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尹 탄핵청문회 토론회…"담론 풍성하게 만들어야"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최유진 인턴기자 = 조국혁신당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이틀 앞두고 청문회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청원 관련 긴급토론회를 열고 "지난 총선에 이어 또 한 번 분명한 민심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 입에서 탄핵이라는 언급이 굉장히 빈번하고 자연스럽게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고들 하시는데,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탄핵 사유가 타당하냐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원내대표는 "7~8년 전 광화문에 촛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처럼 현재 140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 탄핵을 외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며 "19일 청문회를 앞두고 시민사회와 국회의 공동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지 탄핵이 될..
조국 전 장관이 강추한다는 책의 제목을 놓고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암컷들'은 진화생물학에 대한 책이지만, 그의 발언과 관련해 여성 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전 장관과 최 전 의원은 서울대에서 강사와 학생 관계였고, 함께 일하기도 했다.
"짤짤이 하느라"···민주당 의원들, '김남국 코인' 알고도 눈감았나[the300]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중이란 사실을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도 알고 있었던 정황들이 연이어 보도됐다. 김 의원은 한 때 수십억원대 가상자산을 보유했단 의혹이 일었으며 14일 자진 탈당을 선언했다. 손병관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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