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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Archives - 뉴스벨

#최진혁 (26 Posts)

  • 아우토반 VAG, 배우 최진혁 ‘투아렉’ 앰배서더 위촉 폴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는 배우 최진혁을 투아렉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토반 VAG는 이번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최진혁 배우에게 올 한 해 동안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을 지원한다. 최진혁 배우는 활동 기간 내 공식 활동에 투아렉을 이용하고, 아우토반 VAG 공식 행사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스바겐과 아우토반 VAG, 투아렉을 대중에게 알릴 계획이다.최진혁은 “지난해 9월 해외 화보 촬영 당시 ID.버즈 시승 기회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있었다”며 “평소에도 다양한 액티비티에 활용할 수 있는 SUV 차량을 선호해왔는데 때마침 아우토반 VAG를 통해 투아렉 앰배서더 제안을 받아 무척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투아렉과 함께 해 나갈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투아렉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 및 오프로드 모드를 포함한 7가지 주행 모드
  • 최진혁 母 "아들 가수 데뷔시켜 준다던 사기꾼, 계속 돈 요구해"(미우새)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 엄마가 아들의 꿈을 악용했던 사기꾼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팬미팅을 위해 엄마와 함께 자카르타를 찾은 배우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1> 이날 팬미팅을 마친 최진혁은 엄마에게 "지루할 틈 없이 잘했지?"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처음엔 엄청 긴장했다.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이 "엄마 안 울더라"고 말하자 엄마는 "울었어. 처음에 눈물 참느라 혼났어"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최진혁 엄마는 "지나온 것들이 (생각)나서 그렇지"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최진혁은 "처음에 집 팔아서 전셋집 얻어주고?"라고 연예인 지망생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나 최진혁 엄마는 "그때부터 꼬인 것 같다"고 탄식했다. 이에 최진혁이 "꼬였다기 보단 오래 돌아왔지"라고 답하자 엄마는 "어찌 됐든 간에 그게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최진혁 엄마는 "그 비싼 집을 얻었다. 월세가 120만원이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최진혁을) 가수 시켜주겠다고 하길래 내가 '돈이 없다. 평범하게 키우고 싶다'고 하니까 처음엔 돈이 안 든다고 했다. 근데 방을 구해달라고 해서 구해주니까 (요구가) 늘어났다. 계속 돈이 올라가더라"고 사기꾼에게 당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에 최진혁이 "그러고 팬미팅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어?"라고 묻자 엄마는 "네가 힘든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눈물이 나더라. 너무 대견했다. 고생했다"고 울컥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재탄생한 최진혁→테이 '블러디 러브', 선택과 구원 그리고 500년의 사랑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매혹적이고 강렬하다. 고전 드라큘라를 재해석한 '블러디 러브'로 재탄생했다.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블러디 러브'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연출 노우성, 배우 김법래, 테이, 최진혁, 김형묵, 김준현, 김아선, 정명은, 후이, 남우현 등이 참석했다. '블러디 러브'는 고전 소설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둔 작품이다. 지난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30년 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블러디 러브'는 원작의 정통성과 함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됐다. 노우성 연출은 지난 시즌과 달리 '블러디 러브'로 제목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노 연출은 "지난 시즌까지는 '드라큘라'란 제목으로 무대를 올렸다. 이번에 각색을 하면서 50%가 바뀌었고, 음악은 80%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큘라의 이야기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서있는 한 남자의 선택, 그 선택에 따른 구원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시지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흐르고 있다. 크게 달라진 이유는 드라큘라와 함께 극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즉 영원한 사랑 아드리아나, 유일한 친구인 디미트루, 500년간 외사랑하는 로레인, 드라큘라를 쫓는 반헬싱 등 이 모든 사람들이 피비린내 나는 사랑을 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한층 깊어진 무대, 화려한 연출로 돌아온 '블러디 러브'다. 노 연출은 "굉장히 장면 전환이 많다.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존재하는 극이다. 연기만으로도 설득할 수 있지만, 관객에게 편하게 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했다. 