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과 이혼 절차 밟으면서 드라마 작가인 유명 변호사에게 손 내밀었다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 조정 중. 최유나 변호사가 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혼 전문 변호사까지 작가 가세…안방극장 대세된 ‘이혼’ [D:방송 뷰]이혼전문변호사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감과 깊이감을 더한 드라마들부터 이혼 부부가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예능프로그램들까지. 콘텐츠들이 ‘이혼’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혼인 건수는 19만 4000여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혼 건수는 9만 2000여 건이었다. 2쌍이 결혼할 때 1쌍이 이혼하는 현실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이혼’의 등장이 잦아진 것은 자연스워진 일이기도 하다. 다만 자극적인 사연으로 화제몰이를 하거나, 구시대적인 전개로 실망감을 유발하는 등 그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도…
'굿파트너' 남지현, 상상초월 의뢰인에 난관 봉착…장나라와 또 충돌 [TV스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굿파트너' 신입변호사 남지현이 다시 난관에 봉착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새로운 의뢰인과 병원에서 포착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첫 팀플레이에 나선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VIP 고객의 이혼 소송사건 변호를 맡게 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의견으로 충돌했다. 새로운 관점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본 차은경의 전략은 감정만 앞세워 선을 넘으려던 한유리를 일깨웠다. 여기에 씁쓸한 현실을 마주한 한유리의 감정 변화는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바람 잘 날 없는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한유리가 새로운 의뢰인 가족과 함께 병원 수술실 앞에서 포착된 이유는 무엇일까. 잔뜩 성이 난 의뢰인 앞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유리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착잡한 표정을 하고 차은경을 찾은 한유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유리의 고민을 꿰뚫어 보는 듯 차은경의 시선이 날카롭다. 과연 차은경이 의기소침해진 한유리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앞선 예고편에서 한유리가 차은경에게 "저는 이혼팀에서 더 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퇴사 선언을 한 바,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닥친 심경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3회에서 신입변호사 한유리가 5회차 상담자의 이혼 사건을 맡는다. 이혼 결심이 어려운 5회차 상담자를 좋게 돌려보내라는 차은경의 조언에도 사건을 수임한 한유리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전망. '굿파트너' 제작진은 "의뢰인의 사연에 과몰입하는 한유리를 향한 차은경의 일침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또 한유리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3회는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