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5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찾았다고 밝혔다.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5월 모든 이사진들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한 데 이어 하절기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인천LNG기지를 다시 찾았다.이날 최 사장은 하역설비와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직원들에게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호주서 에너지사업 키우는 포스코인터… "LNG 연산 3배로"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호주 세넥스에너지에서 인수 당시부터 3배 증산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당시 한 차례 투자를 진행한 이후, 이번에 추가 투자까지 마치면서 2026년으로 잡은 증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됐다. 아울러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전력회사 등과 대규모 공급계약도 맺은 상황이라, 수익성도 보장됐다는 분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추가 광구 탐사에도 나선다. 회사는 현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도 광구탐사 작업을 하고 있다. 가스전 사업으로 업스트림을 탄탄히 구축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총 6억5000만 호주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해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60PJ은..
대한민국도 다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할지 신중히 지켜보자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1. 한국,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 발견으로 산유국 기대감 고조 한국이 대규모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을 발견하면서 산유국으로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대송령의 긴급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하며, 약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의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
증권가 “동해 석유·가스전에 조선·정유 업종 등 수혜 기대”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관련 공기업·조선소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조선소와 천연가스, 정유·화학 업종 등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날 윤 대통령이 국내 동해 바다에 석유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동해 6-1광구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해 상업생산을 이루는 등 국내 자원개발의 성공사례가 있다”며 “이번에 언급되…
포스코인터,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 투입…'3배 증산' 닻 올랐다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2026년까지 천연가스 생산 물량을 현재의 3배인 연간 60만 페타줄(PJ)까지 늘리기 위해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세넥스에너지에서 인수 당시부터 3배 증산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 추가 투자까지 마치면서 생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됐고, 이미 장기 공급계약까지 맺은 만큼 수익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양사는 총 6억 5000만 호주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해 2026년까지 연간 60PJ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60페타줄(PJ)은 LNG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투자금은 가스 추가 생산정 시추와 가스처리시설·수송관 등 가스전 생산설비를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앞서 지난 2022년 포스코..
[특징주] 동해 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관련株 이틀째 ‘上’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관련주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치솟고 있다.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27.86% 오른 2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2만33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같은 시각 한국ANKOR유전(24.04%)도 상한가에 도달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흥구석유(22.65%)와 중앙에너비스(12.93%), 도시가스 관련주인 한국가스공사(18.73%)와 대성에…
[기획]석유·가스 매장 소식에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주 상한가 릴레이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단 소식에 증시가 일제히 출렁였다. 한국가스공사와 상한가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한국석유, 대성에너지 등 석유 및 가스 관련 주식이 일제히 급등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가스공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단 소식에 증시가 일제히 출렁였다. 한국가스공사와 상한가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한국석유, 대성에너지 등 석유 및 가스 관련 주식이 일제히 급등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가스공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개발 위해 세넥스에너지에 투자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동부 육상가스전 생산 및 개발을 위해 2960억원을 투자한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 에너지의 천연가스 증산개발 투자를 위해 공종 투자사인 핸콕 에너지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세넥스 홀딩스의 지분구조는 포스토인터내셔널 50.1%, 핸콕 에너지 49.9%다. 증자 후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헨콕에너지의 지분율 변동은 없다.
가스공사, 산업부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 시행한국가스공사는 29일 삼척액화천연가스(LNG)기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해 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스공사는 훈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하고자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해일 발생과 일본 센다이 LNG터미널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119 신고량 급증 ▲사전대피로 인한 교통 혼잡 ▲시설 …
'악취' 나는 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도시가스 연료로 '재탄생'에너지硏, 유기성 폐자원 '고순도 메탄'으로 변환 기술개발…국내 기업과 실증까지 완료국내 연구진이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고순도 '바이오 가스'로 재탄생시켰다. 바이오 가스는 천연가스와 유사한 고순도 메탄가스를 만들 수 있어 도시가스와 수송 연료로
'공포의 천연가스' 바닥 찍고 올라온다…"지금 사도 될까?"[원자재로 살아남기]반등하는 천연가스 가격…투자해도 될까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 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 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
"천연가스, 올해는 V자반등 없다"…에너지 전문가의 예측[원자재로 살아남기]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뚝뚝 떨어지는 천연가스…식탁물가도 같이 끌어내린다, 왜?[원자재로 살아남기]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가져오는 효과는?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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