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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Archives - 뉴스벨

#최저금리 (4 Posts)

  • 주담대 금리 변동형 3%·신용대출 4%…영끌족 '숨통' 1월 코픽스 3.66%, 2개월 연속 하락 고정형 이어 변동형 최저금리 3.96% 신용대출 최저금리 4.34%, 0.15%p↓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은행권 주담대 최저금리가 고정형에 이어 변동형도 3%대로 내려오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도 이자 부담을 한시름 덜게 됐다. 신용대출 최저 금리도 4%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날 주담대 변동금리를 일제히 하향했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해서다. 전날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전달(3.84%)보다 0.18%포인트(p) 낮은 3.66%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4.00%)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변동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가 4.30~5.70%에서 4.12~5.52%로, 우리은행은 4.78~5.98%에서 4.60~5.80%로, NH농협은행은 4.07~6.08%에서 3.96~5.97%로 하락했다. 변동형 최저 금리가 3%대로 진입한 것이다. 신한과 하나은행은 금융채 금리에 따른 기준금리를 산정해 변동형 금리를 산정하지만,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준 신한은행의 신규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4.00~6.03%, 하나은행은 4.940~5.340%로 집계됐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3.27~5.36% 수준이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선반영해 지속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 지나달부터 주담대 온라인 대환대출이 시작되면서,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대출금리 인하에 나선 영향도 받았다. 신용대출도 준거 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4~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5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금융채 6개월 기준)는 4.34~6.35%로 지난해 말(4.49~6.49%)과 비교하면 하단 0.15%p, 상단은 0.14%p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금리인하 기대감이 은행채 금리에 선반영되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많이 낮아졌고, 대출대환이 시작되면서 은행별 금리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대출금리가 많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는 변수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100% 아래로 끌어내리기 위해 주담대 대출 한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5대 금융지주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1.5~2%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부터는 은행 주담대에 '스트레스 DSR’ 제도를 도입한다.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차주의 대출한도를 줄이는 내용이 골자다. 가계대출 금리 인하 추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이용호 "국민의힘은 집권당이지만, 아직 대한민국 대표하는 정당 아냐" [인터뷰] 서지영 "이준석 개혁신당? 보수정당 대표하던 이가 가는 길 맞나" 박홍근은 조국 선 그었는데…'강성 친명' 민형배 "이재명은 문 열어놓은 듯" "시너지 통합하겠다"던 이준석…탈당 러시에 '류호정 때문' 허리띠 졸라매도 나랏빚 76조원↑…세입 확충 방안 시급
  • 인뱅 주담대 갈아타기 '완판' 행진에…시중은행 금리 경쟁 '맞불' 카뱅·케뱅 3% 중반대 이자율 '인기' "고객 뺏길라"…4대銀 줄줄이 인하 주택담보대출을 모바일에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금리 경쟁력을 내세운 인터넷은행과 맞붙기
  • 숨통트이는 車금융 금리…5%대까지 내려와 지난해 연말부터 급격히 올랐던 자동차 할부 대출금리가 진정세를 보이며 5%대까지 내려갔다. 기준금리 동결 등 시장 안정세가 시간차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하나·우리·롯데 등 주요 6개 카드사의 자동차 할
  • 주담대 금리 '도로 3%대'…대출금리 하락세 뚜렷 직장인 이수아씨(37)는 요즘 은행들이 속속 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지웠던 인터넷은행 앱을 다시 설치했다. "집 가격이 앞으로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거 같고 금리도 좀 내렸다고 해서 날이 풀리고 난 다음부터 아파트를 구경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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