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철도공단,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협력 박차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국가철도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는 31일 철도공단과 KR 수도권본부에서 '국가철도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철도공단은 국가철도건설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 재산관리 등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체계 구축 분야 협력 및 공동 연구·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국가철도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디지털트윈·BIM·IoT 등 철도 분야 디지털 기술 협력 강화 △국가철도시설 업무 전반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 지원 및 양 기관 시스템 상호 연계 등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철도건설사업에 있어 디지털 기술 협력을 체계화하면 효율적 토지 보상과 공기 단축 등 국민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 "이번 업무..
국가철도공단, 고객가치 실현 설계 프로세스 혁신【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설계품질 향상과 적기개통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4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철도건설사업 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를 수립해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는 그간 노반·궤도·건축·시스템 등 각 분야별로 분리하여 설계해온 기존 방식에서 철도의 모든 분야를 그룹별로 통합하여 설계하는 방식이다.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 도입으로 △ 분야 간 정보공유 활성화 및 설계시기 일치로 인터페이스 강화 △ 기본설계
국가철도공단, ‘철도건설사업 통합 설계 프로세스’ 수립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설계품질 향상과 적기개통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철도건설사업 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를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는 그간 노반·궤도·건축·시스템 등 각 분야별로 분리해 설계해온 기존 방식에서 철도의 모든 분야를 그룹별로 통합해 설계하는 방식이다.철도공단은 통합(동시)설계 프로세스 도입으로 ▲분야 간 정보공유 활성화 및 설계시기 일치로 인터페이스 강화 ▲기본설계 단계에서 전 분야 총사업비 현실화 ▲기존선 개량사업 적정공기 및 안전확보를 위한 후속분야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사업…
철도공단, 빅데이터로 철도산업 효율성 'UP'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철도산업에 적극 활용한다. 철도공단은 지난 27일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컨퍼런스'를 대전 동구 소재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 산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부터 시공, 시설관리까지 철도건설 단계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적기 공정과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철도 건설산업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새로운 통찰력을 통해 철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부전마산 복선전철' 안전관리 당부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3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의 낙동 1터널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점검했다. 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부산시에서 김해시를 거쳐 창원시를 연결하는 부전마산복선전철(32.7㎞)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앞서 공사과정에서 낙동 1터널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며 공기가 지연됐다. 이 이사장은 이날 사고 현장 복구에 힘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과 서부 경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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