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출산' 최지우 "母, 나와 3살 손녀 뒷모습 보며 애쓴다더라" 눈물(슈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지우가 자신의 가족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이쓴 가족이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로 등장한 최지우는 과거 출연작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이 나오자 "2002년 이후 한 번도 못 가봤다. 딸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1> 이후 제이쓴 부모가 싸웠다는 말을 듣자 최지우는 "부부는 사소한 걸로 싸우게 된다"고 공감했다. 이어 "유치원 숙제가 조금씩 있다. 힘든 건 아니지만 그런 것도 습관이 잡혀야 한다고 해서 FM처럼 교육한다"며 "전 아이가 앉아서 숙제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굳이 왜 각 잡고 시키냐'하더라. 사소한 걸로 부딪힌다"고 털어놨다. 최지우는 크게 화를 안 낼 것 같다는 패널들 말에 버럭하며 "낸다"고 답하기도. 또한 최지우는 제이쓴 모친이 "손자까지 있어 최후의 선물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우리 아들 나이 먹는 게 보인다. 울컥해진다"고 하자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손자가 소중하지만 어머니에겐 아들이 중요한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는 "저희 엄마가 저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저랑 딸의 뒷모습을 보면 '저 나이가 세 살짜리 애를 데리고 다닐 나이가 아닌데 애쓴다'라고 하신다. 아무래도 내 딸이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엄마가 보기에 짠하신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이후 46살인 지난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1
윤 대통령, 후반기 국정과제는 '양극화 해소'…김한길과 대책 논의
뉴스
2
[인터뷰] NAC코리아 이경란 "피트니스 선수로서 목표는 우주정복"
뉴스
3
국내 겨울 축제 추천 BEST 3(간절곶 해맞이, 태백산 눈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여행맛집
4
[캐나다 / 미국 / 중남미 여행 특가] 에어캐나다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 :: 벤쿠버 / 로스앤젤레스 / 산티아고 / 멕시코 시티 등 주요 도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