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참여 확정, 캡틴 손흥민 상암 돌아온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앞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여름 한국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한 바 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치르는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 홋스퍼 도나 마리아 컬렌(Donna-Maria Cullen) 총괄 디렉터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며, 경기의 장소와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쿠팡플레이]
손흥민의 토트넘, 올여름 방한 확정…김민재의 뮌헨과 맞대결[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한국팬들과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여름 한국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한 바 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토트넘 홋스퍼 도나 마리아 컬렌(Donna-Maria Cullen) 총괄 디렉터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함께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공식] 황선홍 감독 없는 올림픽 대표팀, 사우디 대회 출전 명단 발표...양현준-배준호 발탁(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오르면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올림픽 대표팀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은 11일 축구회관에서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뛸 A대표팀과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참가할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함께 공개했다.올림픽 대표팀은 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의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은 개최국 사우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 파리행 로드맵 확정…3월 중동 친선대회'A대표팀 겸직' 황선홍 빠진 상태서 사우디 8개국 참가 대회 소화 4월 올림픽 최종예선부터는 다시 황 감독이 황선홍호 지휘 선수들 기량 점검하는 황선홍 감독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 FC와 서울 FC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다. 2024.3.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파리행 로드맵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의 3, 4월 일정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황선홍호는 먼저 3월 A매치 기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4일 열린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오는 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전 결과에 따라 2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경기의 승자 또는 패자와 경기하고, 26일에 최종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참가 선수 명단은 11일 A대표팀 소집 명단과 함께 발표된다. 황선홍호는 17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선수들 기량 점검하는 황선홍 감독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 FC와 서울 FC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다. 2024.3.2 daum@yna.co.kr 황 감독이 잠시 A대표팀 임시 감독을 겸직하며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지휘하기 때문에 WAFF U-23 챔피언십에서는 명재용 수석코치가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를 이끈다. 또 A대표팀 임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할 김일진 코치를 대신해 황희훈 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대회 기간 골키퍼 코치로 황선홍호에 합류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대비한 훈련 캠프 일정도 확정됐다. 황선홍호는 WAFF U-23 챔피언십이 끝나고 귀국한 뒤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확정해 4월 3일 국내에서 다시 소집한다. 이때부터는 황 감독이 다시 직접 U-23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황선홍호는 이어 5일 출국해 UAE 두바이에서 훈련한다. 9일에는 중동팀과 연습경기로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며, 이어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U-23 아시안컵에는 16개 팀이 출전하며,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파리행 여부를 가린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 속해 UAE(16일), 중국(19일), 일본(22일)과 차례로 대결한다. ahs@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황선홍 감독 빠진 올림픽대표팀, 3월 사우디 대회-4월 훈련 일정 확정...누가 이끄나(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3월 한달간 A대표팀을 맡는 동안 명재용 수석코치가 올림픽대표팀을 이끈다.대한축구협회는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올림픽대표팀의 3, 4월 일정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가장 먼저 올림픽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며, 8개국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경기씩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손흥민의 토트넘·김민재의 뮌헨, 한국서 맞대결 펼친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간의 맞대결을 한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오는 7월 28일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갖고, 8월 2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아, 팀 K리그(6-3 승), 세비야(스페인, 1-1 무)와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축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팀 K리그와 먼저 경기를 펼친 뒤, 뮌헨과 2차전을 치른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것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과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서로를 상대할 기회는 없었다. 첫 맞대결이 한국 팬들 앞에서 성사되는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 토트넘의 재회도 관심거리다. 케인은 오랜 시간 토트넘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고, 2년 전에는 토트넘과 함께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하지만 케인은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하며 토트넘을 떠났는데, 한국에서 친정팀과 재회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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