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 총파업 6일째…서울 지하철 1호선 30분 이상 지연, 출근길 '대혼란'철도 노조 파업으로 10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에 이어…이번주 철도·지하철·학교 등 공공부문 7만명 파업【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화물연대가 최저 운송료를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재입법을 요구하며 경고파업을 시작했다.이에 더해 급식조리사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전국철도노동조합·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까지 연달아 총파업을 예고했는데, 정부가 또 한번 강경 대응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산하 화물연대본부에 이어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등 4개 사업장의 노동자 약 7만명이 오는 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화물연대본
"정신 나갔나" 지하철 탄 간미연이 극대노한 이유는 듣고 나니 생각이 많이 복잡해진다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철도노조 태업 여파로 인한 불편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간미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하철에 탄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태업이라고 제시간에도 안 오고 나 자꾸 역을 지나치고. 정신이 나갔나.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 늦었다. 이게 말이 돼?"라고 썼다.간미연이 불편을 토로한 시기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에 나선 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운행된 수도권 전철 1610대 중 18
엎친 데 덮친 격... 오늘(19일) 출근길 상황, 각오 단단히 해야 할 듯19일 아침, 영하권 추위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협회 "철도노조 파업에 운송량 평소 20% 수준으로 감소"(종합)국토부, 업계 핫라인 구축·운행구간 변경…"산업계 피해 최소화할 것" 정차해 있는 시멘트 운송 열차 (의왕=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차 총파업에 돌입한 14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 열차가 정차해 있다. 공공철도 확대
철도파업 첫날…한숨 내쉰 승객, 뚝 떨어진 화물운송큰 혼란 없었으나 이용객 불편·물류 차질 피하지 못해 시멘트 업계 "파업 장기화에 육상 운송 등 대안 강구" 노조 "이번 파업은 열차안전·시민편익 위한 투쟁" 철도노조 파업 안내문 띄워진 동대구역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4일 오전 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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