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만난 최태원,"SK 계열사 AI 회사로 전환해야"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신입 사원들과 만나 "SK 계열사들이 AI 회사로 전환해야 한다"며 변화에 맞춰 기회를 선점할 것을 강조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입 구성원과의 대화'에서 그룹 AI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최 회장은 "전통적인 영역 중심의 비즈니스도 적극적인 인공지능(AI) 활용이 필요하다"면서 "SK 계열사들이 AI 회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모델이 생겼을 때 기존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우리에게는 기회다. 그 기회를 아주 빠른 속도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최종 고객(End Customer)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SK텔레콤의 경우 AI 어시스트(에이닷) 고객과 전화를 사용하는 고객이 겹친다"며 "AI와 통신을 잘 결합해 미래 비즈니스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도 A..
예산군, 최재구 군수 철저한 폭염 대비로 군민 건강과 안전 지킬 것 당부[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예산군 최재구 군수가 29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이날 최 군수는 지난 장마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난 25일에는 예산군보건소 한 직원이 연차를 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의 수박 비닐하우스에 아버지와 함께 달려가 복구
공주시, 최원철 시장 ‘폭염 집중 대응’ 피해 최소화 총력[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공주시 최원철 시장이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최 시장은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7월 25일부터 2주간을
최민희 “이진숙 ‘뇌구조 이상·일본 대변인’ 발언 취소 안해”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지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된 발언들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최 위원장은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논의가 이뤄지는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어떠한 비난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진숙 후보자의 뇌 구조가 이상하다는 제 판단과 발언을 유지하겠다”며 “더 나아가 일본 대변인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방통위원장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덧붙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홀로코스트는 전 인류가 용납하지 못할 잔인한 만행이다. 어떤 유…
'한미동맹 상징' 윌리엄 웨버 대령 손녀, 최태원 회장에 감사 전해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자 한미동맹 상징인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유일한 유가족, 데인 웨버가 한국을 찾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29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유엔평화기념관과 함께 윌리엄 웨버 대령의 특별 유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웨버 대령은 1951년 2월 강원도 원주전투에서 오른팔과 다리를 잃으면서도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또 1980년 전역 후 한국전 참전용사기념재단 회장을 맡아 미국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 참전비 '19인의 용사상' 건립을 주도하는 등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손녀 데인 웨버는 전시회와 27일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러면서 파주 보훈단지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비 건립, 윌리엄 웨버 대령 한미동맹 에세이 콘테스트 지원 등 웨버 대령을 추모하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SK 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각별한 감사 인사를..
與시의원, 류희림 차량 막아선 최민희 고발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운전하던 차량 앞을 가로막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최 의원과 성명불상의 방심위 노조원 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의원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 의원과 방심위 노조원들은 지난 23일 방심위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류 위원장 차량을 세우려고 했다. 하지만 류 위원장이 자신들을 지나치자 이들은 주차장 차단기 앞에 잠시 멈춰선 틈에 차량 앞에 몸을 세운 뒤 류 위원장을 향해 욕설과 함께 고함을 지르고 차량 본네트를 내리치거나 차량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시도했다. 결국 류 위원장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대로변으로 나와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가로막혔다. 이같은 소동으로 다른 차량들도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등 퇴근 시간 불편을 겪었고 급기야 건물 관리 측이 경찰 신고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 시의원은 "최 의..
