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망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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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전류에 감전돼 쓰러진 23살 청년이 1시간 넘게 홀로 방치된 이유: 이럴 거면 CCTV 왜 달았나 싶고 암담하다 "아들이 집에 줄 알았을 거 아니에요. 아들이 너무 놀라고 무서웠을 것 같고. 제가 좀 집에 안전하게 데려오고 싶었어요…."(김기현 씨 어머니)부모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는 부르는 말조차 없다.지난 8월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3살 일용직 근로자 김기현 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되어 사망했다. 당시 김씨는 리모컨이 고장 났으니 타설 장비 전원을 직접 끄라는 지시를 받아 수동으로 전원을 끄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졌다.지난 3일 JTBC는 김씨가 사망한 사고 현장의 CCTV 영상을 입수해 당시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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