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최시현 Archives - 뉴스벨

#최시현 (1 Posts)

  • '한 층 더 성장' 김천상무 U12,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마무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천상무 U12가 '202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2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4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김천상무 U12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22년, 2023년 대회와 달리 2승을 거두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상무 U12 관계자 일동은 프로 산하 유스팀에서 대회에 참가한 것이 큰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신 주신 부모님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대회 자체가 축제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여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요인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결과가 개인적으로 기대한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충분히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도 나름 큰 부담이 됐을 것이다. 다만, 아직 유소년인 우리 선수들에게 승리보다 더 값진 경험을 주고 싶었고, 코칭스탭이 경기 중 선수에게 지시하는 것보다 대회 기간 중 오전과 오후에 선수들이 모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경기 중에도 변화가 필요할 때마다 서로가 소통을 통해서 헤쳐 나가는 것에 중점을 뒀다. 확실히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이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며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성장한 점에 관해 이야기 했다. 김천상무 U12 임태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드리블에 자신감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대회에 참가하면서 강한 상대를 만나 경기를 뛴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U12 주장 최시현 선수의 어머니는 "이번 대회에서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두어서 기뻤다. 아들이 골을 넣고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웠다. 프로 산하 유스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선수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힘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모든 관계자가 대회의 참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대희 감독은 선수단을 육성하는 본인의 지도 철학을 밝혔다. 그는 "제 교육철학은 명확하다. 아이들이 축구를 이해하고 내적동기를 스스로 발화시킬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그 누구도 간섭해서는 안 되는 저만의 신념이다. 이를 위해 팀의 모든 구성원을 결집하고 같은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이런 모습이 경기장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신념을 전했다. 한대희 감독은 "궁극적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유소년 시절에 많은 승리보다는 축구라는 스포츠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선수로서 앞으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스스로 헤쳐 나가는 선수를 길러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명확한 지도 철학을 말했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을 마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의 지도 아래 9월에 있을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 감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김천포도배'에서도 득점과 실점, 승리와 패배의 요인이 개인이 아닌 단체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오는 대회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김천상무 U12의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경기 결과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유소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르포] "스펙 지옥 빠지느니 공무원"…노량진 찾는 청년들

    뉴스 

  • 2
    “日 차별에도 내 뿌리는 한국인” 91세 파친코 사업가, 25억 원대 주식 기부

    뉴스 

  • 3
    “지금 국장 들어가도 될까요?”에 전문가들의 대답, 충격입니다

    경제 

  • 4
    이제부터 “매달 16만 원 더 빠져나간다” … 2천만 가입자들 ‘부글부글’

    뉴스 

  • 5
    해구의 난 - 흔들리는 백제의 왕권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 역사③]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여야, '5월 조기대선' 촉각,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 예고

    뉴스 

  • 2
    버거킹 콰트로치즈 풀드비프 와퍼 리얼 후기(+가격, 칼로리)

    여행맛집 

  • 3
    “극찬이 끊이질 않네”…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된 봄 여행지

    여행맛집 

  • 4
    500억 제작비 들였는데…시청률 1% 참패, 마지막 회 앞둔 한국 드라마

    연예 

  • 5
    '미키 17' 봉준호 감독 "이상한 영화 만드는 감독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인터뷰]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