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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헌액자 Archives - 뉴스벨

#초대-헌액자 (3 Posts)

  • '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 영광…선한 영향력 미치고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전설의 전당'에 헌액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미디어들과의 만남을 갖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 초대 헌액자인 이상혁과 미디어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혁은 이 자리에서 "전설의 전당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멋진 행사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선수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이상혁을 축하하기 위해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사장, 오상헌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이스포츠 총괄, 이정훈 LCK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사장은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을 현장에서 축하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기에 그 때 축하하겠다"며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뜻깊은 선물을 했다.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페이커'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이스포츠 대표 선수이며 메르세데스-벤츠가 후원하는 선수가 전설의 전당에 초대 헌액자가 됐다는 사실도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상혁을 형상화한 아트워크와 특별 제작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의 자동차 키를 선물했다. 이상혁은 전용준 캐스터, 윤수빈 아나운서와 무대에 올라 간단한 토크쇼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혁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LoL이라는 게임을 통해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것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을 기념하기 위해 '01'을 새긴 특별 유니폼과 넥서스의 파편을 상징하는 트로피를 선물했다. 이어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상혁은 "10년 넘도록 LoL 이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좋은 동료들, 멋진 경쟁자들을 만나면서 좋은 기억, 아픈 기억 등 부침을 겪었지만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금의 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이고 그 자체가 명예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혁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를 전설의 전당에 헌액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부담도 생기지만 앞으로 선수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플레이는 물론, 말과 행동에 있어서도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페이커' 이상혁, LoL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 선정 LoL 월드 챔피언십 4회·LCK 10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T1의 '페이커(이상혁)'를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행사로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적으로 선정한다. 초대 헌액자로는 페이커가 선정됐다. 페이커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4회(2013·2015·2016·2023) 우승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유례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2016년과 2017년 2회 우승했다. 국내 대회인 LCK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 남아있다. 페이커는 LCK에서 가장 많은 935경기(세트 기준)에 출전, 631승을 기록해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페이커가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내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를 페이커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LoL 이스포츠에서 우수함의 대명사이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기념 이벤트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활약을 펼치고 있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고 알렸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 이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 행사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초 전설의 전당 신설을 소개하면서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그들의 행보를 기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초대 헌액자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됐다. 이상혁은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려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다. 2013년 처음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유례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면서 이상혁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이상혁은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에서 2016년과 2017년 2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고 한국 지역 프로 리그인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가 됐다. 이상혁은 LCK에서 가장 많은 935경기(세트 기준)에 출전, 631승을 기록했으며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다. 뛰어난 기술적 역량과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플레이를 만들어 내는 능력 덕분에 오래전부터 이름을 날렸고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이상혁이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이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2013년 데뷔한 이상혁은 10년 이상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이 본받고 싶은 선수로 꼽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선행을 베푸는 등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LoL의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팬들은 정상까지의 여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장식 콘텐츠를 얻고 구매할 수 있다. 전설의 전당 게임 내 이벤트는 이상혁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며 결정적인 순간, 업적 등을 조명하는 이벤트 패스를 포함한다. 전설의 전당 헌액 기념으로 불사대마왕 테마의 장식 콘텐츠, 컬렉션, 스킨을 얻고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장소인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서울시 중구 소재)가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는 '페이커 신전(Faker Temple)'으로 변신한다.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가량 운영되는 '페이커 신전'은 건물 전체가 이상혁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LCK는 팬들이 이 공간을 찾아 이상혁의 헌액을 다양한 방식으로 유쾌하게 축하하고 활약을 기억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상혁의 행적과 업적을 담은 전시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하고 쌍방향 체험을 통해 팬들에게 이상혁의 히스토리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영광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공간을 꾸렸다. 1층에는 이상혁의 트레이드 포즈인 '엄지척'을 형상화한 동상이 마련되며 2층에는 검지로 조용히 하라는 뜻을 담은 '쉿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상시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백일장과 '페이커 테스트'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이 마련된다. 3층에서는 이상혁의 영광의 순간들이 사진으로 구성되며 치어풀, 레전드 모먼트 월드컵이 진행된다. 5층에는 이상혁이 추천하는 도서를 비치해 둔 '페이커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부스가 꾸려진다.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 키캡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상혁을 위한 여러 가지 선물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실과 LoL의 세계를 융합해 이상혁에게 바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작품에는 이상혁의 경력 가운데 손꼽을 만한 위업을 LoL 특유의 화풍으로 조명하는 묘사가 담긴다. 작품에서는 이상혁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특별한 선물인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을 엿볼 수도 있다. 게임 내 이벤트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특전에 관한 추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LoL 이스포츠에서 우수함의 대명사이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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