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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Archives - 뉴스벨

#총무원장 (16 Posts)

  • 조계종,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임명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일 제11교구본사 불국사 주지에 종천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명식에 이어 종천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국사는 세계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대표 사찰인 만큼 주지를 맡아 가람수호와 대중화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종천스님은 "큰스님들의 덕화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수행하시는 사중 스님들의 정진력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종천스님은 월산스님을 은사로 1990년 수계(사미계)했다. 불국사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경주 석두암, 연지암, 포항 오어사 주지를 지냈다.
  • 세계 최대 불교대백과사전 '가산불교대사림'...42년 만에 결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종합대백과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伽山佛敎大辭林)이 편찬을 시작한 지 약 42년 만에 완간됐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2월 가산불교대사림 제17권∼제20권을 출간해 발간 작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가산당 지관스님(伽山堂 智冠·1932∼2012)이 동국대 불교대학장 재직 시절인 1982년 편찬을 위한 기초 작업을 시작한 지 거의 42년 만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원고 작업은 2022년 끝났지만, 특수 용지에 특수 잉크로 인쇄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서적보다 작업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작년 말에서야 인쇄가 완료됐고 올해 2월 제본 등을 마치고 출간할 수 있었다. 가산불교대사림은 11만9487항에 달하는 표제어를 수록했으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34만286매에 달한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제본된 책은 전체 20권, 26만6697쪽으로 구성됐다. 크기는 4×6배판이며 한권이..
  •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 현충일 맞아 '전쟁 종식 기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신촌 봉원사와 인연은 꽤 깊다. 이번에 한국에 온 것도 영산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영산재는 우리 후손들에게 알리고 전하고 싶은 문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김용학씨) 한국불교태고종 신촌 봉원사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제36회 영산재를 개최했다. 이날 영산재에 참석하기 위해 LA에서 온 김씨는 봉원사 영산재를 이같이 평가했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시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해서 재현한 종교의식이다. 봉원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영산재를 전승·시연해왔다. 그 결과 영산재는 1973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봉원사는 현충일인 6월 6일을 영산재 날로 잡아 전몰자를 위로하고 세계평화와 국태민안을 발원해 왔다. 올해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종식 기원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행사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재보존회 총재 구해스님, 회장 현성스님(봉..
  • 천태종, 상월원각조사 열반 50주기 대법회 구인사서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충북 단양 구인사를 창건하고 한국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조사의 열반 50주기를 맞아 가르침을 되새기고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대법회가 열렸다. 천태종은 지난 3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열반 50주기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대법회에는 종단 스님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및 이사 스님, 김영환 충북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이헌승 국회정각회장, 신동욱·엄태영·임호선 국회의원, 김형동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등 1만5000여 명이 동참했다. 종정 도용스님의 헌향·헌다·헌화 이어 원로원장 정산스님을 비롯한 원로위원, 총무원장 덕수스님·종의회의장 세운스님·감사원장 진덕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차석부회장 도진정사(진각종 통리원장)과 부회장 주경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등 회원 종단 스님, 종의회 의원·참의원·각 사찰 신도회장·산하단체장 등은 헌향·헌화로 상월원각대조사의..
  • 태고종 청련사 봉축법요식 상진스님 "바로 이 자리가 복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처님은 모든 중생의 존귀함과 평등함을 우리에게 가르쳤지만, 우리는 모든 게 상대방 때문에 잘못됐다고 여기며 산다. 부처님이 '천상천아 유아독존'을 말하신 것은 상대방에 원인이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이다. 내가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경기도 양주 청련사 봉축법요식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이 같은 법문을 했다. 태고종은 이날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청련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에는 상진스님을 비롯한 청련사 대중 스님, 신도 그리고 외빈으로 초대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의장, 이채용 회장, 정성호 의원은 각자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다툼에서 벗어난 상생..
