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 일자리박람회와 축제로 취업준비 청년 응원[잡포스트] 성현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양일간 청년 축제를 개최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꿈과 도전,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 중 올해 구에서 처음 개최한 청년 대상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성북구 청년들에게 행사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20일 청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의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취업특강 △글로벌 대기업 및 성북구 입주기업의 기업소개 △취업 준비와 직무 선택에 대한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 토크콘서트 28일 개최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경남 함안군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 함안청년 소도프로젝트를 기획하고, 9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원데이클래스, 함안청년페스타,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옴나눔센터(가야읍 중앙북길 86) 1층 나눔마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청년과 지역을 연계한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함안 고려동유적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수제디저트를 만드는 ㈜담안 이성정 대표 △경남창원지역 로컬콘텐츠로 문화를 만드는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의 찰리윤 대표 △3대째 어묵을 만드는 부산의 대표기업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지역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군의 창..
동국대, 2500여명 청년 불자 수계 받고 ‘부처핸섭’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계를 받은 동국대 학생 2500여명과 학교법인 임원 및 교직원 등 500명이 동참해 총 3000여명이 영캠프의 의미와 불교의 미래를 기원하는 조화로운 행사였다. 1부에서는 단체 수계법회,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뉴진 스님의 디제잉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수계라는 것은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역할을 다하겠다는 부처님과의 약속이 수계인 것"이라며 "수계는 긴 밤을 밝히는 등불이며, 먼 길을 가는 나그네에게는 양식이며, 혼탁한 물을 깨끗이 맑게 하는 구슬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처님의 계는 남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니 그것이 곧 우리 불자들의 굳건한 생활..
단양군, 27일 만천하스카워크 야간개장···무료입장·버스킹공연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7일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야간 개장(오후 6시) 무료입장과 함께 한밤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무료입장과 함께 진행되는 달빛 버스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 마이크’와 함께한다.포크 가수 이규형, 여성 듀오 예인둘, 싱어송라이터 장유경과 아카펠라 그룹 나린 등 4팀의 수준 높은 청년 예술가가 참여한다.만
청도군,'아이 LOVE 청년' 한마당 축제 행사 성료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회 청년의 밤' 행사는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연합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아이 LOVE 청년'이라는 부제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청도의 청년은 물론 미래의 청년이 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깊이를 더 했다. 이날 청년의 밤행사는 청년의 힘으로 청도만의 로컬매력을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청년농업인 홍보부스 10개소(먹거리 8개소, 체험부스 2개소)를 포함해 '아이게임 및 청년게임', '나는 솔로 나는 부부',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의 젊은이..
한 총리가 '청년'들에게 내놓은 메시지는 "꿈을 위한 지원"한덕수 국무총리가 청년의날을 맞아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이 꿈꾸는 세상은 곧 우리의 미래다.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국무조정실…
대한민국청년협의회, 국도형 초대 회장으로 취임대한민국 청년들을 대표하는 새로운 목소리가 탄생했다. 대한민국청년협의회가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대 및 임명은 150여개 청년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창립 준비위원들의 내부 논의 끝에 협의회 준비위원장 역할을 맡아온 국도형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임명장은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대한민국청년협의회 출범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국도형 초대 회
[인터뷰] 인디게임 ‘편집장’ 개발한 이도현 대표 “신문 편집으로 사건 해결하는 경험 제공”【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포럼 오영우 에디터】 인디게임은 대형 게임사와 달리 소규모 팀이나 1인 개발자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최근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비주얼 노벨 장르는 텍스트와 이미지, 사운드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전달하는데, 이는 AAA 게임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제작비를 앞세운 대작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데카트리게임즈의 이도현 대표는 인디게임의 이러한 본질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가 개발한 ‘편집장’은 언론의 역할을 조명하는 독창적인 비주얼 노벨로,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2주년 맞은 홍대선원, 준한스님 "매력적인 화합 공동체 목표"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홍대거리 인근에 있는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은 현재 불교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규모가 크고 오래된 전통사찰은 많다. 하지만 홍대선원의 차별점은 탈종화 시대에 전 세계 젊은이가 찾는 젊은 사찰이란 것이다. 충남 예산 수덕사의 도심 포교당인 홍대선원은 2022년 10월 개원했다. 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겸한 열린선원이란 낯선 시도에 안착 여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기우였을까. 홍대선원은 불과 2년 만에 급성장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40여 개국, 약 6000명이 다녀갔다. 13개국의 국적의 비구·비구니와 재가불자가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도량이 됐다. 지난 1일 찾은 홍대선원은 개원 2주년 기념 파티로 북적였다. 다양한 국적의 남녀노소 약 150명이 모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홍대선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이 담긴 특별한 사진전도 열렸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만난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
[이달의 청년] 고난에 지지 않는 청년 김지원 “과거의 나처럼 어려움 겪는 청소년들 돕고파”【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불확실한 미래에도 확고한 꿈을 가진 이 시대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획연재 코너 ‘이달의 청년’의 여덟 번째 인물, 청년 김지원의 얘기를 들어봤다.10대 시절 따돌림을 당하고 20대에는 항암치료를 받는 등 그야말로 일찍부터 ‘우여곡절’을 겪어온 그는 자신이 경험한 시련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사람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마음 따뜻한 비법을 청소년들에게 전수하기 위해서, 그가 사회복지학과를 택한 가장 큰 이유다.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린다.안녕하세요.
