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LNG선 화물창 국산화, 국부 유출 막아야"아시아투데이 윤요섭 기자 = 우리나라 수출 효자 대표 품목인 LNG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에 대한 국산화 논의가 다시 제기돼 주목된다. 지난 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은 LNG 운반선 화물창 국산화 재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다. 서 의원은 "전 세계 운항 LNG선 700여척 중 4분의 3을 국내 조선사가 건조하면서 수출 효자 상품으로 우뚝 서 있으나 실상 그 내실을 들여다보면 기술료 지급으로 막대한 국부가 유출되고 있다"며 "이미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한 화물창 로열티가 약 5조원 정도 프랑스 회사에 지급됐고 현재 건조 중이거나 건조 예정된 LNG선에 대한 기술료 지급 예상액도 4조원 가량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제나 울산 등 조선 도시가 조선업 호황으로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타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인력이 외부로 유출되고 외국인들이 그..
가스공사,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위해 '청렴 나무·우체통' 설치한국가스공사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와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공직자의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