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밝은 혜성 ‘쯔진산-아틀라스’…12일 자정 무렵 관측 가능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히는 ‘C/2023 A3’(Tsuchinshan-ATLAS, 이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가 12일 자정 무렵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을 통과한다.이 혜성은 근지점을 통과한 12일부터 10월 중에는 일몰 이후 저녁 서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제일 밝을 것으로 예상하는 12일은 혜성의 고도가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약 5℃로 낮아 지평선 가까이에 있다. 이후 10월 말로 갈수록 혜성의 고도는 점차 높아지는데 밝기는 어두워진다.한국천문연구원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우주물체 전자…
지웅배 과학 커뮤니케이터 세종포럼서 '허블 텐션 난제' 강연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세종대학교는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천문학자인 지웅배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하나의 우주, 두 개의 팽창-허블 텐션의 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허블 텐션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허블상수 값과 플랑크 위성으로 측정한 허블상수 값이 서로 다른 문제를 일컫는다. 현재 우주론에서 주목받는 이슈이다. 지웅배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이날 강연에서 "허블 텐션은 우주의 팽창률을 측정하는 두 가지 주된 방법 사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며 "첫 번째 방법은 우주 배경 복사를 분석해 우주 초기의 온도 요동을 통해 팽창률을 추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빅뱅 직후 우주가 식으면서 형성된 미세한 밀도 차이가 우주 배경 복사의 온도에 미세한 변화를 남기고, 이를 통해 우주의 전체적인 팽창률과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의 비율을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 커뮤니케이터는 이어 은하의 후퇴속도와 거리를 직접 측정해 팽창률을 구하는..
역대 가장 선명하게 찍혔던 달 사진역대 가장 선명하게 찍혔던 달 사진
천문학) 의외로 한국인 83.7%가 몰랐던 화성의 실제 크기.JPG지구에 비하면상당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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