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외국인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제외’ 제안…이주·노동계 “차별 조장”【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 이민자 가족을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가사·돌봄노동자 활용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이를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한다며 비판에 나섰다.33개 단체로 이뤄진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이주 가사·돌봄노동 최저임금 차등적용 제외 발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이들은 지난 4일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신안이 또…” 월급 202만원 구인 공고, 알고 보니 ‘노예’ 구하는 거라는데최근 최저임금도 못 미치는 염전 구인 공고가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임금 수준과 근무형태가 ‘노예’와 다를 바 없었다고 하는데.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에는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바디프랜드 노조 "바디프랜드, 법정 최저임금 '미달' 근로계약서 강요"바디프랜드가 기본급 법정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근로계약서를 노동자들에게 재작성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노총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바디프랜드지회(이하 노조)는 2일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에게 '근로계약서 재작성 관련 질의' 공문을 보내
GP 소위 연봉 5000만원 된다…병사는 ‘최저임금 수준’ 보장【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군 초급간부 급여가 오는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최전방 감시초소(GP) 소위는 연간 최대 5000만원, 하사는 49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국방부는 11일 이같은 향후 5년간의 군인 복지정책을 담긴 ‘2023∼2027년 군인복지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군인복지기본계획은 ‘군인복지기본법’에 근거해 5년마다 작성하는 군인복지정책 기본문서로, 관계기관 협의, 각급 부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검토해 온 과제들에 대해 대통령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국방부는 군인복지실태 조사결과
최저임금의 역설.jpg틀렸다는 게 이미 증명된 이론인데 표팔이 때문에 도저히 철회가 불가능한 악법
Z세대 알바생 5명중 3명 "유명 브랜드 아르바이트 선호"Z세대 알바생 중 유명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알바생이 5명중 3명 정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 ‘CGV’를 1위로 꼽았다.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Z세대 알바생 1,319명을 대상으로 <선호하
내년 최저임금 9,860원 확정...올해보다 2.5% 올랐다최저임금위원회 표결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현행 9,620원보다 2.5% 인상된 9,860원이다.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위원장이 마지막 심의를 위한 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뉴스1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지속된 밤샘 논의 끝에 19일 오전 6시쯤 15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표결 전 최종안으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은 1만 원을, […]
“차라리 기부함을 놓지” 결국 한국까지 들어온 '팁' 문화, 거센 파장 일고 있다한국 카페에 팁 서비스 문화가 도입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국내 카페에 팁 서비스 문화가 도입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한국에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문화 : 팁”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국내 한 카페 계산대 위에 놓인 팁 […]
"매출은 하락, 임차료·임금·물가는 상승"… 死중고 빠진 자영업자"올해는 매출이 회복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떨어졌습니다. 임대료와 임금, 금리, 식자재 가격만 올랐죠. 건물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됐으니 임대료를 30%나 올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진지하게 폐업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12시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노동계 1만2천130원 vs 경영계 9천650원노측 0.7% 내리고 사측 0.3% 올려도 간극 여전…재수정 가능성 입장차 큰 노사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부터)
勞 "최저임금 1만2210원"…자영업자 "그냥 혼자 일할래" 분노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 심의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대화는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노동계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210원을 제시한 가운데 경영계는 업종별 차등 적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내년에도 안한다…표결 결과 부결'업종별 구분 적용' 입장차 큰 노사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가 최저임금 구분적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손팻말을 들
소상공인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업종별 차등적용 필요…대출잔액 1019.8조"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현행 최저임금법 4조1항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지만 35년 동안 이 조항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입공무원 임금 최저임금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다기아차 첫 대형 SUV ‘EV9’ 정식 공개 나말여초 승려 조각상 모습 여학교 남학교 보건쌤 차이 말문이 막힌적 없는 스님 시세 7억이나 떨어진 강남 힐스테이트
소공연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하고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2024년 최저임금은 1만원 넘을까?'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내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원대를 기록할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월 초 열릴 예정인 최저임금위 제1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
소상공인들 "내년 최저임금 동결·차등적용 필요…주휴수당 폐지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을 지불하는 대부분의 사업장이 소상공인인 상황에서 지불능력을 기준으로 동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공연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세
[현장] 양대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 2천원 요구···“월급빼고 다 올랐다”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지난달 3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한 가운데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월급빼고 다 올랐다”며 “최저임금 인상폭은 너무 미비해서 물가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위원
"8명중 한명, 최저임금도 못받아…업종·규모 감안해야"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12.7%로 한 해 전보다 낮아졌다. 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미만율은 전체 임금 노동자 가운데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2022년 기준)을 받지 못하는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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