'박지현 뒤끝' 아직도?…'청년 실종' 민주당, 지명직 최고 인선 향배는'이재명 2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고심 중이다. 현재 호남을 지역구로 둔 최고위원이 부재한 상황인 탓에 '호남 몫'이 주로 거론되는 반면, 청년 세대를 대변할 인선은 하마평조차 없다.이같은 배경엔 과거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불거진 박지현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양소영 전 대학생위원장의 '쓴소리' 전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권을 정조준하고 있는 이 대표의 머릿속에 두 사람의 과거 '폭탄 발언'이 남아 있어 청년에 대한 불신으로 자리잡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전당…
[ET시론]대한민국의 '그냥 쉬는' 청년들에게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청년 인구는 매해 줄어들고 있고 작년 841만명에서 올해 817만명까지 줄었다. 그들 중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겠다’는 구직단념자가 무려 44만명에 이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학령 인구가 30만명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청년 인구는 매해 줄어들고 있고 작년 841만명에서 올해 817만명까지 줄었다. 그들 중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겠다’는 구직단념자가 무려 44만명에 이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학령 인구가 30만명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전세사기’ 피해 2만명 돌파...피해자 단체 “실질적 청년 구제안은 보증금 반환”【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2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새로 합의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보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세 차례의 전체 회의를 통해 총 1940건을 심의하고 이 중 1328건을 전세 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18건은 부결됐고, 209건은 전세보증금 보험 등으로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29세 이하 청년 중 44만명은 '그냥 쉰다',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이종찬 광복회장 사퇴해야", 한미일 정상 캠프데이비드 선언 1주년 공동성명◇'그냥 쉰다'는 청년 44만명…75%는 '자발적 취업 포기' 상태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대다수인 75%는 일하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보다 4만2000명 늘어난 4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일하지 않는 청년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넘어서며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명대였으나 2018년 …
공주 안영리에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공주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창업가·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일자리를 연계해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공주탄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로 국비 204억원, 시비 64억 원 등 총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용 면적 26㎡형 72세대, 46㎡형 30세대 등 총 102세대 규모의 공유 사무실(오피스)을 건립할 예정이며, 빨래방을 비롯한 각종 지원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자 선정은 이달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예정임에 따라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하는 경우 공공주택 사업자가 별도로 입..
[청년 독서모임 북갈피] ‘고도를 기다리며’, 끝없는 허무에서 탐구하는 삶의 가치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독서를 통해 인생의 갈피를 찾고 싶은 청년들이 독서모임 ‘청년살롱 북갈피’에 모였다.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독서모임 ‘북갈피’는 청년과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고 소통하며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개설됐다.북갈피의 네 번째 책은 사뮈엘 베케트 저자의 이다. 책을 읽은 청년들이 서로 어떠한 생각을 나눴는지 지금부터 소개한다. 다만, 자유로운 토의를 위해 실명 대신 가명을 사용했다.“블라디미르: 확실한 건 이런 상황에선 시간이 길다는 거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우린 온갖 짓거리를 다 해가며 시
[청년+기자가 간다]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한방카페 ‘예담’에서 마음을 치유하다【투데이신문 박희근 김유경 기자】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힙한 감성을 강조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매력을 앞세운 한방카페 ‘예담’이 눈길을 끈다.‘예담’은 한의학, 심리상담, IT를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마음스토리’가 운영하는 20년 전통의 찻집이다. 이곳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곳을 넘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씨앗을 가꿀 수 있는 성찰과 치유의 공간이다.부천에 위치한 한방카페 ‘예담’은 도시 속에서 전통적인 분위기와 음료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 들어
[이달의 청년] 사회에 희망 전하는 청년 송채원...“따뜻한 목소리로 소통하고파”【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불확실한 미래에도 꿈만은 확실하다.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인생사를 경청하는 기획연재 코너 ’이달의 청년‘의 일곱 번째 인물, 청년 송채원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수동적인 성향을 극복하고 능동의 영역으로 진입한 뒤로 삶의 범주가 달라졌다. 신중하고 다재다능한 청년 송채원의 고민은 현시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을,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심각하다면 심각한 진로 문제다.미디어보이스과라는 특색있는 학과에 진학한 그는 ’목소리‘를 매개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다면 어떤 분야든 도전할 의지가 넘친다고 말한다. 진로에 제
청년 60% 초봉 200만원 미만…12개월 취준하고 1.5년 버텼다【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졸업 후 취업준비를 거쳐 첫 직장에 취업한 청년 10명 중 6명이 월 200만원보다 적은 초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나 근로 시간 등의 근로 여건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또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첫 일자리를 얻는 ‘취준 기간’이 평균 11.5개월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으며,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은 129만명에 달했다.정작 첫 직장을 얻은 후 청년들이 근속한 기간은 평균 1년 7개월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
지역소멸의 시대...2030 청년 “여가·레저 활동 가능한 동네 필요”【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비도시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생활수준 만족도가 대도시·중소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지역 청년들의 계속거주의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가 및 레저 활동, 공공시설 등 양질의 생활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국회미래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15일 20-39세 청년들의 지역생활 만족도와 지역 정주여건 등이 담긴 ‘청년의 지역 거주의향과 삶의 만족도’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지역소멸 위기를 배경으로 청년들의 지역거주 영향 요인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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