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 기업 전자파 간담회 개최…로봇 전자파 이슈 대응
2024.05.23
국립전파연구원과 협업체계 마련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3일 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국립전파연구원과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도구공간,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의 로봇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국가 방송통신 산업발전을 위해 전파자원 개발과 주파수 이용 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기관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방송통신기자재등 적합성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로봇 지원기관 중 최초로 KC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전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로봇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유무선 전자파 이슈가 커지고 있다. 기업에서는 첨단기술제품 판매를 위한 강제인증인 KC인증 취득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로봇 기업 전자파 관련 간담회를 통하여 로봇 전자파 오동작(EMC) 대책, 전자파 및 주파수 규제 등의 KC인증 관련 로봇 기업 이슈를 수용해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로봇산업 전자파 관련 대응 방안 수립을 하고자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AI, 무선통신 등의 신기술 발전에 따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전자파를 주제로 이번 첨단로봇 기업과의 간담회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기업들의 전자파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등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로봇기업들의 시험 평가 현황을 파악해 기업의 국내외 로봇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로봇산업진흥원, 첨단제조로봇 실증 사업 89개 과제 최종 선정
2024.05.20
3.8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140억원 규모로 제조로봇 도입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공모결과 89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14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내역사업이다. 다양한 제조 산업 기업에 첨단로봇 활용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로봇산업의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발실증형 ▲지역실증형 ▲방산실증형 ▲공공실증형으로 나누어 사업 모집공고를 진행해 총 333개의 과제를 접수했다. 접수된 과제는 약 2개월간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89개 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경쟁률은 3.8대1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요기업은 기존에 개발된 로봇공정모델을 활용하여, 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 섬유, 식음료 업종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설치한다. 이 과정에서 과제별로 총 사업비의 최대 50%는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일부 제조기업의 경우 지역 자치단체와 대기업이 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방비 및 상생협력자금을 지원받아 로봇 도입에 대한 부담을 더욱 덜게 됐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도입과 활용경험이 부족한 수요기업의 로봇도입 및 활용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컨설팅, 공정모델 실증, 사용자 교육, 안전인증, 성능검증 등을 단계별 실증 패키지(Package)로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에 따라 방산기업과 군 부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행한다. 군 부대의 경우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에서 해군 부대의 제조로봇 도입에 대한 호응이 높아 이를 확대해 올해는 육·해·공군 각 1개 과제를 지원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경우 좋은 과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많은 과제들이 선정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로봇을 도입하도록 추진하고 차년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추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6월중 통합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로봇 도입 지원사업에 나서 연말까지 각 기업에 로봇도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문재인의 자충수, 그것은 외교 아닌 혈세 낭비 범죄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28개 공모과제 최종 선정
2024.05.13
물류·소상공인·의료 등 다양한 현장 실증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최종선정 과제를 발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사업화 직전 단계의 로봇을 수요처에 실증해 로봇 제품의 사업화 실적 확보 등을 통해 국내외 로봇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K-Robot 시장 확대를 통해 산업·일상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로봇 분야 및 부품, 기타 서비스 분야를 지원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총 28개 과제를 선정, 국비는 총 5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수요처인 '오현물류'는 로봇기업 '로보에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에 4대의 로봇이 투입된다. 정형화가 불가능한 혼합박스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실증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노동강도가 높고 자동화 적용이 어려운 물류현장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이동형 팔레타이징 로봇을 적용하여 작업환경 개선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로봇공급기업인 '오토기어드'는 수요처인 '트루팜', '푸드원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파스타와 돈까스 조리 로봇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직접 개발한 4축 협동 로봇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6축 로봇에 비해 단가절감이 기대된다. 로봇을 활용한 조리로 완성 음식 품질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로엔서지컬'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요는 많지만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제약이 많은 결석제거술에 대해 로봇 연성신요관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임상 실증을 진행한다. 로봇 보조 신장 결석 수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로보티즈', '코라스로보틱스' 컨소시엄은 '로보티즈'에서 제작하는 매니퓰레이터에 '코라스로보틱스'가 제작한 국산 로봇 제어기를 적용하고자 한다. 해당과제로 매니퓰레이터의 성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5대 핵심부품 중 하나인 제어기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로봇을 실수요처에 도입해 생산성 향상, 인력부족 대응, 작업환경 개선 등 우리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창양 장관,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 방문
2023.06.08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매사추세츠주 소재 로봇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회사 설립자인 마크 레이버트를 만나 글로벌 로봇기술 동향과 한국의 로봇산업 발전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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