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최강 '선문대' 태백산기 3년연속 평정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대학 축구 최강팀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3연속 우승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17일 선문대에 따르면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동명대를 맞아 3대 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선문대는 단단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정전에 올라오기까지 1실점만 허용했다. 그러나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라오는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선문대는 라인을 높여 볼 소유 시간을 늘리며 경기를 주도했으며, 동명대는 역습으로 선문대를 공략했다. 선문대는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면서 크로스를 꾸준히 시도했으나 좋은 슈팅 기회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선문대의..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당일 반환 지시"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이를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3일 김 여사와 최 목사의 만남을 조율한 유 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2022년 9월13일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백을 받은 당일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여사 지시와 달리 명품백은 최 목사에게 반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가방은 포장된 그대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에 보관돼 있다. 유 행정관은 또 최 목사가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을 국립묘지에 안장해달라고 한 민원도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같은 진술을 토대로 김 여사 측의 실제 반환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추가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은..
나영석PD "저 배정남과 친해요"… '손절설' 해명나영석 PD가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등이 구독자들의 고민을 받아 해결해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방송 중 나PD는 배정남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 때부터 팬이라는 구
[오늘금융] 우리은행, 삼성물산과 ESG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우리은행은 지난 3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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