판타지적인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3면의 무대를 영상으로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 드라큘라 역에는 배우 김법래, 최진혁, 가수 테이가 분했다.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를 열연한다. 최진혁은 드라큘라 역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뮤지컬이란 장르에 도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5년부터 제안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촬영하면서 정영주가 뮤지컬을 하는 게 어떻냐고 하더라. 마침 이 작품이 제안이 와 말했더니 바로 하라고 하더라 언젠가는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도전하게 됐다. 드라마 연기를 하다가 막상 무대에 서보니 생생한 에너지와 반응을 느끼고 있다. 이래서 공연을 하는구나라는 것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재밌게 즐기고 있다 테이는 "다시 만난 '블러디 러브'란 작품이 기대가 됐다. 드라큘라가 경의롭고 신비로운 존재이지만, 직접 해보니까 괴롭더라. 평온한 날도 없고 괴로운 시간을 500년 동안 보낸다, 억압된 인생이 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겠단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됐다. 무겁게 살아야 한다는 드라큘라라는 책임을 느끼고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 지난 시즌 반헬싱을 연기했던 김준현은 이번에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그는 "감격스럽고 잘해야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다. 반헬싱을 두 번 하면서 늘 욕심을 냈다. 이번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결국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려고 준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3>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 디미트루 역은 인피니트 출신 남우현, 펜타곤 후이, 더보이즈 상연, SF9 유태양, 엘라스트 원혁이 분했다. 남우현은 "오랜만에 뮤지컬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디미트루는 드라큘라를 충신으로 모시면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얘기했다. 상연도 "이번에 각색을 통해 디미트루를 멋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줬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고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얼마 전 첫 공연을 마쳤는데 재밌고 흥미롭게 마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유태양 역시 캐릭터가 지닌 매력에 공감했다며 "이번이 8번째 뮤지컬 작품이다. 중요한 것은 디미트루라는 인물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냐는 것에 집중하고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후이도 "왜 로레인을 사랑하고, 목숨까지 바치려 할까라는 등 왜?에 집중했다. 공연하면서 선배가 주는 에너지, 호흡들을 발견하며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 연출님이 무술을 잘해야 한다는 말을 해줘 저희 모든 디미트루 역이 무술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드라큘라를 사랑해 흡혈귀가 되는 로레인 역에는 여은, 이윤하가 맡았다. 드라큘라의 아내이자 그를 지켜주는 여인 아드리아나 역에는 김아선, 정명은이 열연한다. 김아선은 "1막과 2막에서 전혀 다른 정서의 인물로 나온다. 1막 끝나고 아픔과 괴로움이 해소되지 않은 채 2막에 또 다른 인물로 나가는 과정이 힘들었다. 만삭의 아내로 시작해서 2막에는 다양한 인물로 그려진다. <@2> 평생 드라큘라를 죽이기 위해 쫓는 반헬싱 역에는 배우 김형묵, 김준현이 캐스팅 됐다. 김형묵은 "반헬싱이 흥미롭지 않냐. 악역이고 비열하게 보이겠지만, 특별히 재밌는 건 2막에선 내면의 상처가 있다. 1막은 탐욕적인 교황의 모습이 있다. 이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김준현과 같이 노력하고 고민한 것 같다"며 "TV, 영화, 뮤지컬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준현도 "악역이라 칭하긴 하지만, 악한 마음과 악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다. 일부러 악하게 행동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은 악역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저희 김형묵 선배도 그렇고 이 드라마의 정당한 이유를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김법래는 자리에 일어나서 어지러운 현 시국에 대해 "저희도 같이 분노하고 힘들어하고 있다. 저희 배우들이 해야 할 것은 공연장에서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위안과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진정 어린 말을 남겼다. '블러디 러브'는 한전아트센터에서 내년 2월 1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사진 보여줄 수 있냐"… 김종민, 방송서 11세 연하 여자친구 첫 공개 가수 김종민이 방송에서 11세 연하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며 연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 90년대 인기 드라마 아역 배우… “살기 위해 무당됐다” (+정체) 90년대 인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배우 이건주가 무당으로 변신한 사연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했다.
