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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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불법 폐기물 매립 적발…" 강력한 행정 대집행"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최근 전원주택 개발지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행정적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30일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의 빠른 처리를 위해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청도군 환경안전팀이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점검 중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확인하면서 적발됐다. 군은 전문기관에 해당 지역의 농수로 수질 검사와 토양검사를 의뢰해 결과치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지난해 8월 14일 해당 사업주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또 4일 후에는 해당 사업장 불법 폐기물 매립을 의심해 청도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사업주에게는 토양오염으로 인한 토양 정밀조사명령, 침출수 방제조치 이행명령 등을 내리고 수차례 경찰서에 고발했다. 청도경찰서는 청도군의 수사의뢰로 지난 26일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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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내년 3월까지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3명을 대상으로 총기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피해방지단 30명으로 구성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총기 오인 사고로 인명 피해(사망, 부상)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청도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총기 안전관리 수칙,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입출고 지침, 사고 사례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 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경북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인해 청도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총기 출고를 금지했으며, 안전교육 이수 이후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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