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조국 대표가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의 이례적 투표 방식을 콕 찝어 비판했고 내가 다 뼈아프다(증거)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따로 투표'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해 "무엇이 부끄럽고 두려운 것이냐" 일갈했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2대 총선 투표를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마친 걸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부산에서 투표를 했는데, 이날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 의문을 샀다. 9일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고 알렸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이에 조 대표는 9일 오후 8시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르포] "마음 속 후보 찍으러 나왔죠"…오전 신림동 투표소 '한산'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정책이 다음 국회에서는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0일 오전 22대 총선 본투표소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30대 직장인 A씨는 "이번 선거도 사실 이전 선거와 다른 걸 느끼진 못했다. 솔직히 공약보다는 원래 가지고 있던 기존 정치 성향이 이번 선거에서도 반영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젊은 유권자가 많은 신림동은 아직 투표 열기가 무르익지 않은 듯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민센터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민들이 투표소 안으로 들어서고 나면 거리는 이내 조용해졌다. 신림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B씨는 "그동안 정치를 외면하고 투표 때마다 남편에게 '누굴 뽑아야 되냐'고 물어봤었다. 오늘은 제가 더 많이 생각하고 투표장으로 나왔다. 마음속으로 찍은 후보가 열심히 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본투표소인 새들경로당도 한산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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