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관광객 만족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열린 이번 축제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 행복특별시 코미디 1번지 청도'를 주제로 빈틈없는 공연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야외공연장, 상설무대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마다 등장하는 게릴라 코미디 공연인 '풍선 아트쇼', '매직 아트쇼', '버블 아트쇼'도 일일 8회 열렸다. 실내극장에서 진행된 홍윤화·김민기의 '투깝쇼'와 김민형의 'Fun한 매직쇼'는 토요일, 일요일 매진됐다. 특히 청도차산농악의 일요일 길놀이 공연은 관람객의 참여 속에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장에는 청도힐링가든과 곳곳마다 조성된 대형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 관람객들의 쉼터가 됐으며, 가족 단위의 전용 공간인 반시 플레이존은 매일 어린이들로 붐비며 즐거운 웃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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