  • '부처님오신날'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봉축 법요식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대한불교천태종·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 주요 종단이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이날 전국 사찰에는 가족의 평안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불자들도 북적였다. 조계종은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이웃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정관계 인사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반야심경을 봉독했고 이어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인 자광스님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했다. 진우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
  • [포토]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청담학원 발전기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진우스님 오른쪽)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에게 학교법인 청담학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태원스님은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가운데)을 예방하고 청담학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제공=조계종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예방 받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농민 대통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한불교조계종 '대통령'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강 농협중앙회장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자비나눔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종은 농협의 오랜 고객으로 대부분의 사찰은 주거래 은행을 NH농협은행으로 쓰고 있다. 이러한 관계로 농협중앙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나눔기금을 기부해 왔다. 이 자리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농협 불자회 지도법사인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스님, 농협중앙회 임원들과 정지선 농협불자회장이 배석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연등회, 삼바 축제 같은 세계적 축제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우리사회의 정신적인 질병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선(禪)명상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고 연등회를 남미 '삼바 축제' 수준의 세계적인 축제로 키운다. 진우스님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 같은 복안을 밝혔다. 이 자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로 국내 최대 불교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의 행정수반 총무원장으로서 불교 중흥과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을 위해 조계종의 향후 할 일을 제시한 것이다. 진우스님은 "불교가 국민 정서와 멀어져가면서 통합·자비정신, 이웃과 상부상조하는 정신 등이 사라지고 있다"며 "불교인이 많아지고 불교가 중흥돼야 하는 이유다. 그러기 위해서 엄숙한 불교에서 벗어나기 위해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과 만나고 토크쇼 등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세대가 힘들지만 특히 젊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많이 힘들어한다. 전통문화, 불교적인 내용을 젊은이들이 모르는 것도 원인으로 본다"며 선명상 보급에 진력하는 이유..
  • '뉴진스님' 윤성호가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조계종에서 받은 특별한 선물은 의미가 있어 꽤 괜찮고 세상 힙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 극락왕생!"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디제잉으로 "부처 핸섬!"을 외치며 무대 위를 뛰었던 '뉴진스님'이 조계종을 찾았다. 불교 행사에서 세상 힙하게 흥을 일으킨 뉴진스님의 정체는 진짜 스님이 아니었다. 바로 그는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던 경력 23년 차 희극인 윤성호다. 윤성호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났다. '사찰 프리패스상'으로 유명한 윤성호는 스님들 사이에서도 이질감이
  • 20년째 스님처럼 머리 깎고 다니는 개그맨 윤성호에게 오늘(30일) 벌어진 일 뉴진스님 윤성호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윤성호는 불교를 즐겁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하며 총무원장에게 선물을 전해줬다. 진우스님은 윤성호에게 출가를 권하면서 뉴진스님 활동을 응원했다. 윤성호는 불교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전
  •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씨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불교,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에 뉴진스님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며 합장주와 디제잉 헤드셋을 선물했다. 진우스님은 또한 "불교는 자리이타를 지향하는 종교로, 나와 남이 함께 이롭고 행복해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뉴진스님이 본인도 즐겁고 젊은이들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종단에서도 젊은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주면서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다양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뉴진스님은 "뉴진스님의 디제잉 공연이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에 해외 초청도 받고 여태껏 살아오면서 겪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불교를 즐겁게 전달하려는 시도를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불교계에서..
  • "반드시 투표하세요" 조계종 진우스님·정순택 대주교 독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불교와 천주교 종교 지도자들이 투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할 것을 당부하며 모범을 보였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변인 겸 기획실장 우봉스님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진우스님은 투표를 마친 뒤 "국민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권리 행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정치인, 차선의 정치인이라도 잘 뽑아서 국민들을 평안하게 할 수 있는 투표가 되어야 한다"며 "함께 발전할 수 있고 중흥할 수 있는 정치인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도 오후에 서울대교구청 인근 사전투표소인 명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후 정 대주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하면서 "국민들께서도 유권자로서 소중한 기회를, 권리..
  • 태고종 17기 전법사교육원 입학식 개최...상진스님 "우린 도반"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의 포교와 전법을 담당하는 재가불자 '전법사' 교육이 올해로 17기를 맞았다. 태고종은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2024년 제17기 전법사교육원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교육원장 재홍스님, 재경부장 효능스님, 문화부장 처명스님, 사회부장 도휘스님, 사서실장 원오스님 등 집행부 스님들과 진화 전국교임전법사회장, 16기 전법사교육원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전법사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32강 과정의 교육을 받는다. 이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서 전법사 수계를 거쳐 전법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전법사는 사찰이나 포교당 운영은 물론 포교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과 품계를 받아 교화활동에 나설 수 있다. 2003년 전법사 제도를 시작한 이래 올해 2월 16기 졸업생 68명이 나오면서 종단의 총 전법사 수는 300명을 넘게 됐다. 이번 17기에는 총 38명이 전법사가 되기 위해 입학했..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尹대통령, 불교계 규제 철폐에 감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가 한자리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나친 규제를 철폐하고 문화재 반환에 힘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불교계를 대표해서 전달한 것
  • 조계종 신년하례법회...성파 종정 "새 꽃 기존 가지서 나와"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새 꽃은 기존 가지에서 나온다. 아무리 혁신한다고 해도 대나무에 소나무를 붙이는 게 아니다." 경남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12일 열린 '불기 2568년 갑진년 종정예하 신년하례' 법회에서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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