예산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청렴 톡톡데이(톡톡의 날)'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갑질을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MZ세대와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군수와 멘토·멘티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수와 함께 푸는 청렴 OX퀴즈', '군수님에게 질문 있어요' 등 시간으로 진행됐다. 퀴즈시간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갑질 관련 문제를 군수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공감토크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걱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나눴다. 최 군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이어나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꿀팁(정보)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국민의힘 "한동훈·김건희 고위직 인사 조율? 사실 아냐" 법적 조치 예고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2차 청문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한동훈 대표 인사 조율'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앞서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어떠한 인사문제도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한동훈과 고위직 인사 조율" 주장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가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대표)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최 목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동훈 전 장관이 당시는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와 관련한 제보를 실제로 받은 적이 있다고도 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에 대해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 전화해서 (의향 전달도) 직접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관련 증거를 묻는 질문에는 언론에 제보돼 있어 향후 보도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연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 목사를 두고 공방을 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관은 지난 19일 노환과 질환으로 별세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쫑 서기장과 만난 바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교역물량 3위 국가로, 현재 88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있다. 대한상의는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베트남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
[2024세법] 상속세 4조 줄어든다…종부세 개편은 미뤄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조세체계를 합리화를 위한 방안으로 상속·증여세 개편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제 발전 정도를 반영해 조세 체계를 합리화하고, 일부 세목은 근본적인 단계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세법개정은 △경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조세체계를 합리화를 위한 방안으로 상속·증여세 개편을 전면에 내세웠다. 경제 발전 정도를 반영해 조세 체계를 합리화하고, 일부 세목은 근본적인 단계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세법개정은 △경
"김 여사, 검찰 조사 때 '심려끼쳐 국민께 죄송하다' 밝혀"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대국민 사과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명품가방 수수 논란'이 벌어진 지 7개월 만이다. 25일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는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영부인이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어떤 입장도 표명하신 적이 없었는데 조서에는 기재되지 않았지만 검사들에게도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 송구스럽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관리 시설에서 비공개 대면 조사를 통해 약 12시간 동안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및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최 변호사는 "사죄를 하고 싶다해도 정무적 판단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죄를 쉽게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이진숙 둘째날 인사청문회 시작...노조 탄압 등 의혹 밤샘 추궁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둘째날 인사청문회가 25일 자정에 마무리 한 첫날 청문회 직후 개의됐다.지난 24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날 새벽 1시까지 이어졌다.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간사와 협의해 원래 (25일) 오전 10시 개최하기로 했던 제3차 과방위 인사청문회를 지금 개의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MBC 재직 시절 노조 탄압,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의 각종 의혹들을 파고들며 공세를 이어갔다.그러다 최 위원장은 두 번째 인사청문회 개의 한 시간 후 정회를 선언하고 이날 오전…
‘러시아 우방’ 벨라루스 외교장관 방북… 평양서 환영 연회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북한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북한 외무상과 만나 북한과 벨라루스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선중앙통신은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교장관이 23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외무성이 마련한 환영 연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젠코프 장관이 도착한 평양국제비행장에는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간부들이 나가 장관 일행을 맞이했고, 같은 날 열린 환영 연회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간부들이 자리했다. 통신은 최 외무상이 연회에서 연설을 통해 "공동의 이상과 목적을 지향하는 벨라루스와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강화함으로써 쌍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연대기를 열어나가려는 것은 북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리젠코프 장관도 연설에 나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벨라루스와 북한 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의지를 안고 평양을 방문했다"며 북한 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고 통신은..
최상목 "일자리 예산 4.6조 집행…고용 기업에 지원 강화"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7월 물가는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일시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8월 이후부터는 농산물 수급 등 전반적인 여건 개선으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7월 중 배추·무 비축분을 하루 300톤 이상 방출하고, 침수 작물 재파종 지원, 신속한 재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용 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8월 중 일감 감소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고용감소가 심화되는 경우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반기 일자리 예산 4조6000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지역고용촉진지원..
김 여사 "최 목사가 준 화장품, 美 할인매장서 사온 것으로 인식"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화장품에 대해 "미국 할인매장 등에서 사온 것으로 인식해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로 김 여사를 불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대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김 여사는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월 180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을 받은 것과 관련해 "최 목사가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않다고 알고 있었고, '아내의 조언대로 화장품을 준비했다'고 말해 아내와 함께 미국의 할인매장이나 면세점에서 구입해 가져온 것으로 인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 목사가 2022년 1월 "고향이 경기도 양평이다"라고 동향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아버지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며 접근해 친밀감이 생겼으며 "유복하고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사실을..
최태원 회장 “SK이노·E&S 합병, AI 데이터센터 사업서 큰 시너지 날 것”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양사 합병은 상당히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양사 합병은 상당히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최상목 “美 대선 최근 동향 살펴…정권 상관없이 경제협력 유지”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제4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어 미국의 대선 관련 최근 동향과 중국 등 주요국 경제·통상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대외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다.이날 회의에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초청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대선은 2020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조지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 선전 여부가 결과를 가를 것”이라며 …
네이버 최수연 “기업간 협력으로 글로벌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할 것”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주포럼에서 여러 국가 및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소버린 AI(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대표는 이날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정송 원장과의 대담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한국은 우수한 AI 산업 생태계와 독자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한 국가로 글로벌에서 AI 선도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네이버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의 슈퍼컴퓨터 도입부터 하이퍼스케일 데이…
정부, 전직·재창업 희망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재원 확보할 것정부가 전직·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 재원 확보에 나선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주요 공공기관장을 만나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혜택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폐업 증가 등 최근 소상공인들이 처한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 강화 및 소상공인 대책의 주요 과제의 신속한 시행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기관들은 채무조정과 취업·재창업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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