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별공시지가 강남>서초>성동 전년비 상승률 상위권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1.33%올랐다. 강남구가 2% 상승해 자치구중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2024년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올랐다. 2023년에는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5.56%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일부 올렸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지 86만3191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77만9614필지(90.3%)이고, 하락한 토지는 3만8154필지(4.4%) 였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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