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죽음으로 심장·영혼 절반 남은 부인 나발나야, 새로운 반푸틴 지도자 모습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47)는 19일(현지시간) 옥사한 남편의 유지를 이어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독재 정치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나발나야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좌와 나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러시아어 동영상에서 "나는 알렉세이의 일을 계속할 것이며 우리나라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여러분이 나와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 나발나야 "나발니의 일, 러시아 위해 계속 싸울 것...나발니 죽음으로 절반 남은 내 심장·영혼, 포기할 권리 없어" 나발나야는 이어 "슬픔과 끝없는 고통을 함께 나누고, 감히 우리의 미래를 죽이려 한 자들에 대한 나의 격노·분노·증오를 함께 나누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ㅒ 나발나야는 "푸틴이 알렉세이를 죽임으로써 나의 절반, 심장과 영혼의 절반을 죽였다"며 "하지만 나의 다른 절반은 나에게 포기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나발나야..
김희재, '모차르트!'로 보여줄 새로운 도전 "온종일 최선 다하고 있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김희재가 새로운 도전을 이룬다. 김희재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주인공 모차르트 역을 맡는다. 앞서 EMK뮤지컬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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