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꼭!"…N차 무순위 모집 나서는 단지 어디?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분양가가 치솟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경우가 느는 가운데 주요단지들이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일부 단지는 실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프라임뷰20BL' 2가구가 이날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 1가구와 전용 107㎡ 1가구 등으로, 분양가는 각각 5억6000만원, 8억3500만원이다. 지난 4월 이 단지의 전용 84㎡가 9억7500만원(18층)에 거래돼 4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같은 지역의 '더샵 송도센터니얼'도 전용 84㎡가 계약 취소분 3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일반분양 2가구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로, 분양가는 8억1800만~8억3100만원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N차 무순위 청약에 나서는 단지들도 완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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