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발로란트 시대다""이제는 발로란트 시대다"신지섭 아시아-태평양 발로란트 이스포츠 총괄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통해 한국에서 1등 FPS라는 입지를 돈독히 다지고 발로란트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플레이어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올해 한국에서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한층 도약했다. 세 번의 스플릿 스테이지 구조로 확대하며, 많은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오프라인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팬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면서다. 신지섭 총괄은 "킥오프는 성수동 엑스팩토리, 스테이지 1과 2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경기장에서 볼거리와 경기장 외부에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엑티베이션(마케팅 활성화)을 진행해 발로란트 경험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지난해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은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하며 이스포츠 본연의 '보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안정감을 제공했다면, 올해는..
이태리 가족도 푹 빠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코엑스가 챔피언스 서울로 물든 가운데 해외 관광객 역시 사로잡았다.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7일간 챔피언스 스퀘어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변신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소현우 작가가 제작한 발로란트의 핵심 요원인 제트 등 특별한 조형물들이 인기를 끌었다. G20 광장에는 지원봇과 스파이크 구조물 장식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로마에서 서울로 여행을 온 이태리 가족도 현장에 한참을 머무르며 팝업을 즐겼다. 부녀는 게임으로 소통하는 '찐 게이머' 가족으로 발로란트도 오랫동안 플레이 했다고.레오나르도(56)씨와 아라(16)양은 "제트 동상에 이끌려 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에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여행 일정 때문에 챔피언스 서울 경기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퍼시픽, 그룹 스테이지 '희비'지난 1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하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에서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젠지와 DRX 등 한국 팀은 승자조로 직행한 반면 PRX, 탈론은 패자조로 떨어지면서다.우선 젠지는 퍼시픽 팀 중 경기에 가장 먼저 나섰다. 챔피언스 서울 개막일인 1일 아메리카스 4번 시드인 센티널즈와 맞붙은 젠지는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B조 승자조에 안착했다.젠지는 FPX(CN)를 2대1로 꺾고 승자조에 올라온 팀 헤레틱스(EMEA)와 오는 6일 오후 5시 맞붙는다. 앞서 젠지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팀 헤레틱스 꺾으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 쟁취한 승리여서 긴장을 풀 수는 없다는 평가다. DRX는 크루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A조 승자조에 진출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퍼시픽, 그룹 스테이지 '희비'지난 1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하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에서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젠지와 DRX 등 한국 팀은 승자조로 직행한 반면 PRX, 탈론은 패자조로 떨어지면서다.우선 젠지는 퍼시픽 팀 중 경기에 가장 먼저 나섰다. 챔피언스 서울 개막일인 1일 아메리카스 4번 시드인 센티널즈와 맞붙은 젠지는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B조 승자조에 안착했다.젠지는 FPX(CN)를 2대1로 꺾고 승자조에 올라온 팀 헤레틱스(EMEA)와 오는 6일 오후 5시 맞붙는다. 앞서 젠지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팀 헤레틱스 꺾으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 쟁취한 승리여서 긴장을 풀 수는 없다는 평가다. DRX는 크루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A조 승자조에 진출했다...
DRX '버즈', 젠지 '텍스처' "어느 팀이든 만나면 다 이기겠다"지난 21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퍼시픽 스테이지 시즌 2 결승에서 젠지와 DRX가 만났다.두 팀은 3000여 관중 앞에서 치열한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제 이 열기를 고스란히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서 이어가고자 한다.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현 시점 세계 최강팀이라 평가받는 젠지와 리빌딩 이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DRX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 크다.챔피언스 서울 개막에 앞서 DRX '버즈; 유병철과 젠지 '텍스처' 김나라와 만나 올 시즌을 돌아보고 챔피언스 서울에 대한 각오를 들어볼 수 있었다. ◆ 압도적 우승 후보 젠지, 끝을 모르고 성장하는 DRX젠지는 이번 시즌 위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마스터즈 상하이와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현 시점 최강이자 챔피언스 서울의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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