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지원 인력 81.8% “이주아동 사회문제 심각”【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국내로 이주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무를 맡는 공무원들이 미등록 외국인의 자녀가 사회안전망에 벗어나 있다고 인식한다는 조사가 나왔다.11일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지역체류 외국인 사회통합 지원 거버넌스 구축 및 실행 연구: 미등록 체류아동 사회통합 정책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소속 공무원 81.8%가 ‘미등록 이주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이는 지난해 6월 법무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업무를 맡은 공무원
"외국인들이 도박해요"…도박 오인 신고로 덜미 잡힌 불법체류자경기 오산에서 도박 오인 신고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6시46분쯤 오산시 한 건물에서 '베트남인 10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고기 먹고싶어서" 한밤 문열린 정육점 고기 훔친 中 불법체류자제주의 한 시장에서 소고기를 훔친 40대 중국인 불법 체류자가 체포됐다.7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불법 체류자인 중국인 A씨(4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5분쯤 동문재래
명절 부부싸움 최대이유는…돌싱남녀 "양가 체류시간 때문"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결혼 생활 중 경험한 명절 다툼 이유 1위는 무엇일까. 남성은 '양가 체류 시간', 여성은 '차례 준비 역할 분담'을 꼽았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9~1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각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30명 추가 확진, 양성률 8.7%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 30명이 추가로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30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전날 중국에서 온 입국자 수는 2051명이다. 단기체류 외국인 검
어제 중국발 입국자 103명 확진...양성률 31.5%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중국발 입국자 단기체류 외국인 327명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10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성률은 31.5%다.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중국발 입국자
43억원치 마약 밀수한 불법체류자 일당…어디에 숨겨왔나 보니43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 A씨(30), 한국인 B씨 등 14명을 구속기소했다.베트남·태국 국적 불법체류자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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