  •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 반려견 몽실이 혈관육종 암 진단에 눈물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가 혈관육종 암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최진혁이 반려견과 병원을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최진혁은 "몽실이가 한 번씩 컨디션이 안 좋다. 가만히 죽은 듯이 있으면 혹시라도 싶어 잠을 잘 못 잔다"라고 말하며 걱정했다. 그는 병원에서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들었기에 더 신경 쓰고 있었다. 그는 "너무 신경이 쓰인다. 그날 이후로 잠을 잘 못 잔다. 아예 숨을 안 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너무 놀라서 흔들어 깨우기도 한다. 거의 매일 그러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가 방문한 동물 병원에선 "3개월 전에 심장 소리가 약하게 들렸다. 심장 초음파를 봤더니, 심장에 자리 잡은 커다란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혈관육종 암이다. 사람의 혈액암과 비슷하다. 몽실이는 우심방에서 유래한 종양이 확인됐고, 종양 덩어리가 심장 대부분을 누르고 있어 혈액이 잘 들지 않고 심장 자체가 뛰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고, 심장과 비장, 피부까지 전이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병원 측에선 "언제든 갑자기 떠날 수 있다"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진혁의 어머니도 스튜디오에서 눈물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처음 키워본 강아지인데 누워 있으면 심장이 뛰는데 저러다가 딱 멈출 것 같았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몽실이의 상태에 대해 재차 물었고, 의사는 "약으로 활동을 억제한 상태이긴 한데, 약물이 듣지 않을 정도로 활동이 시작되면 암이 다시 커질 수 있다. 커진 부분에서 피가 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진혁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셨지만 처음 키우는 강아지이고 떨어져 본 적이 없어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가족 입장에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의료진은 "장례 준비를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런 곳을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린다. 그 자체가 마음이 무거운 일이지만 꼭 한 번 해야 하는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최진혁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몽실이랑 너무 닮은 강아지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반려견 몽실이와 동물병원을 방문한 배우 최진혁이 수의사에게 들은 한마디: 무지개 다리 건넌 소중한 존재가 떠올라 눈가에 빗방울이 맺힌다(미우새) 몽실몽실한 털에, 얼굴엔 검은콩 세 개가 콕 박혀있는 강아지. 잠든 모습은 천사 같고, 껌딱지처럼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배우 최진혁은 반려견 '몽실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이 반려견 몽실이의 검진을 받기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물병원 의사는 "언제든 (몽실이가) 죽을 수 있다"고 말했고, 최진혁의 표정은 심각해졌다. 12살인 몽실이는 혈관육종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혈관육종암은 혈관에서 자라난 암으로 진행 속도가 빠르고 전이율이
  • '낮밤녀' 최진혁이 표현한 따뜻한 무뚝뚝함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메인 포인트는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 연기다. 한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의 사이엔 최진혁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며, 소소한 웃음들까지 잡아냈다. 자신의 평소 모습과는 다른 무뚝뚝한 검사를 노력으로 일궈낸 최진혁의 이야기다. 지난 4일 종영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최선민, 이하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 인턴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진혁은 극 중 능력캐 검사 계지웅 역할을 맡았다. 이날 최진혁은 '낮밤녀'에 대한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스태프들이 웃다가 NG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저희끼리의 케미가 좋다 보니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출연진들의 케미를 자신했다. 시청률이 이 자신감을 대변하기도, '낮밤녀'는 16회에서 깔끔한 결말로 전국 시청률 11.7%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4년 JTBC 토일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진혁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정은과의 케미도 자랑했다. 그는 "촬영 때는 의지를 많이 하게 된 게 있다. 스태프들까지 챙기시니까 '정신적 지주' 같은 느낌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하신 역할이 크다. 