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부터 수출까지" 코스맥스, 'K인디브랜드' 올어라운드 시스템 구축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K인디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영역을 가리지않고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회사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함께 생산부터 해외 수출에 이르는 올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 수는 3만 1524곳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약 4조5860억원)를 기록했다. 코스맥스의 지난 상반기 직접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현재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개발·생산 중인 국내 인디 고객사는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회사는 이 같은 인디 고객사 강세에 맞춰 연초 경영 키워드 중 하나를 '인디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여행수지 만년 적자 韓, 日과 뭐가 다르길래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국의 여행수지 적자가 극심한 이유로 국내 미비한 지방공항 인프라와 지역 특색이 꼽힌다. 앞선 관광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은 일본의 경우, 활성화된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아시아권 문화가 생소한 서양권 국가엔 대도시 관광을, 유사한 문화권을 지닌 인접국엔 지역 특색을 결합한 생태관광, 문화관광으로 인기를 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행수지는 125억2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 관광객이 국내에서 쓴 돈보다 국민들이 해외로 나가서 쓴 지출이 더 크다는 의미다. 이 같은 적자세는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관광은 수도권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지방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방한 외래객의 지역별 방문(중복 응답)은 서울 76.4%, 경기 14.9%, 부산 14.1%, 제주 9.9%, 인천 8.0%, 강원 7.8%..
이혜리·정수빈→강혜원, 하이틴 스릴러 ‘선의의 경쟁’서 뭉친다배우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등이 10대 고등학생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려나간다.23일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선의의 경쟁’ 측에 따르면 이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유제이를 연기한다. 이혜리는 외모, 성적, 집안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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