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즐겨볼까'…인천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36홀 골프장' 내년 개장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바다 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36홀 규모 골프장이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해양레저문화복합관광단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인천 중구 중산동 1995번지 일대 영종대교 아래에 조성 중인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을 내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36홀 대중제로 운영될 이 골프장의 부지 면적은 156만306.2㎡ 규모다. 코스 길이도 각각 6882m·6871m 수준에 달한다. 홀당 평균 거리는 382m로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대회 유치가 가능한 정도다. 매립지 골프장은 대부분 평지에 조성되지만,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이 골프장에 차별화를 뒀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반영해 페어웨이는 갯벌 웅덩이를 형상화한 형태로 코스를 설계했다. 언듈레이션(파도 모양의 굴곡)을 줘 난이도를 조절한 점도 특징이다. 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대지면적은 3만7962㎡·연면적 1만8657㎡ 규모로 지어진다. △부산 아난티코브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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