선배가 좋은 사람이란 걸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와는 형제 케미가 있어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했었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 형'에 출연해서 정은지에게 "너나 건강해"라며 츤데레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진혁은 "제가 업되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술을 많이 마셨었다. 이 한 몸 바쳐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내가 저 소릴 왜 했을까 싶기도 하다. 이걸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은 0%다. 정은지와 너무 친하다"라며 정은지와의 열애설은 일축했다. 최진혁은 그런 정은지와의 극 중 모습에는 만족했으나, 시기적 아쉬움을 언급했다. 그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다. 로맨스가 진작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미진이 집 앞만 가면 비가 엄청 왔다. 시간에 쫓기고 하다 보니까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 올까 봐 촬영이 지연되고 하면서 조금 아쉬운 건 있다"라고 설명했다. 쉬는 동안 드라마 촬영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느낀 최진혁이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찍고 나서부터 부끄러움이 좀 사라졌다. 저희 드라마는 본인들이 직접 홍보하기도 해서 제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팬분들은 어설픈 모습을 사랑해 준다는 것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극 중 모습과는 다르게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라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몸에 배어있던 것 같다. 딱딱한 사람이 아닌데 딱딱한 역할을 하게 되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은 너무 허물이 없어진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반응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무실 트리오가 너무 웃기다는 반응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이 펼쳐지는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만큼, 개연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최진혁은 "촉이 좋은 검사가 이미진(정은지) 이 똑같은 가방을 맨날 메고 다니는데 왜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알아버리면 너무 빨리 정리가 되어버리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전 개연성에 대해 떨어지면 무조건 잡고 가는 스타일이다. 신의 흐름에서 벗어나다 보니까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 있었다. 재미를 위해 개연성을 좀 포기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남자 주인공 역할인만큼 더 튀고 싶은 마음도 있진 않았을까. 최진혁은 "그건 제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사건을 파헤쳐야 하는 건 계지웅이다. 내가 웃기려고 하면 캐릭터도 무너지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았다. 블랙코미디도 있고 나름대로의 선을 지키면서 했던 것 같다"라며 "피도 눈물도 없고, 인간미도 없다는 소개가 있는데, 병희 형이랑 강풍기를 맞는 신이 있는데 감독님이 이런 스타일이 기구나 싶어서 나사를 하나 풀었다. 그때 적정선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낮밤녀'는 최진혁에게 어떤 의미로 남게 됐을까. 그는 "악의적인 사람도 없고 분위기가 좋았다. 촬영 끝나고 다른 날엔 촬영 없으면 소주를 마실정도로 좋았다. 작품의 성공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 작품을 했단 것만으로 소중한 것 같다"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애닉이엔티]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편견 깨고 싶었다…장난기 많고 허당” [D:인터뷰] 배우 최진혁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스릴러의 긴장감과 멜로의 설렘까지 담당하며 여러 얼굴들을 마음껏 꺼내 보였다. 딱딱해 보이지만, 허술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는 계지웅 검사 역을 맡아 코믹 연기도 맛볼 수 있어 만족했다. 예능 활약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던질 수 있어 더욱 감사한 작품이었다.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 미진(정은지 분)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검사 계지웅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최진혁이 연기한 계지웅은…
  • '낮밤녀' 최진혁이 표현한 따뜻한 무뚝뚝함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메인 포인트는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 연기다. 한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의 사이엔 최진혁이 있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며, 소소한 웃음들까지 잡아냈다. 자신의 평소 모습과는 다른 무뚝뚝한 검사를 노력으로 일궈낸 최진혁의 이야기다. 지난 4일 종영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최선민, 이하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 인턴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진혁은 극 중 능력캐 검사 계지웅 역할을 맡았다. 