히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우연을 계기로 만나게 된 김산과의 관계성을 표현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다양한 등장 인물과의 각양각색 케미스트리로 마성의 캐릭터를 완성한 티파니 영의 활약은 새 국면을 맞으며 드라마의 제2막을 알렸다.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 레이첼 정은 쿠데타와 더 큰 계획으로 김산에게 접근하는 야망 넘치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표현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은 티파니 영이 보여 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플레이어2' 송승헌ㆍ이시언ㆍ태원석, 믿고 보는 복수 2회차 트리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명불허전 경력직 선수들이 또 한 번 통쾌한 응징을 선사한다. 6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피보다 진한 동료애를 나눈 강하리(송승헌)와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의 더욱 끈끈해진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강하리는 자신이 직접 엄선한 최고의 선수 해커 임병민, 파이터 도진웅과 악당들의 주머니를 털고 정의를 구현해 왔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건의 배후인 ‘그 사람’과 추종자들을 함께 무너트리는 것에 성공하면서 이미 가족만큼이나 진한 동료애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복수의 여정을 함께했던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이 악당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남은 플레이어들은 지명수배자가 되면서 거칠 것 없던 이들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처럼 궁지에 몰려 오갈 곳 없던 꾼들은 공백을 깨고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거짓말처럼 나타난 차아령의 친동생 차제이(장규리 분)부터 자신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 의문의 여인 정수민(오연서)까지 새로운 이들과 입성한 새로운 판에서는 한층 더 물오른 팀워크로 기막힌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 많은 빌런들을 처단해 왔던 이들이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뭉쳤을 때 더욱 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속 터질 틈 없는 사이다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임병민과 도진웅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강하리와 그런 강하리의 복수를 도왔던 두 사람, 서로가 서로의 은인인 것은 물론 동료를 떠나보내는 아픔까지 함께하면서 희로애락을 나눠온 이들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진한 관계성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 앨리스 출신 연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배우로 새 출발 연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는 지난 2017년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WE, first’, ‘Color Crush’, ‘SUMMER DREAM’,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미니앨범 ‘JACKPOT’,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ON AIR – 비밀계약’을 비롯해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연제는 배우로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자 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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