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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채무 상환보다 압박" 박지윤이 중2 딸에게 '작별' 당하지 않으려고 바쁜 와중에 다짐한 일은 공감 100%다 방송인 박지윤이 두 아이와 여행 중 신신당부한 일은 부모님과 여행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 100%다. 15일 박지윤은 두 아이와 힘들게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딸 다인이에게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 여러 가지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고 운을 뗀 박지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지켜야 하는 것도 있는 법. "더 이상 미루면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 것 같아 어떠한 채무 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라며 박지윤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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