이날 최진혁은 '낮밤녀'에 대한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스태프들이 웃다가 NG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저희끼리의 케미가 좋다 보니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출연진들의 케미를 자신했다. 시청률이 이 자신감을 대변하기도, '낮밤녀'는 16회에서 깔끔한 결말로 전국 시청률 11.7%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4년 JTBC 토일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진혁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이정은과의 케미도 자랑했다. 그는 "촬영 때는 의지를 많이 하게 된 게 있다. 스태프들까지 챙기시니까 '정신적 지주' 같은 느낌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하신 역할이 크다. 선배가 좋은 사람이란 걸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와는 형제 케미가 있어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했었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 형'에 출연해서 정은지에게 "너나 건강해"라며 츤데레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진혁은 "제가 업되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술을 많이 마셨었다. 이 한 몸 바쳐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내가 저 소릴 왜 했을까 싶기도 하다. 이걸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은 0%다. 정은지와 너무 친하다"라며 정은지와의 열애설은 일축했다. 최진혁은 그런 정은지와의 극 중 모습에는 만족했으나, 시기적 아쉬움을 언급했다. 그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다. 로맨스가 진작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미진이 집 앞만 가면 비가 엄청 왔다. 시간에 쫓기고 하다 보니까 잘 만들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 올까 봐 촬영이 지연되고 하면서 조금 아쉬운 건 있다"라고 설명했다. 쉬는 동안 드라마 촬영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느낀 최진혁이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찍고 나서부터 부끄러움이 좀 사라졌다. 저희 드라마는 본인들이 직접 홍보하기도 해서 제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팬분들은 어설픈 모습을 사랑해 준다는 것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극 중 모습과는 다르게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이라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몸에 배어있던 것 같다. 딱딱한 사람이 아닌데 딱딱한 역할을 하게 되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은 너무 허물이 없어진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반응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무실 트리오가 너무 웃기다는 반응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은과 정은지의 2인 1역이 펼쳐지는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만큼, 개연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최진혁은 "촉이 좋은 검사가 이미진(정은지) 이 똑같은 가방을 맨날 메고 다니는데 왜 모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알아버리면 너무 빨리 정리가 되어버리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전 개연성에 대해 떨어지면 무조건 잡고 가는 스타일이다. 신의 흐름에서 벗어나다 보니까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 있었다. 재미를 위해 개연성을 좀 포기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남자 주인공 역할인만큼 더 튀고 싶은 마음도 있진 않았을까. 최진혁은 "그건 제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사건을 파헤쳐야 하는 건 계지웅이다. 내가 웃기려고 하면 캐릭터도 무너지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았다. 블랙코미디도 있고 나름대로의 선을 지키면서 했던 것 같다"라며 "피도 눈물도 없고, 인간미도 없다는 소개가 있는데, 병희 형이랑 강풍기를 맞는 신이 있는데 감독님이 이런 스타일이 기구나 싶어서 나사를 하나 풀었다. 그때 적정선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낮밤녀'는 최진혁에게 어떤 의미로 남게 됐을까. 그는 "악의적인 사람도 없고 분위기가 좋았다. 촬영 끝나고 다른 날엔 촬영 없으면 소주를 마실정도로 좋았다. 작품의 성공 여부도 중요하지만, 이 작품을 했단 것만으로 소중한 것 같다"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애닉이엔티]
