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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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믿고 뛰어든 청년농, 계약금·이자 눈더미...“73% 대출 탈락에 절망”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서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된 청년농업인 A씨는 포도 농사를 위해 자비로 농지은행으로 5000만원이 넘는 땅을 계약했다. 청년농업인 지원 일환인 낮은 이자로 자금을 빌려주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그에게는 대출 선정자에 탈락했다는 메시지만 돌아왔다.그렇게 갚아야 하는 토지 계약금만 4000만원, 농지은행 이자만 연당 1500만원에 달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다. 그는 현재 시설을 마련할 자비가 부족해 농사도 짓지 못하고 있다. A씨는 계약금을 날리고 농사를 포기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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