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최웅, 조향기에 "난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스캔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캔들' 최웅이 조향기에 선을 그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29회에서는 최미선(조향기)이 정우진(서진호, 최웅)을 찾아왔다. 이날 최미선은 예고도 없이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더니 정우진을 보며 "진호야, 나 알아보겠냐"라고 해 민주련(김규선)을 당황케 했다. 그의 막무가내 방문에 김석기(진주형)가 막아서자 최미선은 "5분이라도 좋으니 이야기 좀 하게 해주셔라"라고 애원했고, 결국 정우진은 "저랑 나가시죠. 여기 사무실이니까 더 이상 방해하진 말자"라고 그의 부탁을 받아줬다. 최민선은 계속해 자신을 못 알아보는 정우진에 "날 이모라 부르며 잘 따르지 않았냐. 정말 기억 안 나냐. 은별(오영주)이한테 얘기 다 듣지 않았냐. 그 얘기 다 들어봤으면 설아(한보름)도 만나보고 자세한 지난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으나, 정우진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할 일이다. 그리고 더는 진호라 부르지 마시길 바란다. 난 정우진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나 최미선은 계속해 그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했고, 결국 참지 못한 정우진이 "어쩌라고요. 난 아무리 노력해도 기억이 안 난다. 아줌마가 누군지, 사진 속 백설아가 누군지 전혀 기억이 안 난다. 뭘 원하냐. 혹시 돈이냐. 진짜 나한테 돈 뜯고 싶어서 이러냐. 얼마면 되냐"라고 호통치자 최미선은 그의 뺨을 내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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