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野 검사 탄핵 청문회 강행에 "외압 굴하지 않을 것"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 개최가 확정된 것을 두고 "삼권분립 원칙을 무너뜨리는 탄핵 절차"라고 날을 세웠다. 31일 대검찰청은 국회 법사위에서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를 내달 14일 열기로 하고 김영철 검사와 이원석 검찰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점에 대해 "근거 없는 탄핵 사유로 검사를 겁박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측은 김 검사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서원씨의 관계를 주요 탄핵 사유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미 장씨 측이 김 검사와 장씨가 특별한 관계였다는 사실은 허위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탄핵이 부당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나아가 검찰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민주당 관련 수사·재판을 담당한 검사와 이를 지휘한 검찰총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내 수사 과정을 조사하겠다는 것은 형사사법 절차를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정유라,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하면서 1500만 원 후원 요청 (+지역구)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 선언.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안민석을 낙선시키는 것이 목표. 기탁금을 받고 후보 등록하며 안민석에 대한 공세를 시작할 예정.
“돈 얘기 토 나와” 엄마 최순실 ‘옥중 편지’ 공개한 정유라 (+영치금)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근황이 공개됐다. 딸 정유라 씨에게 영치금을 달라고 부탁했다는데. 정유라 씨는 지난 1일 SNS에 생활고를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엄마 병원 가셔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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