  • '낮밤녀' 최진혁, 윤박에 철벽 치는 정은지에 함박 웃음 [TV온에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윤박에 철벽을 치는 정은지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종회에서는 마침내 재회한 이미진(정은지),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과 점심을 먹고 있던 윤박(윤박)은 한 여성을 바라보며 "왔다. 올해 수사 공채 원탑. 내 방에 7급 신입 공채 들어왔는데 완전 딱 내 스타일이다. 뇌가 섹시한 여자다. 진술서 작성 5분 컷에 출근하자마자 비품부터 영수증 관리까지 액셀로 쫙 정리하는데 누가 보면 경력직인 줄 알겠더라"라고 말했고, 계지웅은 누구보다 일 처리가 확실했던 이미진을 떠올리며 "그렇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 또 있나"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이미진이었다. 마침내 7급 공무원 시험을 통과하고 검찰청 수사관으로 자리한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보며 잠시 멍 때리고 있던 가운데, 이미진의 동료는 계지웅에 "이번 주말에 뭐 하냐. 쿨플레이 내한 공연 티켓 같이 가자"라며 데이트를 제안했으나 계지웅은 이미진을 바라보며 "약속 있다. 좋아하는 사람 만날 거다"라며 칼같이 제안했다. 서로를 모른 척 한 채 식사 시간이 끝났지만, 계지웅은 곧장 이미진이 근무 중인 사무실로 달려갔다. 윤박 검사는 그런 이미진에 "혹시 파스타 좋아하냐. 오늘 일 빨리 끝내고 앞에 생긴 파스타집 가는 거 어떠냐" "내한 공연 티켓 내가 샀는데 주말에 같이 가는 건 어떠냐"라고 데이트를 신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진은 "제가 웬만하면 야근은 하지 말자는 주의라서요" "주말엔 웬만하면 특근하지 말잔 주의라서요"라며 거절했고, 계지웅은 그런 이미진의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더니 "티켓도 웃돈 주고 샀다"는 윤박의 말에 "설마 진짜로 웃돈 주고 산 건 아니지? 대한민국 검사가 지금 경범죄 처벌법을 위반한 거냐. 동기를 내가 내 손으로 고발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가, 부장님이 찾더라"라며 그를 사무실 밖으로 내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정은지·최진혁, 드디어 사귄다…오늘부터 1일(낮밤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와 최진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 측은 27일 이미진(정은지)과 계지웅(최진혁)이 길고 긴 엇갈림 끝에 연인으로 첫 발돋움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미진은 일찌감치 계지웅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입맞춤을 시도했다가 불발당하는 전적을 남겼다. 그 이후로 더욱 어색해진 두 사람은 뾰족하게 날 선 말들로 오해를 거듭했다. 그러나 이미진이 고나흔(최범호) 살인사건 목격자로 진술을 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지웅이 드디어 진심을 자각하면서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격자와 검사의 관계에서 180도 뒤바뀐 이미진과 계지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정성이 담긴 고백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쌍방 통행임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느껴지는 풋풋한 분위기가 심장을 간지럽게 한다. 특히 담 너머에 이미진의 아버지 이학찬(정석용)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본의 아니게 딸의 연애담을 담벼락 1열에서 엿듣게 된 이학찬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아직 노년 타임의 비밀을 찾지 못한 이미진으로서는 계지웅과의 관계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버지 이학찬의 입을 막으려 폭풍 회유에 돌입한 이미진이 위기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계지웅→메기남까지 '올라운더 활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다. 최진혁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서한지청 계지웅 검사 역을 맡아 액션, 코믹, 로맨스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각 장르의 요소들을 적절히 끌어안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최진혁은 검사 계지웅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이미진(정은지)을 듬직하게 구해내는가하면, 러브라인을 진중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로 그려내며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계지웅과 이미진의 급물살 탄 로맨스에 힘입어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9.4%, 전국 9.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진혁은 로맨스뿐 아니라 사무..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정은지 '입덕 부정기' 끝내고 직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정은지를 향해 직진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속 계지웅(최진혁)이 마침내 이미진(정은지)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서 로맨스에 엑셀레이터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초특급 제비추리 계지웅이 직진 몰티즈 이미진에게 빠지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봤다. 이미진과 계지웅의 인연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상궁 복장을 하고 나타난 이미진이 취업사기범에게 당하던 것을 계지웅이 막아주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엉망으로 남아버린 첫인상에 보이스피싱범 오해까지 받게 된 만큼 계지웅에게 이미진은 물음표로 남아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미진이 의도치 않게 살인범을 본 유일한 목격자가 되자 계지웅이 그녀를 보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술에 취해 온갖 주정을 부리고 해가 밝기 전에 창문을 타고 윗집으로 넘어가는 이미진의 기행에 황당해하긴 마찬가지였지만 이미진을 보는 눈빛에서는 호감이 느껴졌다. 특히 취..
  • '낮밤녀' 최진혁, 정은지에 "서한시로 온 이유는 엄마 때문" 고백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1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의 과거를 알게 된 이미진(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감기 몸살에 걸린 계지웅이 걱정돼 임청(정영주)이 정성껏 만든 도가니탕까지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정성스레 상을 차려주는 이미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계지웅은 엄마를 떠올렸다. 계지웅은 자신의 식은땀을 닦아주는 이미진을 붙잡은 채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기도 했다. 과거 계지웅의 엄마는 전화를 걸어 "아직도 안 잤냐. 첫눈 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까? 금방 들어갈게"라고 말한 뒤 사라진 바 있다. 계지웅은 "엄마가 온다 그랬다. 엄마랑 한 약속은 그게 처음이었는데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사람들은 엄마가 죽었다고, 아니면 도망간 거라 했었다. 그런데 난 그 약속이 거짓말이 아니라 믿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서한시로 온 거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낮밤녀' 최진혁, 이정은♥백서후 열애설에 포복절도… "1년치 웃었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포복절도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12회에선 임순(이정은)과 고원(백서후)의 열애설을 접한 최진혁의 반응이 방송됐다. 이날 서한지청 수사팀으로 고원이 들어와 임순의 자리에 커피를 놨다. 주병덕(윤병희)은 "검사님도 알고 계셨냐. 고원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계지웅에게 물었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에 주병덕은 "서로 좋아한다는 데 무슨 수로 말리겠냐. 일방인 줄 알았는 데 쌍방이 된 것 같더라"라며 고개를 저었다. 계지웅은 피식 웃으며 "고원이랑 임 사무원님이랑 사귄다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 순간 임순이 들어와 "누가 그런 미친 헛소리를 하냐"라고 소리쳤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누구한테 들은 거냐"라고 따졌고, 임순은 분노에 휩싸여 "저딴 헛소리를 하는 사람은 쫓아가서 귓방망이를 날려야 한다"라며 극대노 했다. 그 순간 임순의 손에 있는 상처를 본 계지웅은 흠칫했지만, 주병덕이 한 말이 생각나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순은 주병덕에게 "수사관님 고윤하고 소문은 어떻게 들은 거냐"라고 따졌고, 주병덕은 "소문을 들었다"라고 잡아뗐다. 계지웅은 "그런 거였구나, 그것도 모르고 정말 1년 치를 다 웃었다"라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X최진혁X윤병희, 화동병원 압수수색 시작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정은, 최진혁, 윤병희가 화려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 임순(이정은 분)과 계지웅(최진혁 분), 주병덕(윤병희 분)이 합심하여 화동병원을 압수수색 중인 현장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것. 앞서 임순은 계지웅, 주병덕과 함께 서한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백철규(정재성 분)가 병원장으로 있는 화동병원에 비밀리에 잠입해 증거품들을 수집했다. 평소 쌓아온 인망으로 지역 내에서 비호를 받고 있는 백철규를 정식적으로 조사하기란 어려웠던 터, 세 사람은 나름의 기지를 발휘해 백철규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면서 서서히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번과 달리 당당하게 화동병원에 출입하여 수사를 중인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특히 백철규 원장의 사무실에서 단서가 될 것들을 면밀히 살피는 임순의 진중한 눈빛이 사건에 임하는 열의를 체감케 한다. 이어 임순이 침상에 환자처럼 누운 가운데 이송요원으로 변장한 백철규가 포착되어 서늘함을 배가한다. 백철규 또한 임순의 혈액 검사를 보고 과민하게 반응하는 등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 의구심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진(정은지 분)의 이모인 임순의 실종에 백철규가 연루된 것은 아닌지 추리의 촉을 바짝 세우게 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쫓아 물고 있는 관계 속 임순과 계지웅, 주병덕의 화동병원 수색 작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그들이 이번에야 말로 서한시 연쇄 살인사건의 질긴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한시 삼벤져스 이정은, 최진혁, 윤병희의 스펙터클한 수사일지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정은지 , 초특급 제비추리 최진혁 만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은지와 최진혁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속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이 까칠하면서도 다정한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면서 로맨스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 취업사기와 보이스피싱 오해로 첫 만남부터 완전 꼬였던 이미진과 계지웅은 머지않아 뒤바뀐 서류를 되찾으러 다시 만났다. 헌책방에서 계지웅의 서류를 찾는 동안 이미진은 계지웅의 듬직한 면을, 그리고 계지웅은 이미진의 끈기를 보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꿔가기 시작했다. 특히 이미진이 우연히 서한시 살인사건 범인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계지웅의 보호본능은 더욱 곤두섰다. 계지웅의 엄마가 살인사건 목격자로 진술을 하러 갔다가 실종됐던 만큼 계지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이미진에게 온갖 호신용품을 챙겨주고 단축번호에 자신의 번호를 저장해 주며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연락을 하라고 이야기하는 계지웅의 모습은 이미진의 마음을 안심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신만 믿으라는 계지웅의 한 마디에 제대로 홀린 이미진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붕붕 뜨는 기분을 한껏 만끽하며 방안을 굴러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얼떨결에 계지웅에게 전화를 걸고서도 당황한 기색 없이 “믿을게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는 이미진의 상기된 얼굴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미진이 제대로 된 남자친구를 만나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의 적극적 서포트 역시 빛을 발했다. 계지웅이 집 앞에 나타날 때마다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오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반찬까지 내어주는 등 푸근한 인심으로 계지웅의 철벽을 해제시켰다. 어느샌가 호칭 역시 ‘계서방’으로 변해버려 이미진의 가족들과 계지웅 사이 마음의 거리가 한껏 줄어들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진과 계지웅은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말해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까지 키우게 됐다. 비록 이미진은 자신이 낮에는 50대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 분)으로 계지웅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진 못하지만 계지웅은 오랜 상처였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갔다. 이어 이미진은 오랜 취업 준비로 인해 바닥에 추락한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이후로 자신을 세세하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계지웅에게 속절없이 끌리고 말았다. 위험할 때는 언제든 나타나 도와주고 갈 곳 없는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 주며 까칠한 듯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계지웅을 좋아하게 된 것. 이에 이미진은 술기운을 빌려 계지웅에게 먼저 입술을 부딪히며 엄청난 속도로 직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진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며 당당하게 선언한 가운데 과연 이날의 입맞춤 시도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초특급 제비추리 최진혁을 만난 직진 몰티즈 정은지의 거침없는 연애 쟁취기가 펼쳐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이 드라마 캐스팅 미쳤다, ‘낮밤녀’ 누구 얘기냐면 [홍종선의 신스틸러⑯] 작품의 만족도는 큰 부분 배우의 연기, 그리고 그를 잘 어우르는 연출의 힘에서 온다.관객과 시청자를 제1선에서 맞이하는 배우, 작품의 ‘우편배달부’ 역할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제작진은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인다.특히나 주연배우가 누구인가는 대중을 작품 앞으로 부르는 흥행의 제1 요소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그 관심도가 지속되고 만족도를 높게 하려면 조·단역의 연기까지 중요해진다.그중에서도 회차가 길고 조역과 단역의 등장이 많은 드라마에서 조역과 단역의 역할과 기능은 커진다. 때문에, 주연 캐스팅에만 공을 들이고…
  • '돌싱포맨' 멤버들, 메기남 최진혁 등장에 초긴장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돌싱포맨' 멤버들이 메기남의 등장에 긴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아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이 3대3 단체 미팅으로 '돌싱포맨'과 설레는 케미를 선사한다. '돌싱포맨' 3주년을 맞이해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3 대 3 미팅이 진행되었다. 꿈만 같은 1대1 데이트 중, 메기남이 등장했다는 문자에 여성들은 데이트 도중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버린다. 당황한 '돌싱포맨'과 달리, 메기남 최진혁을 마주한 여성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한다고. 이어, 여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진혁을 목격한 '돌싱포맨'은 "네가 왜 여기 있냐. 너는 메기가 아니라 상어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최진혁은 "형들을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돌싱포맨'을 더욱 분노케 한다. 이후, 본격적인 미팅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뽑는 시간을 가진다. '돌싱포맨'은 다짜고짜 최진혁을 최악의 남자로 뽑으며 폭풍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들이 뽑은 '최악의 남자'에 선정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횡설수설하며 고통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하는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성들의 호감을 얻을 마지막 기회 '노래 매력 어필' 시간에는 온 힘을 다한 '돌싱포맨'의 열창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관심은 오직 최진혁에게만 쏠린다. 과연 돌싱포맨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2탄, 이들의 설렘 폭발 3 대3 미팅은 이날 밤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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